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배들이 절대 가지말라던 안경공장에 친구들때문에 어거지로 가게된 재보자의 형 재원씨
2층으로 향하는 계단에서 친구 진영의 뒤에 서있던 여자귀신을 보고 놀라게됨
진영의 뒤에서 뭐라 속삭이던 여자귀신을 재원씨도 봤지만 내용은 알수없었고
그렇게 젋은날의 헤프닝으로 넘어가게됨
그렇게 종강날, 같이 안경공장에 간 재원씨를 포함한 4명의 친구들은 눈앞에서 친구 민혁을
교통사고로 잃게되고 그후 다들 죄책감에 힘들어했지만 특히 진영이 안경공장에서 본 여자귀신이
자꾸 꿈에나온다며 힘들어함.
그 귀신은 진영에게 너희 4명중 3명이 죽게될것이고
한명은 교통사고, 한명은 익사, 한명은 자살로 죽을거라고 말함
겁에질린 진영씨는 재원씨의 할머니에게 굿을 의뢰하고 그렇게 남은 3친구들은 총 7번의 굿을 받음
굿을 받고 3년후, 재원씨는 군대에 다녀왔고 남은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된건 진영씨의 장례식장이었음..
귀신의 저주대로 진영씨는 익사로 죽게되었고 재원씨는 우연히 열어본 메일함에서 진영씨가 죽기 며칠전
보낸 메일을 발견함. 그 내용은 얼마전부터 안경공장에서 본 귀신이 다시 나타나 계속 숫자를 센다는것
제보자는 형과 형의 친구들이 안경공장에 다녀와서 죽은거라고 장담할순없는 일이지만
사람들이 공포체험을 너무 가벼이 여기지않았으면 좋겠는 마음에 제보하셨다고함....
끝나지않은 공포 이야긴줄 알았는데 이미 끝이 난 이야기여서 너무 무섭고...
이번 시즌 역대급 무서운 사연이라고 생각.
괴담의 저 장소는
대구한의대 근처 경산안경공장으로 유명했던 심령스팟
과거 보도연맹학살사건으로 많은 희생자가 있었던 경산코발트광산 자리임
현재는 요양원 자리라고 함 (나무위키 발췌)
첫댓글 귀신이 나 죽이면 감당할수있겠냐?... 귀신 너 그러다 진짜 개쳐맞아
이 사연 넘 충격이었음
ㄷㄱ
ㄷㄱ
하지만 자본주의로 무장한 요양원에게 패했네
안경공장 건물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그 뒤에 있는 코발트 광산 동굴이 문제의 장소입니다
와나오늘이거봤는데 ㄹㅇ 충격이였음
간만에 심괴다운사연이였음
지평좌표계 ㅅㅂ
저 대구한의대 출신이라 1학년새내기때 가봄
ㄷㄷㄷㄷㄷ
ㄷㄱ
ㄷㄱ
ㄷㅅ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람은 불완전한 개체이기에 인간사 내내 따라다닐듯
흑인귀신데려와
ㄷㄱ
난 충일여고 탐방갔었는데 ㅋㅋㅋㅋ
ㄷㄱ
ㄷㄱ
ㄷㄱㅈ
귀신이 있다면 저승도 있다는 소리인데 사자들이 업무태만인가 일손이 딸리는건가.
원래 일어날 일이었는데 본인이 저주해서 일어나는 일인것처럼 꾸민걸수도?
그리고 죽은자가 산자의 생사여탈을 마음대로 할수가 있다면 그건 죽은게 아니라 산것.
저승의 법도가 땅에 떨어짐.
내가 죽어서 귀신이 되었다치면 나를 죽게만든 귀신에게 원한이 없을까?
귀신때문에 죽은 원귀들이 모여서 귀신을 다구리 칠 것 같은데.
죽은 귀신을 한번 더 죽일듯.
귀신이 죽으면 또다른 저승으로 갈까 소멸할까 궁금.
안되겟다 맞장까자그냥
광산에서 대량 학살이 있었던 곳이라 소문이 많긴했음
ㄷㄱ
ㄷㄱ
심령스팟 진짜 많이갔는데 다 좆밥임ㅋㅋ
ㄷㄱ,
그래서 어떻게 지평좌표계를 고정하실수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