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에 기상...아침을 뼈다귀해장국으로 먹었는데...문찬호단장이 헤브론의 14명식구까지 해서 26명에게 식사대접...
운동장에 도착하여 몸풀고....숏게임...(다른 팀들이 하나도 오지 않아서리...)
갑자기 대전팀이 오지 못함으로 2번째 경기가 첫번째 경기로 둔갑..
예선 첫 경기상대는 부산목회자..
4명의 선수를 유효적절하게 섞어서 베스트를 기용하지 않으면서도 여유있게 상대...
예선은 현목사가 포드로 나가기로 했는데...해트트릭..
문전혼전중에 현목사 발앞에 떨어진 공...이를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슛....골킵이 손도 대지 못하는 곳으로 들어가며 포문을 염..
박재한목사가 치고 들어가다가 정승연전도사에게 패스...이것을 가볍게 슛...2대 0
정승연전도사가 엔드라인까지 치고 들어가 크로스한 것이 골킵키를 살짝 넘기면서 현목사가 박주영의 헤딩슛처럼 튀어올라 헤딩슛...3대 0
약간 방심한 사이에 부산의 크로스를 사람을 놓치면서 헤딩을 허용...3대 1
2쿼터에는 배성한장로가 하프라인에서 현목사에게 패스한 것을 혼자서 계속 치고 들어가는데..볼 트래핑이 약간 길어진 것을 본 골킵이 튀어나오다가 예상치도 못하게 현목사가 빠르게 공을 잡으려니 그대로 서있길래...치고 들어가다가 오른발 등으로 툭......공이 데굴데굴 데굴 구르면서 반대편 골모서리로 가는 것을 수비수가 아웃되는줄로 알고 쳐내지 않은 사이에 골인...ㅎㅎ 4대 1로 승리..
두번째 상대는 젊은 청년들이 3명정도 낀 광주목회자..
1쿼터는 예상외로 수비진이 좋아서 골을 넣지 못하자...
2쿼터에 이상수목사를 포드로..현목사는 오른쪽 윙으로 포진하고 맹폭...
근데 정승연전도사가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서 힐 패스...이것을 현목사가 달려들며 말아서 슛....근데 발의 감촉이 얼마나 좋은지....이것이 골킵의 키를 살짝 넘어가며 골인....내가 봐도 멋진 베스트골....1대 0
이어 정승연전도사와 이상수목사의 멋진 2대 1 패스에 이은 이목사의 마무리 슛...결국 2대 0으로 승리...
준결 상대는 울산목회자..
타도 성남을 부르짖으며 출전했지만..역부족을 느끼며 짐을 쌈...
이 경기부터는 베스트로 상대...
김현희목사가 왼쪽에서 크로스해 준것을 정승연전도사가 골킵 앞에서 볼트래핑을 하고 멋지게 슛하려고 했는데..그만 발맞고 골인 1대 0
이상수목사가 슛한 것이 골대맞고 나온 것을 김현희목사가 침착하게 다시 차넣어 2대 0
2쿼터들어 1골을 실점
그러나 박재한목사의 패스를 정승연전도사가 성공시켜 3대 1
정승연전도사의 백헤딩패스를 이상수목사가 성공시켜 4대 1로 승
결승상대는 주최측이며 작년도 준결승에서 만난 우리의 친구 경남목회자..
평신도들이 몇명 보강되어 탄탄한 전력을 유지하며 올해는 한번 우승해보자하는 경남목회자를 맞이하여 1쿼터는 성남 우세..2쿼터는 경남 우세...
1쿼터에 밀고 미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면서 성남이 약간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무수하게 공격을 했지만...득점에 실패하다가 김현희목사가 슛한 것이 골대맞고 안에 떨어졌다가 나왔지만 선심이 보지 못한 사이에 이상수목사가 다시 차넣어 1대 0
2쿼터들어서는 경남이 파상공격을 펼치면서 우세하게 경기를 지배하다가 결국 크로스에 이은 헤딩슛을 허용...1대 1
팽팽하게 전개가 되면서 서로간의 좋은 찬스를 살리지 못하다가 경기끝날 즈음에 현목사가 회심의 슛을 날린 것이 그만 골대를 스치며 아웃....(이 골이 성공되었다면 MVP를 받았을텐데....ㅎㅎ)
결국 PK...하지만 성남의 자랑이 바로 이 PK...
결승전을 하기 전에 PK까지 갈 것을 대비해서 찰만한 선수들에게 한번씩 차게끔 연습한 결과가 그대로 반영..
