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정말 오고 있는걸까???
3월의 말이 낼모레인데...
언제나 두터운 겨울옷 벗을날이 있으려나
싶을 정도로 날씨 치곤 쌀쌀 하쟈..
유난히 추위에 힘들어 하는 선희!!
정모날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에 얼어 죽는줄 알았네..ㅎㅎ
지하철 타면 더 가까운줄 알면서도 버스를 타고 돌고 돌았다.
바로 앞에 버스가 있기에...
해가 갈수록 옛친구들은 하나둘씩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친구들이 많아
좋긴 했지만..
안다는게 그리 좋은것인지 옛친구 누구 누구 왔을까 궁금 하기도 했는데
역시나 얼굴 안보여 주더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고 해준다는 지기 성상이 친구도 고맙고 운영진 친구들도
특히나 세나 친구는 한번 운영진 하면 다시 한다는게 힘든 결정인데
기꺼이 봉사해 준다는니 너무 고맙더라구...
추억방의 멋진 추억 많이 남기자구...ㅎㅎㅎㅎ
지난 토요일 내려간 순천의 낙안 읍성 주변이며 전남 화순에 따듯한 쪽은
나무가지 마다 잎사귀가 머물고 있는것도 있고 나무잎이 쭈빗 쭈빗 나온 녀석들도
있더라구..
반가워서 어머나 넌 벌써 나온거야 !!!
오랜만에 만난 친구 처럼 반가워 했지...ㅎㅎ
올봄은 유난히 바쁠것 같은 느낌!!!
두 딸들에게 멋진 남친들이 생겼다는 사실에 바쁠것 같고..ㅎㅎ
고맙게도 내가 내려 가는것만 기다린다니
하루쯤은 순천으로 해서 보성 녹차밭으로 장흥의 멋진곳으로해서
내가 가장 가고 싶은곳 보성에 대원사 주변의 벗꽃이며 티벳의 박물관을 보며
좋았던 기억을 더듬어 볼 기회가 있을것 같아서 좋을듯...
난 종교가 기독교가 확실함에도 대원사의 주지 스님과의 만남은 넘나 좋다.
우리부부는 항상 그분을 만나고 나면 삶에 활력소가 넘친다는 사실..
봄이되면 여러가지 행사 많은 절이다.
불교와 타종교의 만남 그 두종교의 화합 하는모습에 넘나 보기에 좋고..
유명 인사들이 그행사때면 모두 오셔서 축하 해주며 자기의 있는 모든것을 보여준다.
시인 이해인 수녀님. 무용가 이애주님 나같은 하찮은 시민이 만나서 함께 담소도 나눌수 있는
아주 멋진곳을 15년전에 우연히 가보면서 마음은 항상 그곳에 가고 싶었다.
그후 서울에 이사 와서 마음만 있었을뿐 못 갔는데
올엔 꼭 갈수 있을것 같아서 너무 좋다.
4월이 머지 않았음에 마음 설레이고 더 건강하고 더멋진
올봄 보내자구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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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봄은 마음에 먼저 왔어요...
인천 하믄..
좋은 곳이지..
결혼전 부천에서 직장 생활 할때 인천에 연안부두..수봉공원 부평쪽은 아주 시골 스러웠던곳이 지금은 찾아 갈수가 없더군...ㅎㅎ
아직도 추워서 오리털 파카입고 출퇴근...이러다 여름오는거 아닌지...봄이되면 님과 함께 걸었던 오솔길도 생각나고...ㅋ 장흥까지만 가지말고 옆에있는 강진도 댕겨오삼...아참 이쁜 딸래미 남친 생겼다니 기쁜 일이다만 아까워서 어케 보내냐...ㅎ
강진 지나가며 자주 가는곳이지 성전에 고모님이 아직은 계셔서 지날때 마다 들리는곳이야..
가계 정리되면 봄여행 한번가자
영구가 기둘린단다..ㅎㅎㅎ
성전은 외가가 있었지...울 외할머니 내가 가던 날은 버선발로 뛰어나오셨는데....그리운 사람 그리운 추억으로 남겨졌구나...영구 보고잡네...ㅎㅎ
마음은 봄인데 날씨가 아녀~~잘놀다오셔요~~^^*
여행도 여행인데...
내 생활권이야..ㅎㅎ
말하기 좋게 여행이지..
