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Qu3e57Idu8?si=NNUpphkL5iBfaJdv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어제(4.14일) 강원도 정선 32도... 4월의 여름
→ 서울도 낮 최고기온은 29.4도로 4월 중순(4월 11~20일) 역대 최고.
오늘 비 오며 기온 내려.
2. ‘무료·저가→시장 장악→가격 인상’은 플랫폼 기업의 전형적인 수법?
→ 쿠팡, 와우 멥버십 월회비 4990원에서 7890원으로 단번에 58.1% 인상.
지난해 말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이미 가격 인상.
가격 올려도 이용자들이 어쩔 수 없는 독과점 환경...
소비자들 대응 수단없어.(중앙)
3. 미세플라스틱 덩어리... 일회용 용기
→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일회용 용기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다회용 용기보다 2.9~4.5배가량 많았다.
종이컵에 코팅되는 PE(10.2%)도 결국은 미세플라스틱이다.(중앙)
4. '45년 앙숙'... 이란, 이스라엘 공격
→ 13일(현지시간) 수백 대의 드론과 미사일로 예류살렘 등 이스라엘 본토 첫 직접 타격.
중동전쟁 확산 우려...
달러 1400원, 유가 배럴당 130달러 전망도.(한경)
13일 밤(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로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며 대규모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란이 드론 185기와 순항미사일 36기, 지대지미사일 110기를 사용했다고 보도했으며, 이스라엘군은 자국 방공망 체계 '아이언돔'이 99%를 막아냈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스라엘 남부 도시 아슈켈론에서 아이언돔이 이란 드론과 미사일을 요격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적으로
◇이란, 중동 反이스라엘 세력 지원
◇핵·미사일 문제도 양국 갈등 심화
5. 지자체들 풍력발전에 바람값, 태양광발전에 햇빛값 징수?
→ 조례 앞새워 제주도, 전남 등 풍력발전, 태양광발전에 수수료 징수.
강원도도 징수 검토.
전남 신안군은 누적 100억원 돌파...
김형성 성균관대 명예교수 ‘제3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바람과 햇빛을 공권력이 통제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크다’ 의견.(한경)
■'봉이김선달' 지자체
◇제주 바람값·신안 햇빛연금 징수
◇재생에너지 사업자 발목 잡는 '이익공유제' 논란
◇강원, 특별법 3차 개정안 요구
◇육·해상 바람 '공공기금화' 추진
◇전남 신안, 지자체 조례 앞세워...태양광 사업자 이익의 30% 강제
◇"바람·햇빛 공권력 통제 위헌 소지"
6. 국회, 같은당끼리 모여 앉기 바뀔까
→ 협치 분위기 조성위해 여야 의원 섞여 앉는 겋리 바람직...
20대 국회 때 추진했다 무산.
8년전 반대했던 민주, '與野
섞어앉기' 제안... 가능성 커져.(매경)
▼지금처럼 여야 모여 안는 방식과 여야 섞여 앉는 방식 비교
7. 연금 토론회 평행선
→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보험료율 9%·소득대체율 40%인 현행 제도를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로 바꾸는 방안(1안)과
▷보험료율 12%·소득대체율 40%로 조정하는 방안(2안)...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다음달까지 개혁안 마련이 목표이지만 방향에 따른 전문가들 간 시각차가 워낙 커 최종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매경)
8. 국내 체류 외국인이 없으면 충청남도 규모 ‘도’가 하나 사라진다
→ 외국인 인구 250만시대.
전라남도(180만), 전북(175만), 충남(213만), 경북(254만) 인구 규모 넘거나 맞먹어.(세계)
9. ‘루테인’·‘지아잔틴’, 안과의사는 안 먹어요
→ 김훈동 순천향대 천안병원 안과교수, 황반변성 진행 예방 위해 개발된 성분으로 약물 아닌 건강기능식품인 ‘눈 영양제’... 중기 이후 황반변성 이외엔 효과 전무.(세계)
김훈동 순천향대 천안병원 안과교수
◇황반변성 진행 예방 위해 개발된 성분
◇약물 아닌 건강기능식품인 ‘눈 영양제’
◇중기 이후 황반변성 이외엔 효과 전무
◇당뇨망막·녹내장 환자 복용 필요 없어
◇가격도 비싸 장기간 꾸준한 복용 부담
◇영양제 보다 흡연·음주 피하는 게 도움
10. ‘가지다(갖다)’의 남용
→ 영어 ‘Have a good time’을 직역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처럼 ‘집회를 갖다’ ‘간담회를 갖다’ 등 ‘갖다’가 남용되고 있다.
