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의 체감만 말해보자면
나이키가 부동의 1위 같고
그다음이 아디다스라고 생각했는데
스포츠 용품으로 말고
일상 의류쪽으론 뉴발란스가 더 인기가 많은 거 같네요
뉴발란스 러닝화도 많이들 신더라구요
그래서 뉴발이 2위 같고
그다음 3위가 아디다스 같은데..
그냥 순전히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 느낌으로 순위입니다
몇 년 전에 언더아머가 갑자기 많이 치고 올라왔는데
3대 500 이라는 이상한 밈이 돌다가
본사에서 직접 3대 500 이라는 말을
자제해 달라고도 했었죠?
이유는 진짜로 그게 매출에 영향을 줬다고 하더라고요
저 역시 헬스장에 다니는데
다른 브랜드는 아무거나 입겠는데
언더아머는? 세일할 때 싸길래 사려다가
아.. 나는 무게도 얼마 못 치는데 언더아머 입으면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문득 들긴 하더라고요 ㅋㅋ
그 외에 리복, 푸마, 아식스 등 있는데
아식스가 러닝화 젤 카야노 때문에
패션용으로나 러닝용으로나 인지도가 좀 있고
리복은 아마 크로스핏이 생각나고
발 편하고 패션용, 러닝용으로 '호카'도
젊은 사람들한테 유행인 거 같고
푸마는 모르겠네요ㅎㅎ
첫댓글 아디다스가 매출로만 따지믄2등아닐까요? 농구는 크지않겠지만 축구쪽 규모도크고 매장수나 온라인판매따지면요
저도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뉴발이 mz열풍으로 최근몇년사이 25배가성장해 6000억이고 아디다스는 7,8000억이네요ㅋㅋ이정도 매출차이면 일반의류나 신발로한정하면 체감상 역전이나 마찬가지네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리복 선호합니다.
압도적으로 나이키를 많이 쓰긴하지만..
언더아머 실생활에 입기 좋죠.
와 실생활에 이렇게 다니시나봐요 ㅎㄷㄷ
혀...형님
언더아머는 스포츠 의류가 패션 쪽으로 흥할때 너무 기능성에 집착한게 패인이 되었더군요... 주가도 10달러 이하로...
나이키가 여전히 굳건한 가운데 아디다스가 여전한 2인자 같내요. 솔직히 나이키 아래로는 개인 브랜드가 스포츠 브랜드와 콜라보 할때 눈에 가네요
스포츠브랜드의 마케팅이 머리에 깊이 각인된 사례가 마이클 조던이듯 저에게 스포츠브랜드가 깊이 각인된게 코비 신인때 내한당시 아디다스가 코비를 엄청 슈퍼스타인듯 포장한 것고 1998월드컵 당시 첨보던 대머리 플레이 메이커의 축구화 프레데터 엑셀레이터를 지단의 발이라 홍보한게 저에게 깊이 각인돼 아디다스를 대부분 구입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나이키가 미국 브랜드, 1인자라는게 약간 반골적 기질인 저에게 쉽사리 안다가오더라고오ㅡ.
나이키는 신발류 때맨지 몰라도...먼가 마감 구리다는 인식이 저한테는 박혀있어요 잘 안 사게 됩니다.
의류는 나이키 신발은 뉴발 삽니다
이유는 이뻐서...끝
여주아웃렛이 기준이 될지 모르겠는데 나이키 사람 겁나 많음 아디다스 많음 리복 언더아머 그냥저냥 푸마는 들어가면 저 혼자 있기도 뉴발도 없는 편
뭐 매장크기 상품수라는 변수가 있지만요
요즘 살로몬 tx시리즈도 인기가 어마무시한거같아요… 리셀거래도 높게 거래되구요
언더아머 여로모로 아쉬운 브랜드네요. 디자인이 너무 별로라 매장 갔다가도 그냥 나온다는,,
2010년대 중후반 짧게 3-4년만에 큰인기가 끝나버린 느낌이에요
요새는 스포츠 브랜드 자체의 파워가 예전보다 없는 느낌?? 스포츠브랜드 사서 입는다고 와~~~ 우러러보는 분위기는 없으니까요 요새는 브랜드 보다는 다들 각자 다양하게 취향대로 입는 경향이 큰 거 같습니다. 아님 명품을 사거나요
거의 나이키만 신고 여름에는 나이키만 입는 정도인데 요새 아디다스가 괜찮은 것 같더군요. 일주일에 세번은 러닝을 하는데 물품 살 때 아디다스쪽도 두런두런 살펴봅니다
저는 나이키가 제일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아디다스오리지널이 젤 이쁜것 같습니다.
아디다스 리복 계열 선호합니다. 가성비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