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4주말기 증상들과 제 노하우 팁들도 모두 공개합니다.정독하시면 도움되실꺼예요.해피바이러스~뿌려용~

[승리하자!!]

축하해주세요~~~짝짝짝~~

기특해~기특해~~쩡은이 기특해~~~^^ㅋㅋ

울 둘째딸아이 효리 신생아때구요.

울승리31주 입체초음파예요.

누나랑 많이 닮았쪄?^^

저 스스로가 자랑스럽게도 3자하고도 5짜를 달고 당당히 글 올려봅니다..냐하하~

35주 처음으로 밟아 봅니다.

겪어보지도 느껴보지도 못하고 했던 이 줏수를 고요히 아무증상없이 요번주도 지날듯 합니다.

몸이 생각보다 가볍네요..그래서 이 긴글을 오늘에서야 마무리 합니다.

울 승리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전적을 발켜야 겠지요..^^

울 승리는 셋째구요.

8년만에 계획해서 우리곁으로 온 넝.굴.승(넝쿨체 굴러온 승리) 이네요..복덩이란 뜻이져..ㅋㅋ

규리(10살)-34주5일에 진통없이 드라마보고 끝나서 일어나다 양수터져 바로 출산했구요.

효리(8살)-26주초에 진료받으러 갔다가 3cm열렸다는 얘기듣고 수술은 생각도 못하고

대학병원에서34주5일에 병원침상에서 내려오다 양수가 터져 바로 출산했구요.이때도 마찬가지로 진통은 없었네요.

이둘을 비교해보면 전 양수가 터져도 진통이 없었구요. 이슬을 둘다 보지는 못했어요.ㅠㅠ

자궁경부가 열렸어도 제자신이 인지를 못했다는 걸로 봐선 전형적인 자궁경부 무력증이네요.

다만 전조증상에 대한 무지함에 제가 케치를 못한거 뿐 분명 전조증상은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제경우엔 분비물양이좀 있었구요.사타구니가 아팠습니다.

밑이 묵직하게 쏠리는 느낌과 다리경련(쥐난다고하져..)이 자주 일어났었네요.

다들 임신증상이라고 했기때문에 저또한 그냥 믿으거져..

34주를 못넘기는건 제가 선근증이있어 더이상 자궁이 못늘어나니 터진거 같구요.

지금 승리는 자궁수축억제제(라보파)를 투여하고 그동안 이완제(마그네슘,비타민-c,호박손,한약)를 꾸준히 복용한 덕이라고 보네요.

두아이한테는 너무 미얀한게 ,엽산이며 비타민이며..철분제 한알도 안먹었다는 사실입니다..-=-

알고계셔야 할께 선근증이 있거나 자궁이완제품또는 주사를 장기적으로 복용했을때 출산시 출혈량이 많아 산모가 위험할 수 도있어요. .아기가 낳온뒤에 자궁이 훅~줄어(수축)들어야 하는데.. 그렇치 못해서 생기는 현상이랍니다.

요번에 부산 산모사망 사건이 일어난거 아시져??...예가 적절하지는 못하겠지만 그 산모가 출산후 출혈량을 잡지못해 생긴 사건입니다. 이정도로 출산후 수축이 일어나지 못하면 수혈도 받아야하고 여러모로 산모에게 안좋은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방지하기위해 철분제를 꼭!! 드셔야 하는거구요.

또하나는 병원에서조차 32~34주사이에 라보파,마그네슘등을 끊는 이유라고 보시면 되요..

호박손물또한 ~32~34주까지만 복용하셔야 하구요.
또하나는 억제제..이런거 장기복용한 산모 아기들후유증이 잠이 많타는 얘기도 하셨다고 하니 이건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되요.^^

그럼.. 무지함을 떠나서 사전준비와 공부와 실천으로 지켜내고있는 울 승리얘기를 해볼게요.

울승리는 작년12월에 계획해서 신랑과 함께 엽산제와 임신잘되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몸을 만들었답니다.

당연히 울 작은아이전적에 자궁경부무력증을 경험했고 12주쯤에 묶는 자궁경부봉축술(맥도날드)도 각오하면서까지 계획을 했어요.

30주전에는 무조껀 입원하는 계획도 이때 함께 세웠는데..정말 스케줄대로 가고있는 승리네 네요..ㅋㅋ

저희 부부가 41세 40세라 병원에가서 산전검사도 받았구요.

자궁암검사부터 아기를 갖을수 있는 몸인지 체크를 했습니다.

그리고 1월 생리가 끝나고 2주뒤 산부인과에서 난포크기를 체크하고 배란일에 맞추어 럽럽했구요.

사실 그전부터 사랑은 날을 따지지 않고 ㅋㅋㅋ암튼  배란일 +8일만에 배란혈 갈색혈을 보았어요.

더 자세히 원하신다면 http://cafe.daum.net/nextwecan/13Z/481글 참고

기형이 발생되는시기가임신시작부터~ 4주사이에 발생된거라고 들은지라 12주까지는 거진 누워서 조용히 잘 만들어질때까지

자중 또자중하며 엽산제(보건소에서 무료로줌) 꼬박꼬박 챙겨먹으며 지냈어요..1차2차 검사모두 통과!!~

9주때부터 개인병원샘께 전 아이들에 전적을 말씀드리고 꼭!!저만큼은 꼼꼼히 체크해 달라고 당부드리며 본격적인 진료를 했어요.

동의해주시고 초음파보실때는 다른분들보다 항상 장기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면서 꼼꼼히 체크해주셨어요.

카페님들께 울 승리 알리면서 울 가족들에게 국모대접 받으며 하루하루를 감사하고 느끼며 생활했어요.

다른님들이 어찌생각하실찌 모르겠찌만 저 개인적으로는 무력증은 고급병이라고 생각해요..

