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단고기 실사성 알리는 등사본 출현 < 쟁점기사 < 기사본문 -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스 (koreahiti.com)
환단고기는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로 구성되었습니다.
환인-환웅-단군(단제)- 이렇게 계보가 이어졌는데, 치우천황은 제14세 자오지환웅입니다.
환웅은 18세까지입니다.
황제헌원에게 <삼황내문경>을 주신 자부선인은 치우천황때 배달나라사람이고,
헌원도 지금말로 동이겨레라고 합니다.
설명하자면,
10세 갈고환웅때 염제신농의 나라와 경계를 정하였다고 합니다. 신농씨 아버지는 少典인데
소전은 곰족에서 나누어 졌고 배달나라 제8세 안부련임금때입니다. 신농씨는 온갖 풀의 맛을
보고 의약체계를 세워 동양의학의 시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황제헌원은 少典의 자손이며
배달겨레인 高矢氏의 후손이라고 나옵니다. 헌원 자신도 자기는 백민(白民, 희고 환한백성)에서 난
동이겨레라 하였다고 합니다.
치우천황이 처음으로 청동기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치우천황이 염제신농이 쇠해가는 것을 보고 큰 뜻을 품고 자주 서쪽으로 군사를 일으켰는데.
헌원이 일어났습니다. 치우의 청동기을 당해내지 못하고 매번 패하였는데 헌원도 치우의 갑옷,
투구등을 본떠 계속 일어나 싸워 치우가 한 번 크게 싸워야겠다고 마음을 품고 결전을 벌이러
나갔습니다....
자부선인으로부터 내려온 것이 고구려의 조의선인이 아닌가 추측되고, 조의선인은 현재 기천문으로
맥이 이어진 것 같습니다.
<삼황내문경>: 배달나라 제14세 자오지환웅(치우) 임금 때 천부경, 삼일신고, 환역등을 기초로 하여
자부선생이 집대성한 책이다. 세 편으로 나누어졌으며 녹도문으로 씌었다. 후세 사람들이 여기에
주를 달고 구분하여 신선음부설이라 하였으며 황제의 음부경도 이 책의 뜻을 풀어 쓴 것이다.
도교와 동양의학은 이 책이 기초가 되었으며 동양철학의 바탕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환단고기(한뿌리) p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