남도여행 가고프다...ㅎ
광주에 아는 친구도 잇잖아 여행 계획 좋~~지~~ㅎㅎ
지난 주말에 제천에서 쪼꼼 먼곳엘 갔더니 개나리. 진달래, 매화꽃이 활짝 펴서
상춘객들을 반겨주드라. 지친 몸과 마음이 평온해지는 좋은곳과의 소중한 인연이 참 좋구나^^
멋진 여행하길 바라고... 추억방에서 만난 진국같은 친구들과의 인연도 참으로 좋으이...^^*
제천 하믄 항상 마음이 가는곳이지..
결혼전 같은 직장 동려이자 같은 교회 다니며 아주 친하게 지냇던 언니..
지금즘은 권사님 정도 됐을거야...
제천에 오면 꼭 들리라고 주소 까지 알려 줫는데..
까맣게 잊고 살다 .정옥이만 보면 그언니 생각나네..
올해 많이바쁘겠구나 봄 금방이여....
바쁘긴해도 가족들과의 바븐건 기쁘게 받아 들여야지...
가족 보다 더소중한게 어딧어..구치..ㅎㅎ
따뜻한 남쪽![꽃](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7.gif)
소식 전해주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스님과의 좋은 만남으로 삶의 충전 엑기스도 가득 담아오시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주리친구가 얘기한 데로도 가 보시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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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그랴..
남쪽은 따듯하더라구..
워낙에 돌아 댕기는 직업을 갖진 서방님을 만나다 보니 전국 유람 하구마...ㅎㅎ
걍~ 앤만나려 가는 기분으로 좋게 받아 들여...
무안 뻘낙지 풍성해지는 4~5월에 산낙지 좋아 하는 친구들 고속버스로 올려 보내 주라면 얼마든지 올려주니
그런 번개 한번 해볼까??
땡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O.K
선희야,낮가려 이곳에 오래 잇다보니, 아주 가끔은 오랜친구인지 " 너 혹시,,그때 그 짱구니?" 하며 방가워 한적두 잇단다 ㅎㅎ
더 세월 흐르면 하나둘씩 찾아 오것지,,새론 친구도 시간 흐르면 오랜 친구 되는기고,,니 글속의 봄내음 잔뜩 맡고 간다~~ㅎ
추억방에 없어서는 안될 짱구..
화끈한 성격에 친구들은 모두 좋아 할거야..
열심히 사는 모습 이뽀~~
싱그러운 봄내음이 그향기가 따듯함으로 전해지는군요`~
순천 보성 녹차밭 `대원사 주지 스님과 차한잔 나누면서 담소를 나눌 이쁜선희가
그림이 그려지는구나`~~~
수아 친구는 멋지게 사누마..
여행도 많이 다니고..
난 내 일상이야..
가족이 뿔뿔이 헤여져 살다보니..
찾아 가는곳이 여행이구..내삶이야..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네.. 글을 클릭만하면 컴이 죽으니.. 여행 가니? 잘 다녀와... 나두 이제 시작해야 할 시기가 온것 같아...
아이구..
왜 그럴까??
멋쟁이 능금이친구야 미안..
저 멀리 있던 봄이 이만큼 와서 있는데도 날은 아직은 춥구나.....정모때 만났지만..얘기도 별로 못했네........딸들 시집보내려면 바쁘겠다...ㅎ..
정모때 참석 하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친구들 보고파서 갔던것이..
너무 빨리 와 버렸지..
담에 우리 한번 웅치자...
봄의글 과 노래 참좋다 선희 내딸인데 ~ㅎㅎ 천호동에서 뭐하니~나는 광주이데~~
ㅎㅎ..딸이 선희라고??
그럼 ?? 딸치곤 너무 늙어 버렸는뎅..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동장군이 봄을 허락하지안하네 ㅎㅎ
지금도 파카 잠바가 ..ㅎㅎㅎㅎㅎㅎㅎ
봄이 오는지 가는지 모르겠는데. 선희여사가 이렇게 소식을 전해주니 봄이 왔긴 왔나보네. 딸들도 선희처럼 예쁘겠지???
늘~ 밝게 는 친구 모습 이뽀...
항상 그런 맘으로 추억방에서 잼나게 놀더라공..ㅎㅎ
선희야 글타고 가방은 안싸는거지?
언제적 가방인데..ㅎㅎ
선희씨 안녕? 친구는 오래될 수록 정이들어 좋지..........ㅎ
봄맟이 몰러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