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사건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항공기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애도의 마음 보냅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입니다.
하루종일 축축 처지고 개인적으로도 요즘 좋지 않은 느낌의 업무들이 많은 관계로...
술 생각을 멀리한다고... ^^
헐레벌떡 들어선 정팅방... 민호군 혼자서 지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대답도 없었습니다. 갑자기 X-file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던 찰나, 오전에 정팅에 참여하시마하신 빗속의 연가님의 등장입니다.
첨 뵙는 분이었는데... 잘 통하는 느낌이었습니다. 12시까지 지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민호의 복귀와 함께 정팅의 발단은 시작되었습니다.
잠시 후 빗속에서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요즘 0교시 수업이니 말들이 많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상당히 피곤하신 것 같았습니다만
좋은 이야기 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 선생님 화이팅...
그리고 리플리 형님... 결혼의 소식을 전해주시며 역시 음악을 올리십니다.
전노연(전국 노총각 연합회)를 탈퇴하신답니다. ^^
형님, 저를 두고 가시면 저는 어쩝니까?
그리고 역시, 비야기님...
초기에 비해서는 말이 거의 없으시죠...
앞으로 많은 글들을 보앗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 배병규님...
이젠 수법이 다 들통났는데도 끊임없이 장난을 유발하시는 분 입니다.
빗속에서님께서 자주 속아주시니... ^^
만능 스포츠맨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시다니 새롭습니다.
언제 탁구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