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가 동물원에 가자하여 날씨가 추운듯해서 동물원 대신 아쿠아리움에 가다.
대전 엑스포 공원에 새로 들어선 신세계백화점이다.
대전에 아쿠아리움이 두 곳이 되었다.
먼저 생긴 보문산 공원의 아쿠아리움 보다 화려하고 세련된 듯 했는데
다양성은 부족하여 단순하여 실망하다.
입장료 값은 신세계백화점의 아쿠아리움이 일만원이나 더 비싸다.
성인 1인이 29,000윈 이다.
특이한 것 한 가지는 대형 상어가 유리벽에 부딪치면은
유리가 깨지면서 튀어나올 듯한 컴퓨터 프로그램의 화면이다.
네 살 배기 손녀가 놀라서 저의 애비 다리를 붙잡으며 숨는다.
너무 더워 갓난아기 손자 옷까지 벗긴다.
茶院(다원)이 연결되어 있어 더운 실내 기온에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음료수를 구입해 마신다.
한 잔 값이 짜장면 값과 같다.
일부러 너무 덥게 하고 시원한 음료를 팔아먹는다는 인상을 주어 마음이 불편하다.
한 바퀴 돌고 나니 아쿠아리움 물속을 다니며
고기들 먹이 주는 광경의 연출에 아이들이 좋아한다.
큰 상어나 가오리들에게 직접 먹이를 입에 먹이는 모습이 신기하게 보인다.
호주와 뉴질란드 등 해외 여행 중에 아쿠아리움의 시원을 알게 되다.
1853년 영국 리젠트 파크 런던 동물원에서 수족관의 역사가 시작되어
유럽과 미국에서 시설 되었고
터널식으로 가장 긴 캐나다 리플리즈 아쿠아리움이 시설 되었다.
동양에서는 일본의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아름다운 바다를 재현하여 만들어졌고
싱가포르 sea 아쿠아리움은 세계 최대 시설로 시설 되어졌는데
4,500만 리터의 물속에 800종이나 되는 10만 마리의 어류를 채우고 있다 한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뉴질란드에서
켈리탈튼 해저 아쿠아리움이 시설 되어져 유명하게 되었다 한다.
이 것이 현재의 아쿠아리룸의 시원 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서울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비롯
잠실의 롯데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63빌딩 아쿠아리움,
부산 아쿠아리움, 여수 아쿠아리움, 대구 아쿠아리움, 일산 아쿠아리움 등이 있고
내륙지방인 단양에서는 민물고기 수족관이 시설 되어 있다.
내가 사는 지방인 대전에도 기존의 보문산 아쿠아리움이 있었는데
신세계 백화점이 엑스포 공원에 새로 건축 되더니
지하 일 층에 아쿠아리움을 개설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수족관은 육상의 동물원과 음양관계로써 과학이 발달하면서 시설 되어졌다.
대형의 해양 동물을 운반하여 싱싱한 생명체로 보존케 한다는 것이
과학의 능력이 아니면 불가능한 것으로 가히 신기하다고 말 할만 하다.
각 기의 생명체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이 없으면
생존을 지속 시킬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후천도수가 가까워졌다는 증거이다.
미래세계는 만유의 생명체와 인간이 하나같이 소통 되고
터럭 만큼의 오차나 부족함이 없이
모두를 알 수 있는 박람박식의 지혜로 사는 세상이다.
근래에 비교적 발전된 선진국에서 운영하는 관광 시설이 아쿠아리움이다.
그러나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은 모두 인간의 욕심에 의한 동물의 학대요,
자연을 부정한 행위 들이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다.
靈(영)적으로 가장 밝다는 인간이 부분적인 感(감)은 가장 흐리다.
모두 인간의 과욕 탓이다.
동물이나 물고기들을 잡아다가 가두고서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불의의 짓이고 범죄행위에 해당된다.
동물들은 각기 동물들의 생태적 생존 능력 그대로 존재할 권리가 있다.
그럼으로 육상 동물은 타고난 그대로 산이나 들에서 살아야 하고
물고기들은 본래의 물속인 바다나 민물의 대자연 가운데에서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
첫댓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대전 엑스포 아쿠아, 가족들끼리 연간이용권으로 자주 가고 있어요.
오픈 초부터 다녀왔는데, 최근엔 아기 상어 수십마리부터 파충류까지 반입 돼 생물들이 다양하더라구요.
마린스케이프가 법인인 아쿠아라 그런지,
미디어아트와 접목된 점도 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 됐다는 점에서도
특별한 가치를 느낄 수 있어 좋으네요 ^^
할아버지가 멋지시네요.
아쿠아리움
공존과 공유를 통한,
문화의 장소이며,
교류할 수있는 공간을 통해
살아있는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세상은 변해가고, 미래지향적인 신개념 엑스포 아쿠아리움을 통해 인간과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는 교감을 갖을 수 있는 장소였어요..
바다생물을 지키기위해서는 교감과 교육이 있는 곳이더군요.
이런 환경을 통해, 무지에서오는 살인과 동물학대를 막고.
어쨌든 할아버지는 손자를 데려와
환경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 멋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