전 아기만 지킨다는 면목으로 누워서 가족들이 수발들으니 가족들과 측근들만 고생인거 같아요..

지금35주가 되었어도..같은생각이네요..ㅋㅋ

전 육아10년동안 앞만보고 바쁘게 달려왔기에 몸과맘이 지칠대로 지쳤는데..울 승리덕에 긴 휴가를 즐긴다고 생각하네요..

다~생각나름이져...ㅋㅋㅋ^^~

천사 제리곰같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사진이랍니다.^^~

대롱대롱~^^

자궁경부무력증 수술도 미리 상의를 드렸는데 12주쯤 소견서들고 둘째 태어난 병원이 진단내리기가 정확하다고

진료받아볼껄 권해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실전을 경험하신 분들 쉬로드카 카페선뱃님들...

이근영 교수님 조차도 무력증이 아닌 조기출산이라고만 하시고..

수술은 권하지 않으셨어요.ㅠㅠ

무력증이 아닌거같다는...그런 댓글들때문인었는지...그냥 무작정 사전조사만하고..

그런 댓글중에 어느님이 이런 댓글을 달아주셨어요.

아기를 잃어봐야만이 무력증인걸 알수 있는질병이니..님은 무력증이 아니라 조기출산이라고..

그많은 댓글중에 이근영쌤도 뒷받침을 해주셔서 이때 제가 맘을 내려놨던거 같애요..

그때 한줄에 댓글에 후회..그때부터 열씸히 활동하면서 댓글달아드린 동기부여가 된거 같애요..

함부로 판단하지말고 참고만 하시게 하자 하면서....

또한, 몸에 컨디션이 너무좋고 몸도 가벼워 아이들 뒤치닥거리에 또 2주가 흘러 14주에 방문..

먼저 대학병원진료에대해 물어보셨는데..아직..이라고만 대답하고..또 그냥 일상생활을 하다보니..

16주까지.. 무슨 베짱이었는지ㅠㅠ..쉬로드카 들락거리며 또 그냥 사전공부만 했었네요.

15주에서~16주가넘어가는 시점이 되니깐 몸이 다르더라구요.밑이 무거워지고 땡기는 증상들이 생기더라고요.

그 전주까지는 정말 몸이 가벼웠어요..,무력증 수술을 잊을만큼..

그때~~띵~~하고 제발등을 찍은거져...이러고 있을때가 아니구나..ㅠ

개인병원으로 내원후 경부길이 요청하고..1.4 나오니 대학병원 내원해보라고..지켜보자할수도 있고...

수술하자 할 수도 있다는..그때서야 애매모호한 대답을 해주시더군요..

그때 카페선배님들께 또한번 조언을 요청했더니....ㅠㅠ난리들이 나셨더군요..큰병원 가보라고..

그때서야 심각성이 인지가 되었지만..

다음날은 바로 못움직이고 그다음날 바로 충남대학병원 이윤이쌤과 예약했으나 시간을 잘못알아 오후진료이신 강병헌 교수님을 찾아뵙고 진료..

1.0 너무 짧아져서 그날 오후 16주도 늦었다는 말과 함께 응급봉축술(맥도날드수술) 시행후 +7일만에 퇴원했네요.

더 자세히 원하신다면 http://cafe.daum.net/nextwecan/KMqm/3892

나이가 있어서인지 후유증이 전 3주넘게 있었구요. 바로 활동안하고 수술한달까지는 몸사리면서 충분히 몸을 회복시켰답니다.

그뒤로 몸이 가벼워져서 일상생활 조금씩 시작하다 본격적으로 일상생활을 했어요.일상생활~~GOGOGO~

잠시 님들이 궁금한 몇가지를 얘기해 볼까해요.

제 글들은 개인적인 소견이니 꼭 참고만하세요..

어느분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또한 어떤님들에게 독이 될 수 있으니 걸러 각인하시면 될꺼 같애요.

수축검사할때 수축느낌이 없어도 수축그래프가 그려지는경우를 알려드릴께요..

댓글을 남겨드렸지만 못보신분들을 위해 다시 올려드려요.

수축검사할때 두개의 동그란거중 하나를 쌤이 위저부쪽(위가있는방향)을 손으로 만져서 어느부분을 찾아 그곳에 대고 띠를 두른후 또다른하나에 젤을발라 아기심장쪽을 찾아 대고 끈으로 묶는걸 경험하셨을 꺼예요.
이때 첫번째꺼가 위저부에 댈때 손으로대서 눌렀을때 유난히 딱딱한곳이 잡혀요. 이곳이 근육이 민감해서 뭉쳐있는부분이예요..

매일매일 위치가 바뀔때가 있고..항상 그자리일때도 있지요.

그부분이 수축을 잡는 중요한 부분인지라 우리스스로가 못느낄수도 있구요..

특히 예민하신분들은 수축이올때 숨이조이고 배부분이 아픈것을 느끼며 밑이 묶직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어요..

근데 손으로 체크하는 기계를 주는건 아기가 태통할때 뭉침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그걸 가름하기 위해 태동할때 눌러달라고 부탁하는거랍니다.

수축중에는 아기가 태동할때 뭉치는건 제외로 봐요..이해되셨나요??..그래서 못느끼시는분들이 더 많아요..

줏수가 적으면 더욱더 그렇탑니다.

태동검사시에는 아기가 태동이 심하지 않을때..소변을비우고 카페인음식을 자제하신체 태동검사하시면 더욱더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 집니다..병원에 있으니..또 달인이 되어가네요...힝~ㅋㅋ^^

전 호기심이 많아 절 실험하는걸 즐깁니다.

매일 병원에 있으니..태동검사를 하루에 두번을 해요..

할때마다 울 승리반응을 보고싶어서..

검사할때..음료수도 먹어보고...심장소리 태동등을 유심히 관찰하져..

단 과일도먹어보고,,반응보고..바삭한 과자도 먹어보고 ,,반응보고..

