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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랑회 후기 스크랩 [11월 18일(일요일)]경주 토함산에 오르다
이슬비8527 추천 0 조회 104 07.11.19 16:2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1. 언제 : 2007년 11월 18일(일요일) 10:54 토함산 석굴암 주차장
2. 간곳 : 토함산 석굴암과 불국사(석굴암 주차장 - 석굴암 관람 - 토함산 - 불국사 관람)
3. 누가 : 이슬비 Family (분당 파아란 산악회 따라서)
4. 날씨 : 바람이 불고 올들어 가장 추운 겨울 날씨

오늘은 천년 고찰 경주의 토함산 산행이다. 아니 산행이라기 보다는 현우의 대입 수학 능력
시험이 끝나고 앞으로 미술 실기가 남아있는지라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기분도 전환할겸
모처럼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이다. 마침 파아란 산악회에서 토암산 단풍 산행을 하길래 이에
동승해 석굴암과 불국사에 들려 합격 축원도 드리고 단풍도 구경할겸 집을 나섰다. 
 
<오늘의 개념도, 붉은선이 이동 궤적. 토함산 정상의 석판임>
05:40 경기콜 불러타고 분당의 야탑역(\18,000)에 오니 06:00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데 바람
이 불고 날이 꽤 쌀쌀해 역안으로 내려가 바람을 피하고 06:15 시간맞춰 나오니 버스가 도착해
있다. 버스타고 바로 경주를 향한다. 중간에 칠곡 휴계소 들러 간단히 요기하고 오늘의 산행
들머리인 경주 범곡리 토함산 마을(10:26)도착. 산행팀은 이곳에서 산행 출발하고 우리 식구와
또 다른 1팀은 버스에 남아 타고있으니 석굴암 주차장(10:54)에 내려준다.
 
<주차장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주시 일원>
 
<주차장 바로위의 불국대종각의 모습>
바람이 몹시 불고 꽤 쌀쌀하다.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다. 매표소에서 매표(\4,000/1인)하고
석굴암을 향한다.  
 
<석굴암 입구의 안내석>
 
<석굴암 들어가는 일주문>
예전에 경주로 수학여행 오때는 거의 매년 왔었는데 제작년 단풍철에 와보곤 정말 오랬만이다.
석굴암 내부는 사진 촬영이 안돼어 석불을 올릴 수가 없다.
 
<석굴암 석굴 올라가는 입구의 석불도>
 
<아래에서 올려다본 석굴암 수광전>
석굴암을 둘러보고 다시 일주문쪽으로 나와 토함산에 오른다. 완경사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토함산(12:09)에 올랐다.
 
<토함산 정상의 정상석>
 
<토함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 1>
 
<토함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 2>
 
<토함산 정상의 억새 군락의 모습>
다시 석굴암으로 내려와 불국사 내려가는 산책로를 따라 불국사를 향한다. 약수터 가는 갈림길
근처의 쉼터(12:50)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과일을 먹고 단풍 터널을 지나 불국사를 향한다.
 
<단풍 터널의 정경 - 1>
 
<단풍 터널의 정경 - 2>
 
<단풍 터널의 정경 - 3>
 
<단풍 터널의 정경 - 4>
 
<단풍 터널의 정경 - 5>
 
<단풍 터널의 정경 - 6>
 
<단풍 터널의 정경 - 7>
불국사(13:14)에 내려와 점심 식사를 위해 주차장의 상가지역으로 이동해 나주 식당에서 더덕
구이 산채 한정식(\10,000/1인)으로 점심을 먹으며 반주도 곁들인다. 느긋하게 점심 식사를
마치고 불국사 관람을 위해 불국사로 이동한다.
 
<불국사 앞의 넓다란 정원의 모습>
 
<불국사 정문 앞의 안내석>
 
<불국사 일주문의 모습>
불국사 매표소에서 매표(\4,000/1인)하고 일주문(14:25)을 통과해 경내로 들어간다.
 
<불국사 경내의 정경 - 1>
 
<불국사 경내의 정경 - 2>
 
<불국사 경내의 정경 - 3>
 
<불국사 경내의 정경 - 4>
 
<불국사 대운전 앞의 다보탑>
 
<불국사 대운전 앞의 석가탑>
 
<불국사 대운전 정경>
대웅전 앞에는 관람객들로 인산 인해다. 일본에서 수학여행온 학생들, 중국 관광객들, 외국인
들의 대화가 어울려 완전히 글로벌 언어 경연장이다.
 
<불국사 경내의 정경 - 5>
 
<불국사 경내의 정경 - 6>
 
<불국사 경내의 정경 - 7>
 
<불국사 경내의 정경 - 8> 
 
<경내에서 만난 눈섭이 하얀 스님과 함께한 헵번과 현우>
 
<불국사 경내의 정경 - 9>
 
<불국사 경내의 정경 - 10>
 
<불국사 경내의 정경 - 11>
 
<불국사 경내의 정경 - 12>
 
<불국사 경내의 정경 - 13>
 
<화려한 단풍을 배경으로 헵번과 한컷>
 
<불국사 경내의 정경 - 14>
 
<단풍 양탄자 - 1>
 
<단풍 양탄자 - 2>
불국사 경내를 둘러보고 나와 상가 지역에서 특산물인 경주빵과 찰보리빵(각 \10,000/25개)
을 사서 불국사 앞에서 버스 탑승(15:40)하여 분당을 향한다. 고속도로가 많이 정체되어 분당
야탑역 도착(22:30)하여 국민콜 불러 집에오니 23:00가 조금 못됐다. 차가 막혀 조금 아쉽지만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하루였다.

토함산 / 송창식 <play 버튼을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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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19 17:17

    첫댓글 오랫만에 ...10년이 더 되었군요 큰아들 대학입학기념으로 불국사 다녀온지도... 현우의 보람찬 수능결과와 뜻 품은 대학 합격을 기원합니다. 덕택에 불국사 구경 잘했습니다

  • 07.11.20 17:03

    우~와

  • 07.11.20 22:15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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