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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공유 ♡ 좋은글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자향 추천 1 조회 689 23.12.09 11:1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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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9 11:37

    첫댓글 자향님

    정말 그런 시절이었어요
    저두 가끔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아들 먹이려고 엄마는 먼저 먹었어 ㅎㅎ

    그러게 되더라구요
    어머니만큼 위대한 사랑은 없다 싶네요

    아직도 우리 어머니는
    딸주려구 반찬을 만들어 오시니
    자식사랑은 여전합니다

    어머니 가슴 찡한 이름입니다

    해피주말~♡♡♡

  • 작성자 23.12.09 15:07

    제넷님!
    어서오세요
    방가워요
    그렇지요?
    어머니 하면 가슴찡한
    이름 이지요
    아직도 어머니 살아계시니 잘해드릴수있는 시간이 남아있어서 감사한 일입니다
    떠나신 뒤에는 후회만 남지요,
    오후시간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빌어요

  • 23.12.09 19:27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이 말 살 많은 생선 몸통은 아버지나 아이들한테 주고 당신은 생선대가리만 드시던 어머님과 똑 같습니다.

    무엇이나 애들 먼저 그리고나면 아무것도 남지않던 시절.

    그 시절을 어머니는 이겨 왔답니다.

    아, 어머님.
    고기 맛을 알아 몸통을 챙겨 드릴만하니 먼길 가시고 없네요

    어머님의 정성만은 어디에도 떨어지지 않고 언제나 저희들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2.09 20:07


    어서오세요
    오늘은 아주 겨울 치고는 푹한 날이군요
    겨울날씨가 늘
    이랬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마음 한켠을 차지하고있는 어머니는
    늘 가슴아픈 기억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살아계신다면 못다한 아쉬움을 다 풀어드릴것
    같은데...
    마음 저립니다
    오늘도
    편앙한 저녁시간 되세요




  • 23.12.10 17:56

    자향님~자향님이 전후세대? 놀랍습니다.
    그럼54년 쯤 되겠습니다.50년 후반쯤인줄 알었거든요.
    우리자랄땐 비과라는 엿종류.그리고 별사탕 왕눈깔사탕 그리고 요즘도 셈빙과자? 정도 인데요 고급이라면 미루꾸....비과는 1원에 10개 공기사탕도 10개.호떡.찐빵.만두가 판쳤지요.동심으로 돌아가 잠시 행복했습니다.

  • 작성자 23.12.10 19:34

    어서오세요
    요즘 잘시내시지요?
    ㅎㅎㅎ 내나이 묻지 마세요~~~
    옛날엔 10리 사탕도 있었지요
    미루꾸 낯설지 않은 이름이예요
    맞아요 비꽈
    유나님은 기억 참 좋으시네요 난 잘 생각이 안나요
    저녁은 드셨나요?
    이밤도 편안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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