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W3XPqO432o?si=525gtbfYvMl5Qhnu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G7’, 한국, 호주, 인도 더해 ‘G10’으로 개편 필요
→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 보고서 발표.
트럼프 대통령 때도 대중국 포위망 강화 차원에서 G7에 한국 호주 인도 러시아를 더해 G11으로 확대하자는 구상 내놨지만 당시 영국과 캐나다가 러시아의 참여를 반대했고 일본은 한국 가입에 반대 의견을 냈다.(매경)
2. 여론조사 공표금지
→ 투표 6일 전부터 금지.
유권자의 판단력을 의심하는 시대착오적 규제라는 지적.
미, 영, 일 등은 제한 없고 프랑스, 독일은 투표 당일만 발표 금지.
외국 매체가 조사해 자국에서 발표하면 어쩔 수 없어.(중앙선데이)▼
3. 왜 막말과 비방이 공약보다 머리에 쏙쏙 들어올까?
→ 나쁜 정보에 더 각성되고 영향을 받는 심리적 경향성인 ‘부정성 편향’(Negativity Bias)은 본능에 가깝디.
원시시대부터 긍정적 정보보다는 모르면 큰일 나는 부정적 정보가 더 중요했다.
예를 들어 사냥감을 찾으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보다 맹수를 피하려면 어디를 가지 말아야 하는지가 더 중요했다....(동아)
4. 롯데월드, 1989년 개관 이래 첫 전세 대관
→ LIG넥스원에 전체 독점 대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회사가 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통째로 대관한 것.
전국 직원 4300여명의 가족 등 1만여 명 입장했다고.(중앙선데이)
5. 매년 범죄 증가?
→ 숫자만 놓고 보면 범죄는 줄고 있다.
법무부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살인은 32.3%, 폭력은 29.6%, 절도는 42.7% 줄었고, 전체 범죄 건수도 20% 이상 줄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범죄에 대한 불안을 더 크게 느끼는 것은 무차별 범죄가 늘기 때문이다.(중앙선데이)
*매체의 증가로 범죄 보도가 느는 것도 것도 범죄가 늘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이유일 듯,,,
6. ‘FM’
→ 원칙이나 규칙을 잘 지키는 사람을 나타내는 이 말은 군대에서 규칙과 기술 등을 설명하는 ‘야전 교범’ 뜻하는 ‘field manual’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영어권 국가의 군대에서도 사용되는 용어이지만 민간에서는 쓰지 않는 말이다.(중앙선데이)
7. ‘잔술’ 부활
→ 병이 아닌 ‘잔’ 단위로 부어서 파는 잔술 판매 허용 입법 예고.
주세법에 '출고된 술을 임의로 가공, 조작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는데 잔술이 여기에 해당 소지...
그러나 현실에서 맥주, 위스키, 칵테일 등은 잔술로 판매되는데 막걸리, 소주만 막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있어 와.(한국)
◇주류 도매업자 무알코올 음료 취급도 가능해져
8. 치매 환자 5년 새 31.2% 늘어
→ 지난해 기준 98만 4601명.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자료.
추정 치매 유병률은 10.41%인데, 올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치매 환자도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
치매환자 1명당 간병 비용 연 2112만원로...(세계)▼
9. 원전 돌아오자 탄소 발생 줄었다
→ 작년 탄소 발생 2.8% 감소, 2년 연속 감소.
코로나 완화로 공장 가동 등 늘어 탄소발생 늘었을거라는 전망있었지만 원전 가동 확대 등을 통해 화석연료를 대체한 게 효과를 봤다는 분석.(한경)
10. ‘왠지’ / ‘웬지’
→ ‘왠지’가 ‘왜인지’의 준말이라는 걸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는다.
반면 ‘웬’은 ‘어찌 된’ ‘어떠한’을 뜻하는 관형사다.
따라서 이어지는 말이 반드시 명사다.
