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 건강 * 정보과학 * 게임 포토뉴스 ★ |
노희경 작가의 ‘인생 찬가’ KBS 수목극 ‘굿바이, 솔로’ 3월1일부터…윤소이·천정명·이재룡·배종옥 등 출연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hani.co.kr%2Fimgdb%2Fresize%2F2006%2F0210%2F03023456_20060210.JPG)
★...노희경 드라마에는 ‘사람’이 있고, ‘사랑’이 있다. 사랑이 바보 같아도(<바보 같은 사랑>),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우며(<꽃보다 아름다워>), 유치한 유행가 같은 비루한 삶(<유행가가 되리>)도 어떤 보석보다 귀하다는 메시지는 잔잔한 웃음과 눈물의 잔치를 만들었다.
다가오는 새봄, 또 하나의 노희경의 선물이 준비됐다. 3월1일 도착하는 한국방송 16부작 수목드라마 <굿바이, 솔로>다. “사람은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는 담백한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사생아 민호와 결손 가정의 수희와 날나리 미리, 건달 호철, 거짓말 하는 영숙, 말 못하는 미영”이 등장한다. 사회적 편견과 인간의 이중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냄으로써 거꾸로 이를 전복하고 극복하는 방식이다. 서로 뜨겁게 싸우고 화해하고 상처 입히고 속이고 들키는 용광로 속에 오롯이 정수로 남겨지는 것은 사람이고 사랑이다. 허풍쟁이 날나리 카페 종업원 민호(천정명)와 아기자기한 가정을 꿈꿨던 설치미술가 수희(윤소이), 카페 월급 사장으로 민호의 첫 사랑인 미리(김민희), 뒷골목 출신 건달 호철(이재룡), 사치스러운 성격으로 미리의 앙숙인 영숙(배종옥) 등이 주요 인물로 나온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