황성은 배성한 김현희 정승연이 모두 골킵을 속이면서 완벽하게 골인시킴..
반면 골킵 김광종목사가 2번째 공을 건드리더니...그만 3번째 키커(이 선수가 헤딩슛한 선수임)의 공을 완벽하게 막아냄...
성남의 마지막 키커는 이상수목사....이것을 성공하면 그대로 우승...
오늘 사모님이 와서 응원을 한 이상수목사....침착하게 차넣어 우승.......그리고 MVP...
작년에 경남축제를 우승하며 1년동안 8개 대회모두 결승에 올라 4개 우승, 4개 준우승을 했는데...올해도 시작이 좋습니다.
수고해준 15명의 선수들과 사모님께 감사..
특히 마산이 고향인 서근석목사가 중간에 떠온 회맛는 정말 좋았음..
저녁은 배성한장로가 대접...모두 감사..
특히 선물을 준비해서 시합전마다 상대팀에게 전달하며 동역자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성목선의 좋은 전통을 이어감이 감사...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사실 결승전 PK이때 많이 망설였습니다 .나보다도 더 유능한 박중찬전도사가 있길래 근데 감독님이 자신있는 사람이 봐 할때 ... 나도 모르게 "내가 보겠습니다" ㅎㅎㅎ.. 하고는 기도했습니다(정말로) 3개 막을수 있도록..ㅎㅎㅎ 우리 목사님들의 페널티킥은 모두 완벽햇습니다.너무나 행복했고 즐거운날이었습니다.. 사실 다리가 많이 불편했지만( 전혀 킥을 할수 없슴) .ㅋㅋㅋ그래도 전쿼터를 필드로 골킵으로 다 뛰었으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지금 몸이 몸이 아닙니다. 섬겨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단장님 감독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통영까지 가서 잡은 고기 정말로 싱싱하고 맛있습니다...ㅋㅋ ... 아이들이 아빠가 잡은 고기라고 얼마나 신기해 하는지 ... 아빠가 낙시로 고기를 다 잡아오다니..막내는 또 다시 아빠 저번에 망둥이 잡았지로 시작하여서..ㅋㅋㅋ.. 현희, 광종목사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우리끼리 즐기고 온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하지못하고 멀리서 응원만 했는데...ㅎㅎㅎ
박목사가 함께 했으면 수비때문에 고민을 덜했을텐데...오죽하면 결승전에 배장로님을 윙백으로 세웠을꼬...
수고하셨습니다..중간 중간 소식을 접해서 결과를 알고잇었습니다. 저는 어제 성평선이 선수가 부족하다고 해서 용인에서 즐겁게 경기하고 왔습니다.
추운날씨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추카 추카 수고들했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참고적으로 물건너 온 쵸코렛과 빼빼로는 한남교회 최규호 장로님이 스폰서 한 것이고, 양파즙은 제가, 양말은 감독님께서 제공했습니다.
ㅎㅎ 중요한 것을 빼놓았군요...쵸코렛을 한 통씩 각 선수단에게까지 제공했습니다...
하루종일 마음이 함안에 있었습니다 수고하신 단장님,감독님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그러나 고문님께서 오시지 않아서 회를 실컷 먹었습니다..ㅎㅎ
축하드립니다.
우승 축하드립니다 모두수고하셨구요~..
새해 첫 대회 우승을 축하드립니다,,,어제 류영수 목사님에게 성평선도 성목선을 닮아 가라는 설교를 한 참 들었습니다, 성평선에 좋은 멘토가 되는 성목선이 있다는 것이 성평선의 홍복입니다
홍복이 무슨 뜻인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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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습니다...경남축제를 우승으로..(참 잘했습니다 -- 도장) ..^_______^
라목사만 있었어도 좀 더 수월했을텐데.... 라목사가 자유롭게 공을 차찰 수 있는 시간이 어서 와야 할텐데~~~
승전보를 안겨주신 열다섯 분의 개선용사들께 격려와 환호의 박수를 보냅니다.
역쉬!!! 성목선~ 정말 행복한 하루였음이 그려집니다. 무사히 그것도 기쁜소식 가득안고 돌아오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하하하
가면서 이목사의 기쁜 소식을 들으니 힘이 되더군..모든 진행을 주님께 맡기세나...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모듬 회 정말 쫀듯하고 맛있었습니다. -..-
그러게 회맛은 간 사람만 아는겨...난 이 맛땜시 가고 있지롱...