웬 떡/ 웬 사람/ 웬 일/ 웬 까닭... 등처럼 명사앞에 쓰인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간추린 뉴스♧
●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경기·인천 지역 격전지를 집중 공략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과 서울 일대에서 유세에 나섭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내일 재판에 참석한 뒤 서울 용산에서 마지막 유세를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서 막판까지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내일 마지막 공식 선거운동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이뤄질 전망입니다.
●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비상대책협의회 만남에 대해 의료계가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전공의 단체 대표가 밝힌 입장과 달리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겁니다. 전공의까지 포함한 의료계 합동 기자회견도 조만간 있을 예정입니다.
● 우리 군의 두 번째 정찰위성이 잠시 뒤인 오전 8시 17분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사됩니다. 오늘 발사되는 위성은 구름이 끼었거나 악천후에도 관측이 가능한 전천후 위성입니다. 우리의 위성을 실어나를 '팰컨9' 로켓이 준비를 마쳤다고 스페이스 X가 밝혔습니다.
● 오늘부터 미국을 방문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에 '고위급 접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일 정상회담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의 피폭 이후 이란과 이스라엘 간 설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가혹한 처벌을, 이스라엘은 방어는 물론 공격할 준비도 돼 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두 나라 간 설전이 거칠어지는 가운데 전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 반도체 제국 부활을 꿈꾸는 일본과 대만의 결속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죠,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에 제1공장에 이어 제2공장도 건설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모든 정책을 동원하겠다고 나섰습니다.
● 자신이 선물한 옷을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렸다는 이유로 헤어진 여자친구를 폭행·감금한 3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경기 구리시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옷을 팔러 나온 전 여자친구를 공격해 기절시킨 뒤, 렌터카에 가두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부동산PF 사태로 위기에 빠졌던 태영건설이 추가 대출 등 정상화 사례가 발표되면서 워크아웃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기업개선계획에는 태영건설과 PF 사업장에 대한 회계법인의 실사 결과와 채권 처리 방안이 담겨있습니다. 또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현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증자와 출자전환 등 자본 확충 방안도 언급될 예정입니다.
● 지난해 11월부터 야구장이나 축구장 같은 실외 경기장에서 일회용 응원용품 판매가 금지됐는데요. 하지만 경기장 밖에서 일회용품을 판매하거나 야구팬이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데는 별다른 규제가 없다보니, 경기장 밖에서 일회용 응원용품을 사서 이용한 뒤 경기장에 버리고 가는 행태는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 인공지능, 반도체 등 이공계 분야의 인재 품귀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와 전자 업계에서 5천 명에서 6천 명 이상,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분야에도 1천 명이 넘는 인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른바 S급 인재로 불리는 고급 인력들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 금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10% 넘게 오르면서 금 투자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가격이 11% 가까이 올랐습니다.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통상 금리가 내려가면 금 투자에 대한 기회비용이 줄기 때문에 금값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 길로 손꼽히는 곳이 화개장터가 있는 경남 하동의 십리 벚꽃길이죠. 그러나 이곳의 벚꽃은 지난해보다 1주일가량 늦게 피었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벚꽃 개화가 늦어져 벚꽃 없는 벚꽃 축제를 연 곳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벚나무는 기온과 일조량에 상대적으로 더 민감한 편입니다.
● 경북 구미시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편의점'을 도입할 계획이라는 소식입니다. 일본에서 시작된 일자리 편의점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듯 간단하게 단기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보통 2~3시간, 길어야 반나절 정도면 끝나는 일이 대부분이어서, 육아를 하는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탕후루 전문점이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하루에 10개도 안 팔린다', '과일값도 비싸 요즘 참 생각이 많아진다' 등 탕후루 업주들의 하소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 들어서는 신규 가맹점이 거의 사라졌고 매물로 내놓는 가게만 크게 늘고 있습니다.
● 봄철 꿀벌이 몇년 전부터 급격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진드기 피해와 농작물의 과다한 농약 사용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폭우가 꿀벌 생태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 지난 5일 사고 전기차를 수습하던 견인차량 기사가 사고 전기차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걸었는데, 갑자기 마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기차로 인한 감전 사고는 매우 이례적인 일인데,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다음 달 20일부터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갈 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사람인 척 건강보험을 도용해 진료받는 행위를 막기 위해섭니다.
