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궁....
서녕언냐가 먼저 후기를 올렸네여...
언냐말대루 파전집가서 소주먹구....
2차 호프집가서 남덜은 소주먹구... 전 맥주먹었슴돠...
금욜날의 알콜이 해독이 안되었기땜에....ㅠㅠ
제가 드라이빙 모임활동한지 1년 3개월정도 됐는데 일케 일찍 끝난거는 어제가 첨이었슴돠...
너래방에 가기루 찰떡같이 약속해놓구 티제이 어빠 알콜에 참패당하구... 그래서 아쉬움을 접어두구 집으루 향했어여..
신호등건너구 지뢰어빠 한말씀 하시더군여...
"어뎅먹꾸가자!!"
안주를 글케 먹었는데두 어뎅에 똑뽁기에... rain이 놀랐음돠...
어뎅집을 나와서 저와 질투의 화신언냐는 행복한이 어빠 차타구 집으루가구....
지뢰어빠랑 티제이어빠랑 겸둥이랑 보라꽃온냐랑은 지하철타구 간다며 헤어졌어여...
그 시간이 10시 30분쯤이었구여...
5시에 만나서 4시간 30분 널다 들왔음돠...
지뢰어빠...
물론 잘드갔겠져?? 나보구 꼭 집으루 가라구해서 어빠야 말대루 다른데루 안세구 집으루 왔음돠.. 나 이뿌징???
이번주에 출장가신다구여??
아무쪼록 무사히 잘 갔다오세여...
글구 나좀 그만 놀려여... 알쪄???
티제이어빠....
속은좀 괜찮은거에여??
집에는 잘 드갔는지 몰겠네여.. 모.. 지뢰어빠가 알아서 했겠지만....--;;;;
나 어빠가 글케 망가지는(?)거 첨봤어여...
담에는 멀쩡한 상태에서 봐여....^^
행복한이 어빠.....
어제 어빠가 가장 서운했을거 같네여...
도착두 늦게하구 게다가 일찍 끝났으니...
그래두 어제는 콜라 쪼끔밖에 안먹어서 괘안았져??ㅋㅋㅋㅋ
울 집까지 바래다 주셔셔 넘 고마웠어여...
겸둥이푸우....
지금 들와보니까 아뒤를 또 바꿨더구나...
띰띰하다구 바꾸냐?? 그래두 넌 겸둥이당...알찌??
모임나와서 첨으루 대중교통이용해서 집에간거지??
기분이 어떻든?? 새롭지 않냐??
난 적응 무쟈게 안되든데....
담에두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있을라나 몰겠다...
질투의 화신온냐...
여기서 이분 주목해야함돠...
우리는 이분을 보구 절때루 신입아니라구.. 활동한지 한 삼개월정도 된분이라구 칭했슴돠..
울 모임신입분덜 대부분이 적어두 10분정도의 내숭은 기본인데....
이분!! 오시자마자 맥주 원샷!!!!을 그냥 외치심돠...
그덕에 티제이어빠가 완패된거구여...
언냐두 무지무지 서운해하는거 같던디...
언냐 혹시.. 행복한이 어빠 꼬드겨서 3차를 한건 아녜여??
왠지 그런 느낌이....
언냐 만나서 방가왔구여..
언냐 성격 진따루 존경스럽슴돠...
보라꽃온냐...
파전집에서는 약간의 내숭아닌 내숭을 보이시더니....
호프집서두 그랬져??
이상하게두 언냐랑은 말을 마니 몬해본거 같네여...
울 모임 글케 일찍 끝나는 모임 아니니까 서운해하지 말구 담에두 또 나올꺼져?? 그럼 그때 뵈여....
서녕온냐....
매번 알바중에두 후기를 올리다니.. 것두 젤먼저...
어제 벙개두 역사에 올리는고지???
제목을 " 드라이빙 사상 가장 일찍 끝난벙개" 라구 올려줘...알찌??
이번주 중에 영화벙개 진따루 하는고야??
망초...
칭구 만난다구 먼저가버리궁... 술두 안먹구....
담에두 그럼 미오할꼬야...(울 경호어빠버젼..)
휴~~~
무지 오랜만에 후기를 써본거 같네여....
이런것두 집이니까 가능한 일이지..회사같았음 어림두 엄는일.....
오늘 날씨 무쟈게 춥더만... 감기 안걸리게 따땃히 입구 다니세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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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흔적 ◆
2001. 3. 4. [회기역벙개후기] 10시 30분에 끝난 벙개.... rain
서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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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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