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페에 올라 온 글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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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지인 얘기입니다.친구의 언니가 지인혼사차 서울에 갔습니다. 신랑쪽 혼사에...두신랑신부가 열열히 연애를 했는데 총각댁쪽은 엄청난부자에 다 갖춘집이고 신부측은 너무나 가난하고 배움도 그저그렇고 그래서 신랑측에 반대가 아주 심했다고 합니다. 근데 자식이긴 부모없다고 총각이 "엄마 난 걔 아니면 절대 결혼안해"하고 뿌덕뿌덕 우겨서 마지못해 혼사를 치루기로하고 결혼식을 했답니다. 근데, 그런데 말입니다.폐백을 하면서 대체로 시댁어른께 큰절을 하잖아요. 큰절하고나서 도우미 아줌마가 시엄니께 새신부를 잘 보듬어 주라고 시키더랍니다. 그래시 시엄니께서 새신부를 살포시 보듬는 순간 새신부가 "넌 이제 죽었어"하고 귀속말을 하더랍니다. 시엄니가 그말듣고 바로 기절을 했답니다. 순식간에 폐백이 아수라장..잠시후 시맘 정신을 깨서 남편에게 얘기를 상세히하는 순간 ..이건아니다 싶어 시아부지될분이 오늘오신 하객분들께 자초지종 모두 말씀드리고 이왕 오신거 식사나 하고가시고 축의금모두 돌려드리고 결혼식은 무효가 되었답니다. .(폰으로 쓰니 글이 이해가되실려나 모르겠네요)
첫댓글 헉!!!!!!!!!!!!!!!!!!! 꽈당!!!!!!!!!!!!!!!!!!졸도 중입니다
실제상황 입니까? 오메오메 환장하네 울 아들 장개 안갓는디 우짠다요 아고 무셔랏
세상 말세라더니 충격입니다.
소름끼쳐요.......
왠지 가짜같습니다요즘 지어낸 얘기가 넘 많아요위 글 읽고나니 며늘 우찌볼까 싶습니다며늘 잘못보면 그날부터 지옥 될거 같습니다 ㅠ
지어낸 말이 아니라고친구 지인이라고 하는데가짜 같아요ㆍ슈퍼님 실제로 경험한게 아니고들은예기던가결혼을 깨기 위한 시어머니의 계략인듯합니다ㆍ
요즘 시어머니도 단수가 높거들랑요ㆍ우리동네 어떤 노인네두 딸은이혼시키고아들은 아직 결혼 못했거든요단지 사돈댁이 수급자라 이혼시키고애인이 가난하다고 결혼 안시켜서지금그아들50이 넘었어요ㆍ잘하는 짓이요ㆍㆍ지가번돈 남의식구가 밥상에 숫가락 들고 덤비는꼴을 못보는 인색함때문에 죄를 제대로 받는지?사돈될 사람이 어려운사람만 붙더라구요ㆍ
저두요~ 본문 읽자마자 알부자님과 비슷한 생각이 들었어요시어머니가 현실을 수용하기 너무 힘든 나머지 스트레스성 착란이 일어나환청을 들었던가 아니면 알부자님 추측대로 연기를 한 것 같아요 마음이 순진한 사람은 속기가 쉬워요 ㅎㅎㅎ
설마요~~ 지어낸 말일듯한데요.
위에 글이 진실인지는 미니슈퍼도 모리는 일입니다. 위에 글이 진실이라면 시엄니가 저런소리는 할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며느리가 그랬다는 것은 좀,,,,,
저는 시엄니가 며늘한테 한 소리인줄 알았지요 ~~
큰 결격사유가 없는한 부모는 자식의 의견를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그 며느리 싹이 노란데요,,ㅋ
요즘 정신 나간 사람들도 많으니 그럴수도 ~~~
첫댓글 헉!!!!!!!!!!!!!!!!!!! 꽈당!!!!!!!!!!!!!!!!!!졸도 중입니다
실제상황 입니까? 오메오메 환장하네 울 아들 장개 안갓는디 우짠다요 아고 무셔랏
세상 말세라더니 충격입니다.
소름끼쳐요.......
왠지 가짜같습니다
요즘 지어낸 얘기가 넘 많아요
위 글 읽고나니 며늘 우찌볼까 싶습니다
며늘 잘못보면 그날부터 지옥 될거 같습니다 ㅠ
지어낸 말이 아니라고
친구 지인이라고 하는데
가짜 같아요ㆍ
슈퍼님 실제로 경험한게 아니고
들은예기던가
결혼을 깨기 위한 시어머니의 계략인듯합니다ㆍ
요즘 시어머니도 단수가 높거들랑요ㆍ
우리동네 어떤 노인네두 딸은이혼시키고
아들은 아직 결혼 못했거든요
단지 사돈댁이 수급자라 이혼시키고
애인이 가난하다고 결혼 안시켜서
지금그아들50이 넘었어요ㆍ
잘하는 짓이요ㆍㆍ
지가번돈 남의식구가 밥상에 숫가락 들고
덤비는꼴을 못보는 인색함때문에 죄를 제대로 받는지?
사돈될 사람이 어려운사람만 붙더라구요ㆍ
저두요~ 본문 읽자마자 알부자님과 비슷한 생각이 들었어요
시어머니가 현실을 수용하기 너무 힘든 나머지 스트레스성 착란이 일어나
환청을 들었던가 아니면 알부자님 추측대로 연기를 한 것 같아요
마음이 순진한 사람은 속기가 쉬워요 ㅎㅎㅎ
설마요~~ 지어낸 말일듯한데요.
위에 글이 진실인지는 미니슈퍼도 모리는 일입니다.
위에 글이 진실이라면 시엄니가 저런소리는 할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며느리가 그랬다는 것은 좀,,,,,
저는 시엄니가 며늘한테 한 소리인줄 알았지요
~~
큰 결격사유가 없는한
부모는 자식의 의견를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그 며느리 싹이 노란데요,,ㅋ
요즘 정신 나간 사람들도 많으니 그럴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