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도 끝나고 해서.. 아들 스트레스 풀어주려... 영화를 보러 갔었답니다....
매번 만화영화만 보여 주었는데.... 이번에는 다른걸 보여주자 싶어서 "맨발의 꿈"을 봤답니다...
처음에 조금 지루한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남자아이이고.. 축구이야기라서 인지... 재미있어 하더군요...
어른도 볼만했답니다....
영화속에서 동티모르 아이들이 한골 한골을 넣을때마다...
아들래마랑 손뼉을 치고 봤네요.. ㅎㅎㅎ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다행~~~~~
아들이... 재미있게 봤다구 좋아하니..더 좋았답니다.
첫댓글 울도 6월 25일날 재량휴업일이라 그날 영화아들하고 둘이서 영화보러 갔다가 보고왔어요.. 거기 다 같이 마치 월드컵이라도 보는것처럼 한골 넣을때마다 박수치고 좋아하고 했었네요...ㅎ
저도 딸 데리고 가서 봤는데 너무도 재밌게 봤어요. 가슴 찡한 장면에선 오히려 딸보다 제가 더 훌쩍거렸다니깐요~~
첫댓글 울도 6월 25일날 재량휴업일이라 그날 영화아들하고 둘이서 영화보러 갔다가 보고왔어요.. 거기 다 같이 마치 월드컵이라도 보는것처럼 한골 넣을때마다 박수치고 좋아하고 했었네요...ㅎ
저도 딸 데리고 가서 봤는데 너무도 재밌게 봤어요. 가슴 찡한 장면에선 오히려 딸보다 제가 더 훌쩍거렸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