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15 한미FTA 발효 후에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은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단속의 강도가 높을수록 판매량이 많아지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역설적으로 단속을 하지 않고 젊잖게 영업하는 소프트웨어 공급사는 상대적으로 실적이 저조한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 입장에서는 SW를 골고루 구매하지 않고 강도 높게 단속하는 소프트웨어 위주로 구매를 하니
단속과 거리가 먼 개발사 제품은 판매가 절대적으로 부진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요즘은 거의 모든 SW 공급업체들이 단속이나 내용증명 발송 등에 의해 매출하는 경향이 높아지다 보니
외국산 S/W 외에 국산 소프트웨어 개발사들 마저도 어쩔 수 없이 단속에 혈안이 되어 가는 추세인 같습니다.
1. 일반적으로 개발사들은 고문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이나 공문을 보냅니다.
2. 그 다음에 영업 대행사(딜러)를 보내어 정품 구매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3. 그리고 검.경찰에 통보하여 공식적인 단속을 추진합니다.
이러한 수순을 밟지만, 검.경찰이 언제 단속을 나가는 지를 아무도 모릅니다.
내용증명을 보내지 않고도 단속을 나갈 수 있고, 내용증명을 보낸 후에도 단속을 나가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내용증명과 단속 대상이 되는 것은 전혀 별개 입니다. 그러나 내용증명을 받았다면 아무래도 더 조심을 해야 되겠지요.
조심한다는 것은 소프트웨어를 깨끗하게 제거(컴퓨터 HDD 교체 또는 로우 포맷)하고 더 이상 사용을 하지 않던가
또는 단속에 적발되기 이전에 얼른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 것이 되겠지요.
캐드 소프트웨어 및 응용 프로그램, 그리고 한양정보의 HY서체, 윤서체 등도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캐드 사용업체에 조언을 한다면, AutoCAD의 대안으로 CADian을 구입하면
. 캐드 소프트웨어 정품 문제가 해결될 뿐만 아니라
. CAD 서체 문제도 자동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 고캐드 라는 CAD 포탈 사이트 에서
‘캐드 폰트 컨버터 : CAD글꼴을 빠르게 변환’ 으로 검색하면 어떻게 해결되는 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