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비어의 아메리칸 클래식 라이트를 한번 만들어 보세요...
도르트문트 라거는 프리미엄 맥주라서 라이트한 느낌이 상대적
으로 약합니다.
아메리칸 클래식 라이트는 느낌이 라이트 하면서도 호프의 향과
색이 깔끔하게 살아나서 아마도 그 시절의 맥주의 맛을 잊게 해
주리라고 믿습니다. ^^;;;
--------------------- [원본 메세지] ---------------------
도르트문트라거를 만들었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애인을 기다리듯
일주일을 기다렸고,
병입 후 군침을 삼키며
이틀을 기다린 후
와이프와 한 잔 했습니다.
탄산, 거품, 색상은 만족스러운데,
향은 원했 던 향은 아니었습니다.
80년대 중반까지 판매가 되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가격은 500원) 오비와 크라운 맥주
두 종류 만 있던 시절 그 맥주의 향을
기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