축하합니다. 3월에 만나요. 좋은 하루 되세요. ^_^
축하합니다. 몸은서울에 마음은 함안에.....
앞으론 몸도 마음도 하나되게나...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몸은 만신창이가되었지만 마음은 왜이리 즐겁고 행복한지...
감사합니다. 장로님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풀백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아침에 몸과 다리가 어찌나 무겁던지요~~^^;; 그래도 맘은 행복합니다~~^^ 성목선 소속이라는 것이 행복합니다~ㅋㅋ
정전도사가 있기에 골도 만들어지고....어제는 공격포인트가 제일 많았네....그려..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사실 결승전 PK이때 많이 망설였습니다 .나보다도 더 유능한 박중찬전도사가 있길래 근데 감독님이 자신있는 사람이 봐 할때 ... 나도 모르게 "내가 보겠습니다" ㅎㅎㅎ.. 하고는 기도했습니다(정말로) 3개 막을수 있도록..ㅎㅎㅎ 우리 목사님들의 페널티킥은 모두 완벽햇습니다.너무나 행복했고 즐거운날이었습니다.. 사실 다리가 많이 불편했지만( 전혀 킥을 할수 없슴) .ㅋㅋㅋ그래도 전쿼터를 필드로 골킵으로 다 뛰었으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지금 몸이 몸이 아닙니다. 섬겨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단장님 감독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원래 PK하면 김광종인데...하나는 막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그리고 그대로 되었구요....
5번째 문지기.김목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 우리는 PK에강하다구요.그초...
오늘에서야 카페에 들어오네요... 다들 수고하셧구요.... 언제 김만기목사가 넘버 3가 됐다냐 ㅋㅋㅋ
무슨 소리인지? 넘버 3가.
ㅎㅎ 김만기 2월생, 김광종 5월생, 김현희 6월생....
나도 뭔 말인가 했더니한참만에야 이제야 감을 잡았네.. 참석자 순으로 만기행님이 세번째로 적어논걸 가지고 그랬구만 ..ㅎㅎㅎ
헉 웬 넘버 쓰리... 그거 엄청 부담스러운 자리인데..... 한 산에 호랑이는 언제나 한마리면 되는데 세마리나 있으니,,, 도전이 무서워 ㅋㅋ
다들 무사하시군요...ㅎㅎ 저는 오른쪽 허벅지가 완전 부었습니다.. 언덕길 오르내리느라 엄청 힘쓰고 있습니다. 수고들하셨습니다. 차 안에서의 회와 라면에 공기밥 정말 잊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ㅋㅋㅋ
ㅎㅎ 부상중에도 투혼을 발휘했으이...수고했네....그라운드의 MVP감이었어...
모두가 함께 있어서 행복한 자리였습니다.... 전 정말로 낙시를 즐기고 친구만나러 갔는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더불어 백업요원으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운동장에서... 배려를 해 주신 감독님께 감사를...
ㅎㅎ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라니..참 겸손하시군...넘버 쓰리께서...
통영까지 가서 잡은 고기 정말로 싱싱하고 맛있습니다...ㅋㅋ ... 아이들이 아빠가 잡은 고기라고 얼마나 신기해 하는지 ... 아빠가 낙시로 고기를 다 잡아오다니..막내는 또 다시 아빠 저번에 망둥이 잡았지로 시작하여서..ㅋㅋㅋ.. 현희, 광종목사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우리끼리 즐기고 온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ㅎㅎ 우린 마산에서 떠온 회를 봉고안에서 먹었는데...어찌나 맛이 좋던지....여러 사람이 빠져주어서 실컷 먹었음....
배에서 안드는 칼로 썰어먹은 회 맛은 맛본 사람만 알 수 있는디..ㅋㅋ 현희 목사가 고생을 ..고기 잡으랴.. 안드는 칼로 고기 썰랴...
내년에도 기쁜 마음으로 회를 대접할 기회가 있었슴 함다. 제가 성목선에 있는 이유? ㅎㅎ
ㅎㅎ 정말 맛있었네....내년을 기약해야 하는데..아, 너무 멀다....
먼것도 그렇지만 이젠 축제든지 대회든지 목회자 축구경기답게 진행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두사람의 평신도로도 부족해서 학생들을 심지어는 믿지 않는 사람들 까지... 정말 이건 모든 축제때마다 시정되어져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팀들을 정복하는 맛도 쏠쏠한데...왜 그러시남....
우승 축하드립니다. 역시 성목선입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움이 큽니다. 아무조록 모두 건강하시고~ 계속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