음악도 조용한음악...발라드..댄스...들여주고..태동검사때 그래프 확인하고...

태동검사중에 전화통화도 해보고..아빠목소리도 들려줘보고...ㅋㅋ

쉴세없이 자극을 줘보고 반응보고....그때마다 태동소리를 녹음했어요..

녹음에 용도는 승리가 태어나서 울때 들려줘보려구요..

그럼 맘이 안정될꺼같은 생각도 들고..예전 스펀지에서 실험했듯이 우는아이에게 비닐소리와 청소기소리를 들려줬을때

울음을 그친 실험을 토대로 자궁안소리와 본인에 심장소리를 들으면 먹힐꺼 같더라구요..

선근증예방을 위해 마그네슘 복용얘기도 빼놓으면 안되겠쪄^^~

중기에는 어차피 칼슘이 필요한지라..

의사들은 영양제 섭취를 꺼리져..개인의 차가 심하니 먹어라..말아라 할 수 없기에 그러는 겁니다.

마그네슘은 미네랄계의 비타민-c라고 보시면되구요.
마그네슘은 세포에 칼슘성분이 잘 흡수되게 도와주어 안면근육 떨림, 눈떨림현상을 완화시켜주고, 또 포도당의 이동을 잘 도와주어 당뇨에도 좋은 효과가 있어요. 당연 자궁 이완에도 도움을 줍니다. 

혈관을 확장시켜주어 혈액순환을 도와 혈관질병을 완화시키고, 칼슘흡수를 도와주니 뼈와 치아가 튼튼해지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예요. 칼슘이 마그네슘을 만나면 더 찰떡궁합을 자랑하게 되는거져.

왜냐하면 마그네슘 없이는 칼슘이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기 때문예요.
원래가 우리 몸 속에서,칼슘과 마그네슘은 세포외액에 2 : 1 비율로 존재하고 있고,혈액으로 이동시에도 2 :1 비율을 유지하고 있있기에 그래서 칼슘제를 구입시에는 마그네슘과 2:1 비율로 구성이 되어있는 제제를 드시면 흡수율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더 큰 효과를 보실 수 있는 거예요.

1석 2조라는 뜻도 되지요..하루 권장량은 성인 여성의 경우 280mg예요.
마그네슘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전 미네랄에 마그네슘이 또 포함되어 있어서 함께 복용하고 있어요..

쌤들은 무조껀 먹지 말래요..개인차가 심하기에 그러시는거에요..전 효과를 보고있다는 1인이예요..

아참,,그리고 오메가-3도 생선쪽으로 드시지마시고 식물성을 드시는걸 권장해요.

전 호두를 한박스시켜서 중기에 실컷 먹어 이젠 쳐다도 보기 싫어요..ㅋㅋ^^

중기는 본격적으로 우리 무력증 엄마들을 괴롭히져..

중기에 들어오니 정말 상상이 잘 안되는...표현이 잘 안되는 증상들이 하나하나 나타나 괴롭히는 경우들이 많으실꺼예요.

또 이때에는 트라우마 줏수들이 다가오시는 분들이 많이서 잘 슬기롭게 이겨내시기 바랄뿐입니다.

제 경험으로봐서는 꼭 트라우마줏수에는 몸이 먼저 알려주는건 사실인거 같애요.

제 큰아이들을 보면 몸이 이상하게 아프고 감기걸린거처럼 컨디션이 저조하다싶으면 아이출산한 6월과 11월에는 꼭

이런증상들이 생겼네요..또한 어른들도 이런말씀들을 많이 하시져..승리때도 같네요..

요번에는 둘째가 입원한 시점이 다가오니 무력증 증상도 심해지고 저에게는 24주가 좀더 저를 괴롭혔던거 같애요..

카페에 증상공유도 그닥 남기신분들이 없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중기를 보냈네요.

슬기롭게 지나치니 몸도 다시 가벼워져서 계속 일상생활 했어요..

21,22주 더 자세히 원하신다면 http://blog.naver.com/burgerok/140164226305

24,25주 더 자세히 원하신다면  http://cafe.daum.net/nextwecan/8Pwj/6978 

26,27주 더 자세히 원하신다면  http://cafe.daum.net/nextwecan/8Pwj/7133

27,28주 더 자세히 원하신다면  http://cafe.daum.net/nextwecan/2oJn/6125

호박손 정보와 안태음,마그네슘,비타민,등등 왜 복용해야하는지 윗 주수들을 되집어 보면 자세히 기제되어 있어요.
하지만 개인차는 있다는거...미리 걱정하시는분들...조용히 자중하시어 슬기롭게 지내시면 되요..

걱정이 앞서면 수축이 올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제글을 꼼꼼히 정독하셨다면 님에맞는 케어법만 쏙쏙~빼가시기 바래요.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미리 고민하고 걱정해서 몸상하시지 마시고요..이건 당부입니다.

 

보험관심 많으시져?보험얘기를 짚고 넘어가볼까요?

...떨쳐버릴래야..속에서 우라통터져..꼭 받아내고픈게 보험이져

보험얘기는 아직 제가 받아보질 않아서 간단히 몇자만 적어드릴게요.

자궁경부 무력증N.883을 받으시려면 무력증인걸 뒷바침되어주는 증거가 있으셔야되고요.

조산력,수술력등이 없을때는 스스로 만드셔야하는데 초기에 일주일에한번씩 자궁경부길이를 재어서 짧아지는초음파자료가 확실히 n코드를 받을수있답니다. 예방맥을 안하신상태에서 초기에 10주부터~자궁경부길이를 주기적으로 체크해서 초기인데도불구하고 짧아지면 무력증으로 간주하고 수술하시면 100프로 자궁경부무력증 진단이 나와요.

20주넘어서 하는 진단은 무의미하다고 보시면되요.

