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어'감상문>
나는 학교를 입학하기 전에 스포츠영화라곤 한편에서 두편정도 봤다. 이 영화들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봐서 그런지 그냥 감동받았다, 재밌었다, 대단하다 등 내용만 보고 느낀것이 끝이였다. 그리고 스포츠학과지만 스포츠 경기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이 조금 창피하기도 하였다. 근데 2학기에 영화로 읽는 스포츠라는 교양을 알게 되었다. 난 단순히 "스포츠 영화를 보는 것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처음에 교수님께서 그 영화에 나오는 스포츠경기 종목에 대해서 알아오라고 하셨을 때 솔직히 너무 귀찮았다. 난 영화를 보고 나서 그렇게 생각했다고 느낀 내가 너무 한심했다. 그 종목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보니깐 영화에서 나오는 용어들과 규칙들이 나에게 너무 재미있게 느껴졌다. 그래서 인지 영화를 더 재미있고 집중해서 보았던거 같다. 또한 그 종목에 대해서 더 깊게 알아가게 되면서 운동종목에 흥미 없던 나에게 관심과 흥미가 생기게 되었다. 이러한 부분에서 이광수 교수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본론으로 넘어가 '후지어'라는 농구관련 스포츠영화는 농구에 전혀 관심이 없던 나에게 농구에 대해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해준 영화인 것 같다. 이 영화는 개인적인 부분이 아니라 구성원에 협력을 통해 노력과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해 나가 승리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은 영화인 것 같다. 그리고 처음에는 노만이라는 코치가 솔직히 맘에 안들었다. 말썽도 많았고 그닥 코치로써 책임 맡길 수 없어보였다. 하지만 영화를 계속보면서 노만이라는 코치는 진정으로 농구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고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마지막 경기까지 감동을 주었던거 같다. 여기서 느낀것이 한사람의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영화에서 박진감 넘치는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영화지만 나도 되게 긴장하게 되고 이 경기의 한 관객이 된것 같아서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농구와 같이 팀플레이 경기는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워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닫고 하나하나의 에피소드에 감동을 받았다.
<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NBA는 전신인 BAA가 11개 팀으로 1946년 출범한 것이 그 시초이다. 그리고 BAA와는 별도로 NBL이라는 또 다른 프로농구리그가 생겨났고 1949-50시즌에 NBL의 팀과 BAA가 통합되어 현재의 NBA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1960 대표적인 선수로는 빌 러셀, 윌트 챔벌레인, 1970연대는 줄리어스 어빙, 카림 압둘자바, 1980연대는 래리 버드, 매직 존슨, 1990연대에는 마이클 조단 같은 선수들이 NBA의 발전을 이끌었다.
NBA는 캐나다까지 그 범위를 넓혀 2개 팀(토론토 랩터스, 밴쿠버 그리즐리스)가 소속되어 있었으나 밴쿠버 그리즐리스는 2000~2001 시즌을 마지막으로 사라지고 현재 토론토 랩터스만 남아있다.
현재 NBA는 총30개 팀이 2개의 콘퍼런스, 6개의 디비전으로 나뉘어 리그를 구성하고 있다.
'동부콘퍼런스'는 사우스이스트디비전(5팀), 센트럴디비전(5팀), 애틀랜틱디비전(5팀)으로 ‘서부콘퍼런스’는 사우스웨스트디비전(5팀), 퍼시픽디비전(5팀), 노스웨스트디비전(5팀)으로 구성된다.
각 팀은 정규 리그(season)에서 모두 82경기를 소화해내야 한다. 우선 같은 디비전 소속팀 간에 리그전을 펼치며, 같은 콘퍼런스 내 다른 디비전 팀과 홈 앤 어웨이(Home and Away)방식으로 각 2경기씩 4경기, 다른 콘퍼런스 팀과도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각 1경기씩 2경기를 치른 후 이 성적을 기준으로 콘퍼런스 순위를 결정한다.
