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 공주님
오늘 성남 오페라하우스에서 2시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평생 대한민국에서 행사하는 어떤 공연장도 가질 않았는데
말이지요..
의정부에서 살고있기에 근처의 공연장으로 예매를 하였지요 부인과함께.. 회원가입하고 또 뽕커벨팀은 남이라 생각지 않아서 슬.소연.아현팀에 가서 회원등록도 하였답니다.
그리고 관람을 시작하였는데 너무 놀랐습니다. 그것은 음향시스템에서 울리는 너무 큰 소리에 심장이 뒤집어 지는 줄 알았습니다. 음향도 깨끗하지 못한거 같구요.
그것은 반주가 너무크면 공주님이 셈세하게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거나 찡그리는 모습을 봐 와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리고 왠지 공연중에 어두운 표정이 비춰져 가슴이 또 쿵하고 떨어지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해서 스케쥴을 보았더니 전날 남해에서 3군데를 소화하고 먼길에서 달려왔더군요..왠지 안타까웠고 소연이와 아현이도 살이 빠진거같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공주님 일단 계약관계에 있는 전국투어는 어쩔수없이 충실히 해야하지만 나머지는 공주님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스케쥴을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다른행사장은 음향시스템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환경에서의.스트레스도 무시하지 못할터, 관계자분들(밴드등)에게 공주님 노래부를 때 만이라도 조율해달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취미가 독서였으나 미스트롯3에서 공주님 노래를 듣는 그 순간부터 내마음은 공주님의 노래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3년여전인가 김소연의 나이야 가라를 듣고 나중에 미스트롯 같은데서 나오면 더 잘 부를테니 꼭 봐야지 하고있다가 본것이 미스트롯3 였는데 왠 괴물같은 선수들(ㅎㅎ 소연팬입장에서)이 나왔다 생각하다 서주공주님에게 빠져버렸답니다.
이후에 소연양이 항상 애틋한 마음으로 우리 공주님을 대하기에 소연양에게도 고마운 마음 감출수가 없네요. 퇴근사간 이후에는 공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어버렸고 그 애틋한 마음이 이렇게 두서없이 장황하게 늘어 놓았네요. 항상 건강하고 또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 부르시길..
첫댓글 정서주 여왕님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저는 정서주 여왕님 물레방아도는데를 우연히 접하고 진팬이 되었는데^^
같이 열응해요.
저도 엄청난 스케줄에 어리고 왜소한 서주양이 항상 안스럽고 걱정이 되지만 열심히 응원하면 많은 힘이 되줄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공주님 펜이 된것을
무지 기쁘내요 화이팅입니다
우리 공주님을 마음속으로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다행입니다 아무리 노래를 잘 불러도 대중앞에 서려면 엄청난 연습을 해야 할텐데~ 저는 창현노래방 서주양을 본 순간 첫눈에 반했습니다
공주님에대한 사랑이 듬뿍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