● 오늘은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한낮에는 20도를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제주만 흐린 가운데 낮부터 저녁 사이 5mm 미만으로 살짝만 오겠고, 늦은 밤에는 부산과 울산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국제 음악 콩쿠르 연맹(WFIMC)?
세계 유수의 120여 대회가 속해있는 국제적인 조직이다.
이 연맹이 관장하는 대회들중 지난해 열렸던 58개 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을 차지한 나라는 어디일까?
바로 우리나라다.
우리나라 콩쿠르 우승자는 무려17%다. 중국·이탈리아·미국이 각각 9%다.
1~3위 입상자를 모두 합쳐도
한국이 14%로 1위이며 중국(12%)·러시아(8%)·일본(7%)이
그 뒤를 잇는다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음악강국이
된 이유는 뭘까?
국제 음악 콩쿠르 연맹(WFIMC)의
피터 폴 카인라드회장이 말하는
이유는 4가지다
첫째.
음악적 성공이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한국에는 존재하는 것 같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둘째.
유럽 음악교육의 전반적 후퇴때문이다.
과거 클래식 음악 종주국이었던 유럽이 오케스트라 폐쇄와 예산 삭감, 방송 축소 편성 등으로 베토벤이나 말러의 이름을 들어보지도 못한 아이들이 늘고 있다.
셋째.
한국 정보기술(IT)의 눈부신 발전과
젊은 세대의 부상이다.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젊은 세대가 신기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하고 즐기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넷째.
규율과 연습을 중요시하고 목적의식이 분명한 아시아적 교육 풍토 때문이다.
2.
영화비가 만만챦다?
실제로 요즘 영화비가 장난이 아니다
주말이면 1인당 15000원이 넘는다
이런 와중에 대형 멀티플렉스의
반값 수준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소규모 영화관들이 주목받고 있다.
가까운 소규모 영화관을 찾고 싶다면
영화 예매 플랫폼 ‘디트릭스’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전국 95개의 중·소규모 영화관이 등록돼 있고, 회원 가입 후 영화를 예매할 수 있다. 일부 영화관에선 평일 상영 첫 회차에
한국 독립영화를 관람하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주는 등 할인 행사도 자주 열린다.
3.
전 세계 장수 지역의 공통점 중 하나는?
음식 조리 과정에 굽는 방법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구우면 타게 되고, 타면 발암 물질이 생성된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을 때도, 예전부터 장수 지역은 전통적으로 고기를 구워 먹지 않았다.
오키나와에서는 돼지고기를 선호하지만 삶은 다음 양념하여 다시 찐 라후테(ラフテー)를 선호한다.
이는 동파육과 비슷하다.
지중해 식단에도 굽는 육류는
극히 제한적이다. 한국 백세인도
삶은 돼지고기를 가장 선호하였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1980년대 중반부터 갈비, 삼겹살, 쇠고기를 엄청나게 구워 먹기 시작하였다.
암 발생 증가가 우려되어 발암 물질 생성 정도를 굽는 방법에 따라 조사해 보았더니, 직화, 돌판, 철판, 불고기판 순서로 발암 물질 생성이 많았다.
찌거나 삶으면 거의 발생하지 않음을 확인했다.
이후 각종 매체를 통하여 고기를 태워 먹지 말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였다.
구워 먹는 고기 소모량 증가는 대장암, 유방암이 급증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고 보고 있다.
음식 역사에서 중요한 발견은 불이지만 결정적 발명은 솥이다.
인류가 만물의 영장으로 진화한 계기는 불에 구워 먹는 문화를 개발하였기 때문이지만, 정점으로 도약한 것은 끓이거나 쪄서 먹는 탕(湯) 문화를 발명하였기 때문이다. 끓이거나 삶으면 소화가 쉽고 에너지 활용도가 높아 활동력과 인지 능력을 높인다.
