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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날짜는 다가왔는데...
메일은 대략 보내었으니 구체적으로 오늘부터 기자들에게 전화를 할 요량 으로 첫번째 KBS기자에게 전화하니 연결이 아니되어 두번째 경향신문 기자 에게 전화하여 연락이 되어15분간 설득통화를 마치고 나니 자료를 다시 함 더 보내주어 데스크에 보도승인?을 받아야한데서 보내기로 약속하고 나서 MBC에 할 참으로 돌아서는 순간 ....왠걸... 깝깝한 문자가 날아왔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확인되었던 장소(신도림 대한고시학원)이용 가능했음이.. 문자 연락오기로는 토요일에 수험생 보강 강의가 있어 장소제공 불가라고 오늘에야 연락이 오니 캄캄합니다.(기분 정말 섭섭합니다, 진작 안되면 미리 다른 곳을 구했을건데... ) 행사 며칠 앞두고 이런 일이 생기니 어째야 할 지 답이 없습니다. 장소를 당장 유료장소라도 구해야는지...유료장소를 구하면 비용은 준비될 런지...시민단체 사무실을 무료로 빌릴 수는 있는지... 이래저래 알아보려 해도 제 사무실 업무에 바빠서 시간이 부족한 저로서는 솔직히 역부족입니다.
카페지기인 저로서는 사실상 본질적으로는 이 행사(공인중개사 시험제도의 개혁,산공 퇴출 요구)의 주인공이 아닌 객일 뿐입니다. 공인중개사로서 투쟁선배기수로서 주최를 하고 기자들과 카메라 앞에서 사안 별 구체적인 발표는 하되 엄밀히는 이해당사자는 아닌 것이지요. 22회 대표단분들에게 기자회견을 위한 준비활동의 적극적인 활약을 기대한 것이 잘못이었을까요? 대표단분들에게 원망은 아닙니다. 대표단분들도 나서거나 도우고는 싶은데 무얼 어찌 도와야 하는지 어찌해야 할 지도 몰라서 못 도우지 싶습니다.... 지금 이 시간 대표단분들이 도울 수 있는 것은 기자분들에게 전화를 하여 회견참가를 부탁하는 것인데 기자분들의 핸폰번호를 제게 주신 모대표분은 핸폰번호를 공개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기에 약속을 지키는 중이긴해도.. 공개않고는 그 많은 기자분들에게 대표단의 요구와 입장을 전달할 방법이 막 연하기도 합니다.
어째야 할 지 고민입니다. 기자들에게 요청을 하려고 해도 장소가 갑자기 펑크라서 요청이 중단되었습 니다. 날짜 그대로 장소를 급구해서 밀어부쳐 보아야 하는지, 연기해야 하는지.. 저랑 의논해 볼 총무 여우비님-대표분(들)도 저의 결론을 기다리기만할 뿐, 깝깝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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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한고시학원 원장님께 보강을 오전으로 하던지 시간을 변경해달라고 부탁한다고 하십시오. 아니면 일요일에 보강을 하던지.....
우리들의 전국적 규모의 행사도 중요하지만... 그 학원에서 수강생들의 보강수업 약속도 소중하지 않겠습니까?
행사가 가능하다고 했다가 아니되게 된 올바르지 못한 정보의 문제와 진행하는우리들의 문제인 듯 합니다.
에휴...우째요...파워트위터들에게 다 트윗날렸는데요..
안타깝네요 ..당장 장소를 수정해서 수정정보를 올려야 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입니다 .
누군가 지금이라도 당장 장소를 제공해 주겠다고 나서주면야 모르지만 ....
지금 솔직한 심정은... 제가 서울에 산다면 우리집에서라도 기자들을 초청해서 회견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돛단배님 유료장소는 시간당 빌리는데 얼마나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