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증시 - 무역갈등 부담, 아마존 장중 시총 1조 달러 돌파

[맥가이버]

미 증시는 무역갈등 우려, 신흥시장 불안에 하락하며 마감.

중국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앞두고 캐나다와의 갈등도 부각. 트럼프 대통령은 나프타 협상에서 캐나다를 제외한 멕시코만의 협정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의회에 이 경우에도 승인해 달라는 취지로 발언하며 캐나다 압박, 여기에 아르헨티나, 터키 문제 불거진 점도 불안 요소로 작용하며 초반 증시가 약세를 보임

이런 가운데 아마존과 애플의 강세가 지수 하락을 방어. 특히 아마존은 목표주가 상향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하기도

애널리스트 90% 이상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는 의견. 실제 모건스탠리는 2500달러, CFRA에서는 2200달러 각 제시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

애플, 아마존등 시총 1, 2위 종목 제외하고는 큰 상승 움직임이 없었음

지표중 주목해 볼만한 것은 ISM제조업지수, 61.3 기록하며 예상치 57.6 상회. 2004년 이 후 최고치 기록하며 미국 경기의 호조 국면 재확인. 이 지표의 경우 우리나라 수출에도 영향을 주는 지표라는 점에 의미

시장은 점차 무역갈등이 이슈가 되는 국면으로 진입. 주후반으로 갈수록 캐나다, 중국등의 이슈에 관심이 높아질 듯

[초짜에서 타짜로]

감사합니다

[테니스 공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