수명을 늘려줄 뿐 아니라, 함께 나누어 먹기 좋아서 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한다. 우리의 전통적 탕 문화가 장수 식단이 되는 이유이며, 건강 장수를 위하여 굽기보다 끓이거나 쪄서 먹는 습관을 권장하는 까닭이다.
4.
채소는 색깔별로 영양 성분이 전부 다르다.
빨강색은 리코핀이 있어 미백에 좋고, 초록색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노랑색은 체내에 비타민A작용을 발휘하는 베타카로틴당량이 많아서 피부에 탄력을 주고 얼굴 잔주름을 개선시켜 준다. 보라색은 망막이나 수정체의 영양분이 되는 안토시아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눈을 맑게 만들어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검은색은 몸 속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오색 채소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초록색이다.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피부 점막이 재생되고 촉촉해져서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초록 채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위는 몰로키야,
2위는 쑥갓,
3위는 시금치 순이다.
근데 몰로키야는 도대체 뭘까?
몰로키야(molokhia)는 한국에선
많이 낯선 이름이지만, 중동 지역에선
국민 음식으로 통한다.
세계 3대 미녀로 뽑히는 클레오파트라가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서양에선
‘파라오의 음식’이란 별명으로 불린다.
비타민A, C, E가 풍부하고,
노화의 적(敵)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힘이 강력하다. 식감이 부드러워서 이집트에선 엄마들이 아기들에게
영양 음식으로 줄 정도라고 한다. 이집트에선 잘게 썬 소고기나 닭고기 등을 육수와 함께 끓인 다음, 향긋한 몰로키야를 넣어 걸쭉한 스튜 형태로 만들어 먹는다.
5.
콩팥은?
우리 몸에 두 개가 있다.
길이 약 10~12㎝, 폭은 5~6㎝,
두께는 2.5~3㎝이며 한쪽 콩팥의 무게는 120~190g이다.
콩팥은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여과’ 역할을 한다.
또 전해질(칼슘, 마그네슘 등) 조절, 비타민D 활성화, 빈혈 및 혈압 조절 등에도 관여한다.
이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소변이나 가려움, 피로, 부기 등에 영향을 미친다.
콩팥은 통증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문제가 생겨도
발견이 쉽지 않다. 기능이 20~30% 수준까지 떨어지기 전까지 모르다가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콩팥의 손상이나 기능 저하가 3개월 이상 지속하는 것이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CKD)’이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1%가
만성 콩팥병 환자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신장이 나빠지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대표적인 신호가 단백뇨다.
일반적으로 하루 보통 150g 이하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설된다.
수분이 부족하거나 감기에 걸리면 300g까지 배설될 수도 있다. 그러나 사구체가 손상되면 하루 300g 이상의 단백질이 소변에서 배출되면서 눈에 띄게 거품이 많이 생긴다.
6.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는?
수도권 66개 시군구 중 64곳의 쓰레기가
모이는 곳이다.
면적은 무려 축구장 2300개 크기다
이곳에 모인 쓰레기는 썩으면서 가스(매립가스)와 물(침출수) 등을 배출하게 되는데
이중 가스는 돈이 되는 아이템이다.
매립가스로 전기를 생산할수 있기 때문이다.
매립지내 위치해 있는 매립가스 발전소는 이 가스로 시간당 50㎿(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는 전 세계 매립가스 발전소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으로 판매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얻는 수익은 무려 하루 1억 원이나 된다.
반면 침출수는 정화과정을 거친다. 파이프로 집수후 처리장으로 이동시켜
정화시키는 것이다.
매립지 공사는 침출수를 비롯해 폐수의 오염도를 빠르게 줄이는 특허도 가지고 있는데 탈질·질산화조에서 폐수 내 유기물을 분해하는 미생물의 반응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이렇게 일주일 정도 지나면 폐수의 오염도가 90% 가까이 제거된다.
