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님들께.....
오늘 저희 회사(시청)에서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인원의 3분의 2정도가 다른곳으로 전보발령이 났습니다.
새해의 1일자로의 발령이라 아직 조금 시간은 있지만
저희 부서의 인원이 30명 정도인데요.
20여명이 새로운 사람들로 바뀌는 거죠.
새로운 사람들 얼굴과 이름을 익히자면은 또 얼마간은 고생을
하여야 겠지요?
하지만 저희들이야 종이 한장(발령장)으로 이리 저리 움직이는
사람들이라 어쩔수 없는 일이죠
연말인데다가 대규모의 인사이동이 겹치는 바람에 조금은 기분이
안좋습니다.
오늘은요 저희 부서에서 송년회를 한답니다.
또 며칠후면 새로운 사람들과 떠나는 사람들의 환영식과 송별식을
아마도 겸해서 한번 더 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주 조금만 먹고 일찍 저희들의 사랑스런 아기(태웅)를 보러
도망을 가야 겠습니다.
님들도 연말연시에 너무 많이 과음하시지 마시고요.
일찍 집에서 가족과 보내시면 어떠하실지요?
제천에서 무선사가 올립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요.
저는 내일부터 이틀간 휴일이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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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올립니다.
무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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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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