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지난 24일 당진초등학교에서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충남시각쟝애인협회 당진시지회, 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잔치는 당진시장애인후원회와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회장 황선숙)가 후원한 가운데 이철환시장, 양창모 시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내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행사는 시민 모두의 이해와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조성과 상호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1부에서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김평호 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자들에 대한 시상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당진시장애인후원회(회장 인효진)는 지체, 시각,농아,장애인 단체에게 각 300만원,장애인부모회와 두리마을 하람어린이집 대표에게 각각 200만원씩 전달했다.
2부행사는 연예인 초청 공연 및 읍,면,동별 장애인 장기자랑,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당진지구협의회에서는 장기자랑 심사를 맡았다
행사에 참석한 이철환 시장은 “장애인 일자리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
당진지구협의회 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마음것 즐기시며 좋은 추억 거리를 남겨가시고 늘건강과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날 잔치는 당진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이 행사 전날부터 장애인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 제공한 것을 비롯 당진화력봉사회는 음식나르기등 행사를 지원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산시 농어민 채육관에서 개최하는 기념행사에 봉사원 20여명이참석 장애인들을 위해 자원봉사 손길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