운이 따라주는것도 어불성설이긴하지만..어떤분은 코드를받고..때론..어떤분은 못받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아셔야할께 20주가 넘으면 대부분에 병원들이 그 기준을 조기양막파수로 진단을 내려서 O코드나Z코드를 받으실수 있으니 보험관련 문의게시판을 최근에 카페지기님이 만들어주셔서 공부하기 편하실껍니다. 누워서 한탄하실 시간에 그시간을 잘 활용하셔 공부많이해서 준비된자세료 보험사와 싸우시길 바래요..^^

O코드도 받을 수 있다는 증거를 제가 올린적이 있으니...이글도 참고 바랍니다.

더 자세히 원하신다면  http://cafe.daum.net/nextwecan/O32I/320

대부분 두드린자에게 문이열린다고...정면도전하신분들은 다 받으신거 같아요..용기가지세요..화이팅~~!!^^

당연히 받아야 하는걸 우린 이리 힘겹게 머리싸메고 공부해서 목소리높여 받아야 하는게 서럽지만 그래도 한분한분이 지금껏 싸워왔고 글들을 올려주셨기에 쉽게 받을 수 있는 이날까지 온거라고 봅니다.

저또한 이리 글을 남기는 것도 저를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지만 더이상에 시행착오들을 겪지마시라고..

안타까운 마음에.. 힘든몸에도 불구하고 몇칠을 나누어 글을 작성하고 올리는걸 알아주시기 바래요.

30주가 넘으면 앉아있는시간도 힘들거든요.^^

더 승리네가 힘나게~ 무성의하게 넘겨보고 나가시질 마시고 겪려의 댓글한줄에 힘을 얻는 승리네니깐 꼭 알아주세요..ㅋㅋ^^

한달 남았어요..ㅋㅋ

최근엔 싸이버청구가 보험사와에 대립 없이 쉽게 받으시는분들의 글에 힘을 얻어보고 있어요..님들에게도 힘실어드려요.

참고하세요.

중요한 분비물 이야기가 빠졌네요..

분비물에 울 맘들 목숨걸져...초기에는 저또한 헷갈렸어요..

수술한 맘들은 무조껀 분비물이 있다는 말도 많이하시는데(맥도날드시 묶은실을 적으로 알기에 면역세포(백혈구)들이 공격하면서 생기는게 분비물) 그렇치도 않은 경우도 있어요..

제생각엔 산모 영양문제인거 같아요..

응급맥수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전 분비물이 35주인데도..대체적으로 거의 없어요..

조금씩 생길때가 있긴한데..그때는 줏수바끼는 시기엔 한두번쯤..

그래도 임신성이 더 많으니 노란분비물 정도는 너무 민감히 받아드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영양문제라고 생각한건..

병원입원후 라보파를 맞으면서 호박손물, 제가 복용하는 더블엑스(종합비타민무기질),한약안태음을 병원에서 함께 복용했어요..

근데..몸이 적응을 못하더군요..

라보파와 트러블나는 것을 찾아냈는데..호박손과 한약이더군요..

갑자기 내몸에 라보파가 침투하니깐 이완제들이 트러블났던거 같아요.

그래서 2주간을  개인적인 영양제쪽을 끊었어요..

그때...끊고나니..배가싸하게 아픈건 사라졌는데..분비물과 변비가 찾아오더니 몸도 무기력해 지더군요..

병원에서 지내니깐 몸이 저질체력되는구나 싶었어요..

그후..몸이 적응할 수 있게..라보파와 한가지씩 접목시켜서..호박손물을 33주까지 복용했어요..

제 생각으로는 35주까지는 먹어도 될 듯하더라고요.

넘 신기한게..분비물과 변비로 몇칠을 고생하고 있을무렵  더블엑스를 다시 복용했답니다.

정말 그때 알았쪄...내 컨디션과 그동안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했던 영양제 였음을...

제가 입맛도 까다롭고 잘 안먹었어요..잘해야 하루 한끼 두끼..입덧도 심했고..

그래서인지..임신 초기때부터 수술전16주까지는 질염으로 엄청 고생했어요..

질약도 넣어도 그때뿐이고..생각도 실은게..넘 간지럽따못해..긁으면 희열을 느낄정도로 고통스럽기까지 했었어요.

수술후부터 본격적으로 케어에 들어갔어요..더블엑스를 알게 되었고..그전 임신영양제를 갈아탔습니다.

그전 영양제들은 인심쓰는척 신랑챙겨주었고..ㅋㅋ영양제를 골구로 알아내기 시작했어요..

더블어 개인비데를 사서 케어하는데 한몫했구요.

그뒤로 지금껏 분비물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네요..

제가 영양제를 제차삼차 강조해드리는 이유랍니다..

영양제 장사꾼은 아니고요..^^~

추가적으로 궁금해하시는분이 있어 조금더 디테일하게 제가 복용했던 시간차를 적어드릴께요.참고하세요.

28주병원입원후 증상이 심해졌어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아프고 똥꼬에 힘들어가고 설사증상도 있고..입원후4일째되던날까지 제자신에 일상생활을 관찰했네요.
아하~~!
없던증상이생긴건 무언가가 내몸을 방해하는구나..그때 느끼고 라보파와 셋끼식사를제외한제품들을 끊었어요.

그리고 일이주후 증상회복은되었지만 뭉침과수축이 번번히일어나 신랑이 끓여다준 호박손물을식사시에만 마시고 몇칠동안증상보고 통과~일이주정도남은 한약추가/

새벽 태동검사전 데워서 한포마시고-아침.점심.저녁 먹으면서 호박손물마시고-잠자기전 한포데워서마시고.
몇칠몸상태확인하고 일주일뒤.

이후 몸상태회복을위해 더블엑스추가 요때는 모든영양제와 철분제 함께 먹었어요.뗄수없는관겨인지라..

