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 출렁다리와 노아산 숲길1, 2구간
노아산老兒山은 백석읍 홍죽리와 연곡리, 광적면 비암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에 바위가 많아 밤에 뜨는 달빛이 바
위에 반사되어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하여 월암산이라고도 합니다. 이 산등성이에 묘자리가 있는데 이곳에 묘를 쓰면
그 후손만 번창하고 다른 사람들은 질병과 가난에 시달린다고 하여 사람들이 그곳의 묘를 모두 없애버렸다고 합니다
들머리는 노아산숲길 2구간으로 노아산 3부능선을 따라 걷는 숲길이 이어집니다 . 연곡리부터 월암.홍골약수터를 지
나 소사고개에서 기산 저수지를 끼고 마장호수로 이어지는 약 11 km 대 얇은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완만하
고 조용한 숲길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을 것입니다. 노아산 숲길이 끝나면 요즘 각광받는 파주 마장호수에 이릅니다.
마장호수는 푸른 물빛과 푸른 산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호수로 최근 올해 3월에 길이 220m로 국내 최장의 출렁
다리가 생겨 사람들이 더 찾아오고 있는 곳입니다. 호수 주위를 둘러보는 둘레길을 적당히 걷다가 출렁다리 위를 걸
어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