약품 처리까지 끝나면 폐수의 오염도는 정부가 정한 기준의 1/4~1/10 수준으로 떨어진다.
정화된 폐수 일부는 조경용수, 도로용수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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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영어 한마디
저녁 약속이 있어요.
I have an appointment for dinner.
appointment : 약속
그 시간에는 약속이 있어요.
I have an appointment at that time.
at that time : 그때에
나 누굴 만나야 해.
I have to meet somebody.
meet : 만나다
somebody : 어떤 사람, 누군가
미안하지만, 오늘은 안 되겠어요.
I'm sorry but I can't today.
#남자를자신있게만드는건강약초!
1. 음양곽(삼지구엽초) : 남성호르몬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어, 전립선, 정낭, 항문거근의 중량을 증가시키고, 정액분비를 촉진하여 정낭에 정액이 충만하게 한다.
2. 복분자 : 한방에서 복분자는 양기부족에 처방된다. 소변양이 적고, 밤에 잦은 소변과 남성의 발기 장애에 많이 사용되며 복분자는 기운을 도와 몸을 가볍게 해주어 원기 회복 뿐만 아니라 관절이 시리거나, 허리와 무릎이 아플 때에 사용된다.
3. 오미자 : 원기를 보강하고 정(精)을 모아 주기 때문에 성기능 쇠약으로 인한 몽정, 유정(정자가 줄줄세는), 만성설사, 이질, 피로회복, 술독을 풀어 줄 때 사용한다.
4. 구기자 : 남성의 원기를 강하게 만들어주고 기운이 부족하여 나타는 허열을 잡아주어 피로할 때 기운을 보강해주어 얼굴빛이 젊어지고, 흰머리를 검게 하고 오래 살게 한다.
5. 토사자 : 주로 남성의 정액이 저절로 나오는 증상, 오줌을 누고난 후 방울방울 떨어지는 증상을 치료하고 남성의 정액을 돕고, 골수를 보충해주며, 허리가 아프고 무릎관절이 찬 증상을 낫게 한다.
6. 사상자 : 남성들의 발기장애, 및 소변빈삭(소변을 조금씩 자주 누는 증상), 요도염, 질염을 치료한다. 사상자 추출물로 생쥐에게 32일간 매일 주입했더니, 발정기가 연장되고 발정시간이 단축되었다. 또한 사상자는 정낭(남자생식기의 한부분)과 항문 괄약근의 무게를 증가 시켜 남성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7. 산수유 : 기운을 얻게 하는 보약에도 자주 사용되지만, 남자들의 소변을 자주 보지만 시원하지 않는 잔뇨감에도 사용된다.
8. 파극천 : 발기부전, 소변의 잔뇨감 허리가 아프고 근육이 뻐근하며 관절에서 뚝뚝소리가 날때 사용된다.
9. 쇄양 : 음기운을 보강해주고 양기운을 더욱더 볻돋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근육을 충실하게 해주고 발기불능을 세우게 하는 효과가 있다.
10. 야관문(비수리) : 방광염, 요도염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뭉친 피를 풀어준다.
실제로 정력에 큰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11. 마늘 :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회복에 뿐만 아니라.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정력을 증진시킨다. 알리신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남성 호르몬과 다른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성기능을 증진시키고 남성의 정자 수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12. 마카 : 페루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마카의 뿌리는 남성의 기를 살려주는 식품중 하나이다. 마카는 2001년 연구에 따르면 남성호르몬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남성의 정자수를 증가 시키고 백인남성 50명에게 3개월 동안 꾸준하게 복용시켰더니 발기부전에 개선되었다.
13. 육종용 : 정을 보강해서 성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남성의 발기장애나 여성의 불임증이나 염증성 질염이나 요도염 자궁출혈 허리나 무릎이 시리고 아플때 사용 되었다.
💟 건강상식 💟
일본은 현재 치매환자 수가 놀랍게도
약 860 만명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 살고는 싶지만 치매는 절대 걸리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치매에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의 🍎확실한 차이가
여기에 있습니다.