아침먹기바로전 호박손물에 더블엑스+칼맥+비타민c한입털어복용후식사-

점심은 식사후 30분.호박손물은 식사시. 철분제+비타민c한알씩복용-

저녁식사바로전 호박손물에 더블엑스+칼맥+비타민c한입털어복용후식사-

마지막으로 잠들기 1시간전 철분제 호박손물과마시고 취침전 소변본후에 취침.

아침까지 화장실안가고 숙면한다는.

호박손끈은 지금은 호박손물대신 양수관리를 위해 둥글레차끓여놓고 물처럼 마신답니다.
컨디션도 좋쿠요.
트러블난건 한번에 적응시간안주고 이완제만 디립다 먹는데다 라보파 적응기간을 안

더블엑스+아세로라비타민-C+칼맥

거진 다먹어서 조만간 주문들어갑니다..^^

꽉차있으면 어찌나 뿌듯하던지...^^

그사이 도착했네요..^^ㅋㅋ

아~~뿌듯하여라~^^홍홍~

영양제 정리해드려요..

전 좀 늦게 알게되서 아쉬울 뿐입니다.

알아두셔야하는게..돈아끼지 마세요..병원비가 더 나와요..ㅋㅋ^^

더블엑스는 임신전부터 복용.

하루두번 아침,저녁 두알씩 밥먹고바로먹어요.밥먹기바로전에 먹기도해요.

빈속에는 드시지마세요..속이 울렁거릴수 있습니다.

칼맥하고 아세로라-비타민C좋치만 정작 제가 추천드리는건 더블엑스네요.
요놈은 먹어본사람만이 계속찾게되더라고요.
좀 비씨긴해도 정말 좋아요.

전 출산후에도 회복기를위해 계속복용할 계획이예요.
컨디션,배변완화,냉관리등 전체적인 신체발란스를 맞춰주네요.
전 약장사가아니라 시행착오후 찾아낸제품임을 제차 강조하네요.
오해없으시길^^다만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건 회원가라 그나마 조금 도움을 드릴수 있기에 필요하시면 구매해 드릴수 있다는거네요..제가 구매하는건 아니구요..저도 전문가에게 시켜먹는거라 전화번호 공유정도는 해드릴려구요..

제가 시켜먹는거보다는 시켜먹으니깐 얼마이상구매하면 써비스도 들어오고..^^이런맛에 시켜먹어요..ㅋㅋ 

필요하신분은 카톡에 남겨주시면되요..

많은분을 해드렸는데..친분도 쌓이고 마음도 나누고 도움을 드릴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하더라고요..

제가 졸업하는날까지는 쉬로드카에 몸담그려 합니다..^^~

카톡아이디-burgerok 

개인차가크므로 개인적인 소견이라는거 잊지마세요.~♥^^

더블엑스랑 함께 복용하는제품

칼맥-하루2번.아침/저녁(칼슘과마그네슘)선근증예방과 뼈건강보충+

비타민c단일제-하루3번.아침/점심/저녁(양막파수예방및신체발란스조절)

이 제품들은 원하시는 제품사제품을 찾아내시거나 저처럼 한 제품사로 통일하셔도 되요.

전 이제품들모두 16주쯤부터 복용했구요..님들은 때에 따라서 더 일찍 복용하셔도 됩니다.

호박손물은 26주정도부터 물처럼 마셨구요..33주까지 물처럼 복용했어요.

33주에 칼맥(칼슘과마그네슘)에서 갈아탄 칼디(칼슘과무기질)

칼맥은 33주까지복용후 칼디-하루 2번 2알 씹어먹는제품-그래야 흡수율이 높다네요.(칼슘과 미네날)으로 갈아탔어요.

후기부터는 아기뼈가 단단해지는시기와 엄마가 칼슘복용을 철저히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출산후에는 더욱더 그렇쿠요.

# 주의-칼디와 철분은 꼭 시간차로 드시기 바랍니다.

가장편한 모양이랍니다.

상체살짝올리고, 다리쪽 높이올리고..^^

잠시 병원얘기좀 해볼까요?

먼제 개인병원하고 대학 병원하고 줏수계산이 조금다르네요.
지금껏 출산일을 잘못알았었나봐요.

10월21일이 출산일인줄 알았는데 10월25일이출산일로 대학병원에서는 잡히네요..ㅋ
결국 생리 시작일로 보느냐 막생끝나는 날로 보는냐로 판가름 되는듯...

그래서 전 금쪽같은 몇칠을 아쉬워한체~

오늘이 주사바꾸는날이라 주사바꾸기전 아시져? 목욕할수있는 혜택이 있는날~~
전 3일에한번가는 라인..간호사쌤들 살살구슬려~4일에한번씩 갈아요.
제가 혈관찾기가 베이비수준이거든요.

조금만 잘못찔러도 터져요.ㅠ

혈관유지할려면 최대한 길게 끌어야해요.
3일유지하는 정맥라인을 한달에10번..

하루씩만 늘려도 4일유지하면 정맥라인을 7번만 바꾸어도.. 두달이면 6번을 덜 꽂는거거든요.ㅇㅋ~^^
팁을드리자면 손목주위는피하세요.

유지하기힘들고 손목을 마음대로 못써서 결국 일찍 교체하게 된답니다.

암튼 막간을 이용해 목욕제게하고 뽀송한몸으로 외래가서 울승리 만나고왔어요.

29주3일부터 위저부와 갈비뼈사이가 너무아파서 잠시나마 제가 의심을했답니다.

딸배는 위로올라와서 갈비뼈를 빼고싶을정도로 30주부턴 힘들거든요.
근데 승리도..?@@ 그래서 따님이 아닌가? 의심했네요.승리~ㅡ..ㅡ쏘뤼~

역아자세로 명치에 머리가 있더라구요.
아마도 헤딩이 아니였나.ㅇ흑~ㅠ
것도모르고 밥도 좀만먹으면 소화제달라고.ㅇㅋ^^

울승리는요..머리작고 몸은정상 다리는 긴 좋은 유전자만 닮았답니다. ㅋㅋ

정상줏수로크던아기가 병원온뒤로 조금씩 줏수가 적어지네요.