' 집회를 하다’, ‘간담회를 열다’가 더 바른 표현이다.
‘나는 세 명의 가족를 가지고 있다’같은 영어식 표현을 우리말에서 그대로 쓰는 것은 가족을 소유물로 표현한 부적벌한 표현....(중앙, 우리말 바루기)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이란이 45년 만에 처음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보복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즉각 전면전 태세에 들어가며 ‘제5차 중동전쟁’이 터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주요 7개국 긴급 정상회의를, 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국제사회도 전쟁을 막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13일 오후 11시(현지시간)부터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로 미사일과 드론 200여 기를 발사하며 대규모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
중간에 요격당하지 않은 드론은 약 2시간 뒤인 14일 오전 2시께 이스라엘에 도달했고, 오후 1시 45분께부터 이스라엘 전역에 사이렌이 울렸다고 현지 소식통은 전했다.
이날 이스라엘 남부 도시 아슈켈론에서 이스라엘 방공망 체계 ‘아이언돔’이 이란이 발사한 드론과 미사일을 요격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란의 드론·미사일을 요격한 이스라엘 공군 F-15 전투기. 로이터연합뉴스
◇이란, 이스라엘 공격
◇'45년 앙숙' 충돌…중동전쟁 확산 우려
◇수백대 드론·미사일로 예루살렘 등 본토 첫 직접 타격
◇물류망 마비 우려…유가·금값 급등, 암호화폐 급락
2.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화값 약세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늦어질 거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중동 상황이 악화될 경우 달러당 원화값이 1400원대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원·달러 환율 1400원선 위협…"필요시 개입"
◇한은 "과도한 움직임에 경계심"
3.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후 윤석열 대통령은 5일째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내각 인적 쇄신이 임박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다만 중동 사태가 심화함에 따라 14일 오후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 尹 “위험 요인 점검…면밀한 대비책 운용” >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란과 이스라엘 무력 충돌 사태와 관련해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확전 우려에 세계경제 휘청
◇WTI 장중 87달러까지 치솟아
◇호르무즈 해협 봉쇄땐 폭등 우려
◇금값 2500弗 육박 '사상 최고'
◇미 증시 3대지수·비트코인 급락
◇인플레와의 싸움 길어지는 美...'9월 금리인하' 더 멀어질 수도
4. 국회 산하 연금 공론화위원회가 내놓은 ‘더 내고 더 받는’ 개혁안을 시행하면 20세 이하의 생애 평균 보험료율이 지금보다 최대 4%포인트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성세대는 26년째 보험료율 9%를 적용받고 있지만 미래세대는 최대 36.1%에 달하는 보험료율을 적용받을 전망입니다.
◇연금개혁 방안 추계치 입수
◇2061년 기금 소진, 382조 적자
◇내년에 태어나는 2025년생은...월급의 30% 연금 보험료 낼판
◇현 9%와 대조…세대갈등 예고
5. 압도적 여소야대... 24차례 尹 민생토론회, 대부분 공수표 된다
지난 1월부터 총선 직전까지 24차례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발표된 정책들이 ‘공수표(空手票)’가 될 상황에 처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등의 정책은 법 개정이 필요한데, 이번 총선 결과 22대 국회도 압도적인 여소야대 국회가 되기 때문이다.
그간 야당은 민생 토론회를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운동’으로 규정해 왔다.
여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이 토론회 참석을 위해 서울~부산의 10배 넘는 거리(5570km)를 이동했다는데 전혀 화제가 안 됐다”고 했다.
6.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동물병원 갔다가 '깜짝' 놀란 사연
◇수백만원 반려동물 수술비도...보험료 1만원이면 부담 없어요
◇내게 맞는 펫보험은?
◇펫보험 출시 경쟁...이달말 비교서비스도
◇보장별 특약 세분화...반려인 선택 폭 넓혀
◇월 1만원대 실속형도
◇의료비 300만원 지급
◇교통사고나면 위로금도
7. 20대 '초식남' 50대 '야수의 심장'…주식판 뒤바뀐 이유
■ 20~60대 2500명 투자전략 분석
■ 50대가 20대보다 더 공격투자30대 여성은 ‘美지수’에 꽂혔다
■ 코인 투자자 24%는 ‘보험용’20대만 월급 절반 ‘지른다’
8. EU·中 무역갈등 속…시진핑 만나는 獨 총리
◇獨·中, 16일 정상회담
◇中 과잉생산·보조금 핵심쟁점
◇최근 대중국 무역수지 악화세에...中진출 기업 다수 "불공정 불만"
◇최대 무역파트너로 中 떠올라
◇섣부른 제재 부담…獨 총리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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