잘 기억해 두셔야 할 사항 입니다
사람이 똑 바로 걸을 때
한쪽 발과 다른 발 사이 -한 걸음의 너비,
즉, 보폭(步幅)이 넓은(긴) 사람은
치매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보폭이 좁은 사람은 치매에 걸리기 쉽다는 말입니다.
지금보다 보폭을 조금만 넓혀서 걸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약50%)줄어든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깐, 보행속도
즉, 걷는 속도가 아니라,
''보폭의 너비''가 인간 수명(壽命)을 좌우 (左右)한다고 했습니다.
보폭(步幅)을 크게
더 길게하고 걸으면
자세(姿勢)가 반듯해지고,
시선(視線)도 위(上)를 향하고,
팔도 제대로 많이 흔들게 됩니다.
발끝도 끌지 않고 위를 향합니다.
이렇게 하면 온몸의 근육(筋肉)에
자극(刺戟)을 주어
근육량(筋肉量)이 증가하고,
운동량도 크게 증가합니다.
혈액(血液)의 흐름도 좋아집니다.
걸을 때 자세(姿勢)가 반듯해지면
폐(肺)가 넓어져서
많은 양(量)의 산소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답니다.
부수적으로 뇌(腦)도 아주 빠르게 움직입니다.
그러니 치매가 근처에
얼씬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보폭(步幅)에 관한
세계적인 연구성과(硏究成果)에 대한
내용을 모아놓은 것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종종걸음으로 걷는 사람은
뇌경색 환자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보폭이 좁은 사람은
대뇌 운동영역이 위축되어 있고
보행이 느린 사람은
대뇌(大腦) 전두영역(前頭領域)이 위축(萎縮)되고
당 대사(糖 代謝)의 저하(低下)가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알츠하이머(Alzheimer) 치매의
원인물질(原因物質)인 베테아밀로이드가
뇌에 축적되어 있다고 합니다.
보폭을 5cm 넓혀서 걸으면
5년 젊어지고,
보폭을 10cm 넓혀서 걸으면
10년 젊어진다는 것은
의학계의 수년간의 실험결과입니다.
이것이 의사로서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내가 받은 결과입니다.
멍하니 걷는 것는 좋은자세 아닙니다.
보폭이 좁아지는 것은
멍하니 걷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걸을때에는 필히
의식(意識)하면서 걸어야 합니다.
보폭을 넓힌다는 의식을 가지면
뇌는 새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걸을 때는 절대 멍하니
걷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가 큰 걸음으로 걷자는 생각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걸을 때 성큼성큼
걸어나가라고 강조합니다.
''어떻게 하면 치매 예비군에서
정상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은 오직 하나 입니다.
''보폭을 넓혀서 걷는 것''입니다.
보폭이 넓은 사람에 비해
좁은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다고 했습니다.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손해일 뿐입니다.
일본인의 기대수명은
여성 87세,
남성 81세입니다.
그러나 건강수명은
여성 75세,
남성 72세입니다다.
(한국과 거의 같습니다)
건강수명이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이상 없이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평균적으로
남성은 72세까지는 건강하지만
그 후 81세,
사망에 이르기까지 9년간은
뜻대로 움직이지 못해서
누군가의 돌봄을 받으면서
생활한다는 것입니다.
이 건강하지 못한 기간이
남성은 약 9년,
여성은 약12년이나 된다고 합니다.
우선 지금의 보폭에서
5cm를 넓혀서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가능해진 후에는
5cm 더 넓히도록 노력하시고,
그러나 그것이 안되면
1~3cm라도 넓혀서 걷으면
큰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가능하시면
걸을 때 말하면서 걸읍시다,
"크게, 빠르게" 말하며 걸읍시다.
호젓한 곳에서는 큰소리로 말하면서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약간 미친 사람처럼 말입니다.
가끔씩 보행하다
이런사람을 목격하는데 그이는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사람입니다.
- 보폭 5cm의 기적/다니구치 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