토탈 2주가 작아요.

신랑이 위로한답시고 작게나서 요즘 영양가 분유많타고 나와서 키우면된다고..

커봤자 엄마만 고생한다고 ..꼴에 위로하더군요^^~근데 맞는 말이긴 해요.

아기가 커봤자 무력증맘들에겐 좋을껀 없어요..우리들은 줏수체우기에 전전긍긍해야만 한답니다.

38주~40주를 체워야하는이유가 바로 면역이거든요..2키로만 넘으면 되요..
그래도 내서방이라고..ㅋ

머리작고 다리길은 장동건같은 얼짱 탄생하려나봐요~

제 깊고두꺼운 쌍커플까지 닮으면..ㅋ 쏘리쏘리~~상상만 하는걸로~^^♥

아참...정밀초음파 비싼병원 이해할 수 없었거든요..

저희병원은 일주일에한번씩 정밀초음파 봐주시면서 입체사진또한 찍어주시는데..

알고보니 좀 비싸다고 들었네요..근데 울 교수님이 정밀초음파 전공이신지라 무료라고..살짝쿵 들었네요..^^ㅋㅋ

아..진짜 울 교수님 널리널리 알리고 싶은데..경력이 아직은 특진교수님이 아니라는게..흠인데..정말 능력자시거든요..

젊다는게 죄네요..수술성공률100..다들 큰 이상없이 수술잘되서 만출들 하시고..

수술노하우도 타병원과 다르고 넘 튼튼하게 잘 묶어주시는거 같아요..

긍정적인 마인드는 따라올자 없구요..^^~

여기는 충남대학병원 교수님은 강병헌 교수님이세요..^^~

참고하세요.

이근영교수님,박문일교수님,등 전 이분들보다 더 능력자라고 신봉하고 있어요..

이분들이 절대 부럽지 않아요..^^~

30주 이후부터 배가 훅~커져요~

얼굴이 잘 안보인다져?~^^ㅋㅋ

31~33주 배 변천사

헉~제법이네요..노는게..아이쿠~~

친구가 찍어준 사진이네요..

얼굴이 먹고자서 붇기는 했찌만..나중에 울 승리 보여주려고요..^^

요 처자가 승리맘이랍니다.

너무 감사한게 배가 하나도 안텃다는거~~^^

30주 이후 증상들은요.

하루가 다르게 몸이 무거움을 느낍니다.

아주 숨이 턱~~옆으로누워도 숨차고 앉아있으면 위저부가 체여서 누가 때린거처럼 아프고..

줏수차서 그런거 같아요.

최고로 위저부까지 올라가서 살수가 없어요..

배는 그냥 딱딱해 있어요..

숨도 쉬기힘들고 조금만 먹어도 부딛껴서 바로 앉아있을수도 없네요.상체를 뒤로 눕혀야만 그나마..편하네요..

첨엔 역아라 한순간은 속상한맘 섭섭한맘이 들어 역아교정술..역아체조법..찾아보기시작했어요..

근데 실천을 하지않고 바로 받아드렸답니다.

이유는 간단해요..승리가 지가 살려고 돌은걸 애미로써 너무 기특했기 때문이예요.

중기엄마들이 태아가 밑에서 놀아서 경부벌어지고 증상호소도 하는걸 많이 겪으셨을껍니다.

구덩이 모양으로 벌어져있기때문에 중력에의해 머리가 그사이로 내려왔기 때문이예요.

저또한 중기때 그런증상으로 태동시 썩좋치많은 않았네요..경부벌어짐에 주범이기도 했기 때문이져..

병원입원28주때 밑이빠지고 분비물에 분홍혈이 비춰서 응급실로 갔던이유가 승리가 역아로 돌면서 두 다리로 경부를 차서

오게된 경우네요..나중에 알고보니 경부벌어지는 원인이 제 알레르기 비염이 중추적인 원이이였던거구요.

29주부터는 승리가 엉덩이로 경부 U자형 구덩이에 엉덩이로 살짝 걸치고 앉아있어서 밑에 증상들은 사라졌어요.

지금까지 밑은 생각외로 가볍구요..태통할때마다 얼릉 누워있네요..겁나게 꿈틀할때마다 아프답니다.

승리는 신생아에요.큰 아기가 뱃속에서 살살움직인다해도 그 몸짓하나에 엄마는 배가 흔들릴 정도예요..

딱꾹질할때쯤이면..헉..ㅋㅋ

암튼 30주 넘어서 맘들이 활동을 잘 안하는 이유를 알았네요..

증상이 너무많타보니깐 그냥 포기하게 되버린다는거져..

하지만 포기는 금물이랍니다.

이때 조산률이 임신줏수에 60%를 차지할정도로 매우 위험한 줏수라는거 잊지마세요.

이무렵태어나면 지금에 혼자짊어진 고통은 고통도 아니랍니다..

간접체험을 느끼고 싶으시면 이른둥이(미숙아)싸이트 가입하셔서 그분들에 고충과 아이들에 상태를 보시면 각인하실 껍니다.

전 제 두아이들이 미숙아였기때문에 인큐베이터에서 죽음에 고비를 여러번 겪었네요..

경험이란 참 중요한거 같아요.

첫아이도 경험없어 조기출산으로 마감하고..

둘째아이도 그 험한 병원생활하면서 담당교수님회진때 말씀이 법인줄알고 또 조기출산이다하셔서 보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병원비 고스란히 자비로 해결했고....8년후 늦둥이 승리를 계획임신하면서까지 수많은 책들을 낼만한정도로 사연또한 많았네요..