이렇게 해서 NBA에 참여한 모든 팀은 최소한 두번 이상 혈전을 치러야 하는 특징이 있다. 이것을 일명 '더블 원(Double One) 방식'이라고 한다.
2월이 되면 시즌은 중간에 접어든다. 이 때가 되면 동.서부 콘퍼런스의 올스타전이 열리게 되고 올스타 전의 베스트 5(Best 5 Players)는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이 올스타 전은 1주일간의 기간동안 여러가지 쇼와 함께 화려하게 진행되는데, 이 주간을 일명 올스타 위크(Allstar week)라고 한다.
정규 리그가 끝나면 각 콘퍼런스의 상위 8개 팀이 플레이오프(Play Off)에 진출, 토너먼트 방식으로 콘퍼런스 우승을 결정한다. 플레이오프 각 라운드는 7전 4승제의 방식으로 치러진다.
동서 콘퍼런스의 1위 팀이 맞붙는 최종전을 NBA 챔피언십이라 한다. 이 챔피언십의 최종 승자가 그 해의 NBA패왕이 된다.
NBA는 12분씩 4쿼터로 모두 48분 동안 진행된다. 공격제한 시간은 24초. 또한 지역방어가 금지되어 대인방어만이 가능했었으나 2001∼2002시즌부터 지역방어를 허용했다.
KBL(Korean Basketball League)은 1996년 10월에 7개 구단이 설립되어 1997년 2월 출범한 프로농구연맹이다. 2017년 현재 원주 DB, 울산 현대모비스, 서울 삼성, 서울 SK, 창원 LG,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안양 KGC, 부산 KT 등 10개의 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규시즌은 매년 10월 말에서 다음해 3월 중순까지이며 10개 팀이 6회의 Round-Robin방식(참가팀들의 모두 한번 씩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 총 경기 수는 54경기로 홈경기와 어웨이경기 각각 27경기로 나뉜다. 올스타(All Star)경기는 매년 1월 또는 2월에 개최되며, 팬 투표와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 선수들을 선발한다. 팀은 드림팀과 매직팀으로 나뉘며 드림팀에는 삼성, SK, 전자랜드, KCC, KGC 매직팀에는 동부, 모비스, LG, 오리온스, KT가 속한다. 플레이오프는(Playoffs & Finals)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 정규시즌 성적 상위 6개 팀이 실시하는 것으로 1회전(5전 3선 승제), 2회전(5전 3선 승제), 챔피언결정전(7전 5선승제)으로 이루어진다
<WKBL>
요약 1998년 당시 5개 팀이 연합해 발족한 연맹으로, 현재 총재와 15인 이내로 구성된 집행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WKBL은 여름리그와 겨울리그를 주관하고 있는데, 리그는 정규경기,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으로 구성된다.
농구원로인 고(故) 이성구 초대 총재와 당시 삼성생명, 현대산업개발(현 신한은행), 한빛은행(현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세계 등 5개 팀이 힘을 합쳐 1998년 발족했다. 연맹은 총재와 15인 이내로 구성된 집행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 WKBL 정관 규정에 따라 이사회와 총재의 자문에 응할 각종 전문위원회와 특별위원회가 있으며 각종 위원회의 의사에 관한 업무는 사무국에서 담당한다.
WKBL은 여름리그와 겨울리그를 주관하고 있는데, 리그는 정규경기,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으로 구성된다. 정규리그, 플레이오프경기 종료 후에는 경기 실적에 따라 정규리그 MVP, 챔피언전 MVP, 신인선수상 등의 시상을 실시한다.
2019년 현재 BNK 썸(부산, 前 OK저축은행 읏샷), 삼성생명 블루밍스(용인), 신한은행 에스버드(인천), 우리은행 위비(아산), KB스타즈(청주), KEB하나은행(부천) 등 6개 팀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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