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거래되는 모든 유형의 주택 실거래가격이 공개된다.
서울시에서 거래되는 모든 유형의 주택 실거래가를 인터넷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013년 2월 6일부터 부동산정보광장(land.seoul.go.kr)을 통해 기존 아파트 뿐만 아니라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주택,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실거래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 주거생활과 보다 밀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며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내게 맞는 아파트 찾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정구역별로 실거래 가격과 아파트 전용면적을 지정하면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해당 조건의 물건을 찾아준다.
'나홀로 계약서 작성하기' 서비스도 시작한다. 부동산 거래에 드는 중개수수료와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의 제반 비용도 예측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부동산 정보 광장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다양한 자료 분석이 가능해져 실생활에 더 유용한 사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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