제 이야기를 아는분들도 있고..모르시는분들도 있지만,,,앞에서 언급했듯이 안다고 치고...이야기를 계속하려 합니다.

두아이들은 10살과8살이구요..미숙아로 태어났어요..

미숙아는 말 그대로 몸이 미숙하게 태어나서 방어능력이 떨어져 태어난다고 보시면되요.

아무리 인큐에서 잘 키운다고해도 인큐에서 스트레스를 엄청받게 됩니다.

기계소리..사람들소리..각종 기계장치들..콧줄..매일계속되는 피검사..엄마심장소리도 못들으며 콧줄로 주사기를 이용해 우유를 투입하기도 하고 강제로 쪽쪽이를 빨게하며 입으로 젖병수유를 한다해도 인큐안에서 간호사가 머리만 받히고 주는정도이져...

맘대로 쭉쭉먹지도 못하고..2cc3cc..감질맛나게 주면 뱃고래 큰아이들은 울음을 달고 살져..

그런다고 더 주는것도 아니고 그 배고품속에 살아남아야 하기에 성격또한 변한답니다.

낮인지 밤인지도 모르게 불을켜놔서 퇴원을 한다해도 인큐에 있던 아기들은 인큐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에 긴 세월이 필요해요..

이런사이에서도 생사를 오고가는 아기들도 수없이 많탑니다. 갑자기 심장이 멋는아기..합병증으로 뇌에문제...보내는아기등등..

면역이 떨어진 아이는 잔병치레를 많이하게되고 각종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아픔이 있어요.

그중 폐와 미숙아 막망증인데요..암튼...

그때에도 쉬로드카에서 활동하는거처럼 열공을하며 공부하고 많은분들에게 도움을 드렸구요.

고통은 상상이상으로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몇주만 더 악을쓰면서 뱃속에서 지켜줄껄...하고...

지금에 저를 이리도 케어에 목숨걸게 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막달에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진공개해요.점 보이시나요.묶은자리구요.

그위가경부가 다벌어진 넓은U자형태위에 승리 엉덩이 입니다.

사진 잘 못보시는분들은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보시고 윗쪽은 승리엉덩이 밑은경부.

30주 이후부터는 경부길이는 의미가 없구요.

걱정병이 병원에서 잘 지내고 있고 스트레스 안받아서 잘 견디고 있어요.

경부길이 없는게 자랑은 아니지만 알려드리려구요.

경부길이는 아예없구요.

묶여만있는체로 두달이 다되어가네요.

일상생활에 무리없구요.

수축도 거의없어요.

언제 수축이오냐면 신경쓰거나 심한태동후입니다.

승리가 역아여서 버티고있는듯해요.경부에 엉덩깔고 앉아있어서..ㅋ

저같은사람도 35주달리고있으니 맘편히드시고 얼른 쫒아오세요.
튼튼히 잘 묶여있음 잘 버틸수있어요.그래서 수술한거잖아요.^^~힘실어드려요.♥

튼튼한 끈하나의 위력을 맛보고있는중이랍니다.
만약 허리와 사타구니가 아프고 밑이 묵직함을 느끼시는분들은 아기가 많이내려온거 같아요.

가장중요한시기이니 꼭 누워계셔서 지키시기 바래요.

그줏수는 방심하면 큰일나요.

아기도 아직미숙한상태라 하루하루가 최선을다해만들어지는시기라 엄마몸이 편하셔야해요.

족욕같은걸로 몸을좀 이완시켜보세요.꼭! 승리하세요^^~♥

오늘로써 35주시작하고 있어요.냐하~~~

수술하기전부터 30주축하받는 님들보며 그분들에 과거에 지낸흔적들을 되집어보며 정독하며

따라하며 내꺼로 만들면서 여기까지 왔네요.

후기에 특히 조심해야하는 임신당료에 대해 얘기해볼까요?

임당검사 통과하셨다고 방심하시면 안되요.
대부분 임신당료로 입원하시는 분들이 임당검사 통과하신분들이랍니다. 좀 빨리오시는분들은 8개월초기부터~

임당증상은요

몸무게가 갑자기 늘거나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손,다리가 붓거나.혈압이 높아지거나,소변색이 탁하거나..소변에 당백료가 분리(소변에 찌거기같은현상)이 발견되면 꼭 내원하셔야 한답니다.

가깝게 몇칠전 제옆산모가 어제 유도하러들어갔는데 심한 임당이였거든요. 더이상 아기유지는 의미가 없다고...위험하다고..
엄마가 위험해서 아기는 인큐에서 키우는게 더 안전하다고 해요.

전 임당검사155높게나와 개인병원에서 재검하라는요청에도 안하고 30주가넘은지금은 의미가없어 스스로케어하고있어요.
간호사님들이 돌아가며 반지끼고 있다고 한마디씩 하시는거예요..전 이게 제 예방법이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면 반지부터 빼봅나답니다.

입원했을때가 28주라 임당재검에 대해 문의드렸더니..라보파를 맞고 있어서 높게 나온다고..큰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병원이라 주기적으로 피검사에 하루하루 몸무게 체크를 하는표를 보시더니..괜찮겠다고 하시면서 몸무게가 갑자기 늘지않는이상은 조심만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입원하신분..임당검사통과하신분들이 많타는걸,,,

쌤이그러시는데 통과되었다고 많이드시고 운동안한분들..누워서 먹기만하는분..아기몸무게 키운다고 과일많이 당 섭취하는분.. 임당걸려 입원하는사례들이 많고..반면 임당검사시 높게나온분들이 되려 관리해서 덜오시는거 같다고..

암튼방심은 절대..네버..금물인거같아요.

그래서인지 저도 임당(145가커트라인)155가넘어서 재점하라햇는데..재검안하고

대신 식사조절하고 32주전까진 임신전 몸무게에서 3~4키로정도 찐거같아요.

