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와 기자들의 대화.txt

[제주소년대장]

기자:
(논란성 발언을)많은 기자들이 다 들었는데, 아무리 들어보더라도 '바이든'이라는 단어던데 어떻게 보는가.



김은혜:


그러니까, 이것(논란성 발언)을 그 현장에 있던 취재진들에 특별히 언급하고자 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 대해서, 저희가 충분히 시간이 오래 걸린 뒤에 말씀드리는 것은 이만큼 말씀드릴 만한,
충분하게 저희가 검토를 거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다.




기자:


그러면, 짜깁기 및 왜곡은 누가 했다는 것인가.



김은혜:




그 안(논란성 발언)의 맥락을 보시면, 취재진들에게 말씀 드리는 게 아니다.

질문자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그런 것이 아니다.




기자:
저희가 짜깁기, 왜곡을 했다는 것인가.



김은혜:


취재진 이야기에 저희가 조치한 것은 아니다.
특별히 그러려고 했으면 어제 저희가 이야기를 했을 것이다.


기자:
'바이든'하고 '날리면'이라는 단어가 헷갈리게 들릴 만한 것은 아니지 않나.



김은혜:


그렇다.


기자:
그런데, 명확하게 대통령실의 입장은 '날리면'이라고 한다는 것인가.



김은혜:


그렇다.


기자:
(홍보수석이)대통령께 직접 물어본 것인가. '날리면'이라고 하신 것인가.



김은혜:


답변을 제가 드렸다.
오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오차라고 하는 것이 '바이든'과 '날리면' 혹은 다른 말로 '바이든이 아닌' 말로는 오차가 굉장히 크지 않은가.
그러니까 '바이든'이냐 '바이든이 아니냐'지 않는가.
적어도 '바이든'이 아니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신을 갖고서 말씀을 드리는것이다.


기자:
'날리면'에 대해서는 적어도 '바이든'보다 훨씬 더?
그러면 말씀하신 분에게 확인했다고 이해하면 되는 것인가.



김은혜:


그렇다.
이 부분은 제가 직접 묻고 그러한 절차를 떠나 이 부분을 따로 저희가 검증하는,
그 기억을 다시 따라가는 작업이 없이 이 이야기를 한다는 건 무리가 있겠다.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OTBESTAC&document_srl=75084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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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서 퍼왔습니다.
전 제가 이렇게 문해력이 딸리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좀 풀어서 해석해주실 분 있나요?
저는 도저히 못 알아듣겠습니다;;;;

[줄임말매니아]

일부러 말 돌리는거지 뭐

[사랑의 3점슈터]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모셔다가 날리면 대신 하여튼(하여든)이라고 했더라면 콘크리트에게는 먹혔을 듯도 한데...

[Reichwooks]

읽기만 해도 짜증나네 ㅡㅡ

[Hooney]

오대수 정권이에요. 오늘만 대충 수습하자는 정권.. 외교재앙이 터지는 와중에도 횡설수설 대충 떼우고 넘어가면 되는줄 아는 어린아이 수준.

[준쌤]

내가 이해력이 부족한건지 답변이 한개도 이해가 안되네요..

[mamba forever]

저 책좀 더 읽어야겠습니다. 뭔말인지 모르겠어요ㅠ

[Cade Cunningham]

저걸 이해하는게 비정상아닌가

[물개34]

뭐라는거냐.. 혀가길다

[별가루]

대변인은 영어로 답변하고 답변자료를 다시 번역기 돌린건가요??? ㅎㅎㅎ 한글인데 읽으면서 자괴감 드네....

[열나뻐른거부기]

급하기는 급했나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둘러댈 말이 없어서 화장할 시간도 없었듯한데. 저 화장법은 화장을 안한것이 아니라 투명메이크업의 한 방법이라고 하겠죠.

[은하수]

거짓말을 거짓말로 땜질하려니까 골로 빠지는거죠
거짓으로 국민을 기만하기에 능한 부패한 무리들

[Jason Terry]

총알받이 세워놓고 나중에 뭐 준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