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40분 부터 분주하다 이른새벽 첫 차(5시6분)를 타기위해 빗속에 헤치고 눈꽃 탐방을 하러 떠난다. 모두 잠을 설친 모습이지만 마음은 들떠있는 느낌이다. 우등버스에 올라 타자마자 모두 숨을 죽이고 잠이들었나보다 1시간30분 만에 밖을보니 횡성 강원도로 넘어서니 비가 눈으로 바뀌었네. 점점 눈 쌓임이 높아지고 우린 횡계터미널에 내려 아침식사를 한후 바로 대관령을 향해 출발. 대관령옛길은 눈이 많이온 관계로 선자령으로 코스를 바꾸기로 결정하고 눈길을밟는다. 눈 하면 역시 강원도.... 5~60cm되는 눈길을 걷고 또 걸으며 감성에 젖고 동심에 젖는다 푹푹 빠지는 눈속 길 걷기 힘들어도 아무 사고 없이 모두 안전하게 도보를 마칠수 있어 감사하며 이 아름다운 광경을 안겨주신 페페님 리딩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한 길벗님들 흰눈속에 흠뻑 젖어 행복하고 기쁘셨죠? 모두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푹 쉬시고 정월 대보름 맞이 풍성하게 보내세요. 준이님 잘 들어 가셨지요? 하산하면서 몇컷 찍어 봤어요
첫댓글 지난번 발왕산에 이어
겨울낭만 제대로 즐기셨네요
힐링트레킹,
역시 즐기는 자의 몫입니다
일찍 나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대관령 눈꽃산행
아무도 밟지
않았을길 걷는내내 얼마나 즐거웠을까 그림이 그려지내요
오늘하루 님들 수고들 하셨어요
남들은 평생 볼 눈을
오늘하루에 다 보고 누리셨네요.
리딩하셨을 페페님 이생각 저생각 얼마나 고심이 많으셨을까?!
모두들 무탈히 겨울왕국이야기 만들어 오시느라 애쓰셨습니다!
페페님의 겨울이야기2탄 역쉬섬길 멋쟁이님들의 발자욱 눈이시게 아름답습니다^^
막바지 겨울왕국 즐기고오셧네요. 멋진설국 즐감했읍니다
눈 폭탄 맞은 선자령을 맘껏 즐겼던 하루~!
눈 위로 누웠을때 푹 빠져 간신히 일어 설 수있었죠
눈 부셨던 설국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역시 부지런한님들 겨울왕국에서 만껏 힐링을 하셨네요
아름다운 백색의 대관령길
함께 있는듯 감성충만 행복감이 느껴집니다^^
너무 행복했겠네요. 설국.
그러고보니 올 겨울 눈구경 한번도 못했네요. 쫄보라 ㅎ 사진 넘 멋져요.
날을 제대로 잡으셨네요.
역시 강원도 가야
눈 구경 제대로 히지요.
눈 호강도 하시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새하얀 설국의나라에서
꿈을꾸고 온듯 하더이다
상고대에취하고.. 눈꽃에 반해
덜렁누워..한참..머무르다
오우! 해피..데이~^^♡
머지않아 야생화와 봄나물로
지천인 길이며
하늘목장길로 이어진
백두대간길이기도 하다
선자령으로 가는길은
그야말로 겨울왕국 낭만의길이었다
이보나 더 아름다울수가 있을까요?
백문이 불여일견~^^♡
완만한 눈산행으로 단연코
전국 최고네요👍
고생스러웠지만
한층 부풀었던 우리들을
충족시켜줘 기대만큼 보람된날이었다
오랫만에 황금알님과 함께하며
눈역사를 쌓고 도란도란애기 나눴군요☘️🌷
언제나 한결같은
맛깔스런 후기글 즐감합니다
발왕산에어어
선자령까지.
페페님 공지와 이케 자꾸 날짜가 겹쳐 아쉬움에 바라만 봤어요.
눈은 하늘에서 내리는 축복같아요. ^^
강원도의 눈쌓인 산길을 제대로 만끽하셨군요~
정말 대단하신분들이어요
눈덮인 자연속에 푹빠져 마음들까지 하얗게 세탁되어 오셨을듯한 장관입니다.
페페님 같은 베테랑아니면, 눈덮여 없어진 길을 어찌 안전하게 리딩하리오 ~
모두들 수고많으셨고 안전귀가소식에 반가운마음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