33주부터는 일주일에 1키로씩...토탈 6~7키로 찐거 같아요..아기는 줏수에맞게 크는데..몸무게는 2키로..ㅎㅎ~^^

몸이 붓거나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잼잼도 잘되고..이제는 임신당료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졌어요.

무력증은 아기 몸무게늘리는거 보다는 줏수 늘리기에 전 노력했구요..아기가 무거워서 좋을꺼 없구요..

달수를 채워야 충분한 면역과 막달에 발달하는 눈과 폐를 완성시키고 나오는게 관건이라고 생각해요.

미숙아를 둘을 키우면서 너무힘들었던건 면역이 부족해 각종 아토피..바이러스..

각종세균에 노출이 심해 병원을 달고 살았다는겁니다.

오죽하면 4년전에 도시에서만 살다가 신랑과 합의해서 큰결심으로 아이들먼저 살리자고 시골로 전원했네요..

규리효리승리네는 숲속에서 살아요..

근처에 가게하나 없고 온통 풀들과나무들 산짐승 산세들과 더불어 살아가 울 딸들 튼튼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제 블로그가보시면 그 행복이 느껴지실꺼예요. 울승리 그래서 막달에 예방차원으로 입원한거구요.

제 목표는 만삭입니다..ㅋㅋ^^역아라 꿈이구요..ㅎ~

37~8주정도에 수술예정입니다. 교수님이 엇그제 스케줄 잡아주셧네요.

36주부터 먹는 라보파로 바꾸고 지내다가 요무렵 수술하자고..할 수 있을꺼랍니다.

울 교수님에 긍정적인 한마디에 전 칭찬받으면 일주일씩 그 힘으로 지내네요..

말그대로 울 교수님 말씀은 ~해피 바이러스져~~^^

몸무게 작다고 고민마시고 줏수채우기에 노력하시기 바래요.

먹는건 양보다는 질로..ㅋㅋ^^너무안드시면 짝눈되요~아시져~ㅋㅋ^^

아기가 무거울수록 우리 무력증맘들에게는 좀더 위험이 노출된다는 신호거든요..

이것도 셋째라 경험에서 나온거 같아요.

첫째둘째는 엄청 아기몸무게찌운다는 면목으로 잘 먹어서 15~20키로찌고 그랬거든요.

합병증도 또한 동반했었구요.. 

ㅋㅋ이제 몸무게가 하루가 다르게 찌고있는 시점30주넘으니 하루하루가 몸이 다르네요.

각인하세요.

이글을 쓰기가지 존나 잘 버텼네요..존버정신이라는 스님에 말씀..정말 가슴깊이 세기고 또 세겼습니다.

하루를 그냥 훅~보내기 보다는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고 병원에서도 바쁘게 생활했네요.

그러고보니 두달가까이 되어가네요..^^

병원비는 열라쌓이고..방식구는 벌써 10명이상 교체되시고..병원에서 심심할세가 없었네요..

이제 한달만 더 잘 버티면 울 승리봅니다.

이글도 못남기나 했어요..

30주 이후 몸이 몸이 아닌지라 앉아있는시간이 줄어들어요..

그정도로 힘들기 때문이네요..

하루아침에 작성한게 아니고 몇주를 나누어서 시간날때마다 작성했다는걸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이글을 작성하면서도 몇번씩 누웠다 앉았다를 했는지..모릅니다..

허리도 엉덩이도 아프고 승리도 답답하다고 꿈틀대고....

이젠 저에게 만출하고 성공방(졸업방)이라고도 하져...이곳에 마지막 종지부를 찍는게 목표네요..

그때까지 도움을 원하시는분들은 글들을 많이 남겨주세요..

제가 도움되는 글들은 정독하고 댓글남겨드릴께요..

울 승리를 지킬수 있었던건 이 카페가 있었기 때문에 다른분들께 돌려드려요..이게 제가 여기서 제 할 일 이라고 생각되네요.

남긴다고 남겼는데..뭔가 빠진듯한 있는듯 해요..

더 궁금한 줏수 증상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정독하신분들은 큰 도움되셨을 껍니다. 독이 아니셨기를 간절히 바라고 ..

다들 만출하는 그날까지...

한줄에 댓글은 승리네를 힘나게 하네요..^^~

뭐~~그렇타구요...뻐하하~~~^^

해피바이러스 뿌려드려요~~숑숑~~~^^

[건강하게순산하자]

정말 긍정적으로 잘 이겨내셨네요! 전 17주에 2.4로 맥수술후 2.9 지금 19주 달려가는데요 갈길이 멀고 무서워 눈물 날때가 많네요 저두 꼭 건강하게 출산할꺼에요!

[승리하자!!]

눈물은 아껴두셨다가 출산후 다 터트리세요~~^^
긍정이 해답이었음을 알았어요.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만출바이러스 뿌려드려요~♥^^

[박신혜]

31주까지 버텼어요~~~님글에 힘 많이얻고 갑니다~

[승리하자!!]

그러셨군요. 이리오래된 글도 검색해서 정독하시고 열정이 느껴지네요~^^
궁금사신점 있으시면 카톡하세요~^^도와드릴께요~^^
burgerok

[초긍정둥이맘]

안녕하세요 승리는 건강히 잘 크고있죠?너무세심한 글 감사드려요 링크 걸어놓은거 다시 봐야하는데 맘이 급해서 답글부터 남깁니다 일주일전 22주4일쌍둥이 조산해서 몇 일상간으로 아가들 보냈어요 무력증인지 조기진통인지 염증 균인지 아직 모르겠어요..님글중에 경부벌어짐 원인이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한 부분에서 눈이 번쩍 띄었어요 저도 이번임신 내내 비염기가 있었거든요..여기에대해 좀 알고 싶어서요..ㅜㅜ 정신없지만 떠난아가들 얼른 다시 맞고싶어요..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