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3때, 만약 수능점수안나와서 설인이랑 연경이랑 있음 어디가야되나... 하고 고민하기도 했지만. 설대 다니면서, 그리고 나이좀 먹고 졸업할때쯤되니까 문과에서 학부수준 전공은 별 영향이 없다는거 알겠더라. 연경vs 설농이라면 고민좀 하겠지만. 하물며 상경계도 아닌 언홍영이라면 고민가치도 없음.
여기 답글다는 애들.... 고시, 전과빼면 연언홍영이 더 낫다고?? 그냥 일반회사 취직한다쳐도 농경사가 언홍영보다 패널티가 있을거 같냐? 상경계, 법대제외하곤 사회계열 전공이야 취직할때 다 거기서 거기고, 더구나 농경사는 상경계로 쳐준다. 그리고 주변에 기자나 pd준비하는 애들 있으면 물어봐라. 언론이나 신방전공한게 얼마나 도움이되는지.... 실제론 사회과학이나 인문학전공자가 내 주변에선 더 잘되었던거 같거든.... 아마 신문사에 취직을 한다 쳐도 설농경사가 연언홍영보다 별로 못할거라는 생각은 안든다. 다만 설농의 단점은 그넘의 '농대 컴플렉스' 왠지 사람들이 농대라하면 좀 낮게 볼거 같은 쪽팔림과 자격지심..
그외엔 그닥 꿀릴게 없어 보인다. 농경사보다 언홍영, 정치학과, 외교학과 같은게 취직이 더 잘될거라 생각하면 진짜.... 꼬꼬마라고 밖에 못해주겠다. 그리고 언론도 개별 전공이 더 유리하고.......... 내가 설대라서가 아니라, 진짜 연언홍영이랑 고대사회계열(법, 경영등제외)중에 고르라해도 점수는 어떨지 몰라도 고대가 세부전공계열쪽이 취직, 대학원.... 심지어 언론사 입사에도 더 낫다. 언홍영, 신방과는 문과에서 가장 '낚시과'라고 생각~~
설농경사라면 연경이랑 붙으면 연경이 더 우세겠지만... 그래도 언홍영보다는 연상경이나 연법이랑 붙어야 맞다고 본다. 연상경이나 연법이 언홍보다 점수가 낮을때도 꽤 있지만 점수를 떠나서 언홍가는 애들 자체가 그닥 이해가 안가기에... 설농vs 연상경으로 붙이는게 전공도 비슷하고 더 적합하다고 생각... 언홍은 점수만 높지...연상경, 연법보다도 내실은 없다.
어떤 면에서 그렇지 않은데?? 신방과에서 언론사로 들어가는 비율... 그외에 사람들은 뭐하는지 자세히 알면 말해봐. 일반회사취직엔 별로 이점이 없으면서 (그냥 평범한 사회계열), 언론쪽의 경우에도 학생들의 상대적 관심도는 높겠지만 채용상의 실질적 이득은 없는걸로 알거든... 실제 인문대나 사회대(비언론)에서 더 잘들어가는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인문대나 사범대처럼 교수라도 잘되는 편도 아닌거 같고,... 울학교에서도 여자애들이 종종 언론정보학부를 좋아라하곤 했지만... 문과에서 가장 '낚시과'라고 느껴지는게 언정이라는 생각엔 변함없음.
뭔가 이점이 있다면 말해줘. 뭐 나도 그쪽으로 잘아는건 아니고 여기저기서 주서들은거니.... 일리가 있다면 고치마.
음 신방과의진로=언론사입사로만 생각하는게 잘못된거야 ㅎㅎ 신방과의 진로는 방송,언론홍보쪽으로 무궁무진할뿐만 아니라 법대나 경영대처럼 개떼로 뽑지도 않기때문에 유사계통업종으로 취직하는 비율이 높아, 그래서 낚시라고 말하기 뭣해. 당연히 일반회사취직시에는 메리트없지. 상경계열풍의 요즘 시대에 기껏해야 법대정도 되면 안깎이지. 신방과, 광고홍보과쪽에선 '일반회사'준비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을껄?죄다 신방이나 광고쪽과 관련된 업종의 회사를 준비하지, 그런회사는 삼성 엘지 에스케이같은 대기업으로 치지 않고,
참고로 우리학교 광고홍보(언홍영과 비슷한 성격의)학과취업상황 설명 한번 해줄까?크라우스라는 우리학교 광보과훌리건의 동기들 취업현황을 보면, 대부분이 광고업종으로 빠진다는걸 볼수있어, 크라우스가 이번에 취직한 회사(광고대행사)에는 이대언홍영출신도 껴있고, 신방과의 진로에 대해 궁금하다면 딴데 재껴두고 중앙대신방과 홈피 한번 찾아와서 '졸업생의진로'에 대해 봐주기 바란다. 대충 맞는말만 써놨으니까, 신방과출신으로 광고나 마케팅쪽으로 빠지는 사람들도 많다는거다
중앙대광고홍보의 경우 신방과 같은계열로 1학년때 뽑는데 인원이 팔십이야, 대충 절반씩 신방에서 사십먹고, 광보에서 사십먹는다고 치고..크라우스라는 훌리건의 동기들 취업현황만 봐도 대부분 전공을 살리더라는거야. 네이버마케팅팀, w호텔마케팅팀, 갤러리아마케팅팀, 어디어디 마케팅팀, 또 무슨무슨 광고홍보대행사등등
정리해주자면, 너말대로 언론사입사시에 '신방과'라고 딱히 큰 메리트가 있는건 아니지만 언시를 준비하는 과목이나 언시의 성격을 봤을땐 준비시에는 분명 도움되는 부분이 있다는거, 그리고 일반회사취직시에 메리트를 가지는 학과는 요새 경영경제(기껏해야법 껴서)말고 뭐 있나?상경계를 제외한 나머지학과는 어차피 다들 취업이 나름 어렵다는것, 그런데 신방과출신의 진로는 '일반대기업'이 아닌 언론계통유사업종과 대기업홍보실, 마케팅팀, 광고홍보대행사로 많이 빠진다는것휘리아나
각자의 필드에 취직이 잘된다는건 마찬가지지. 그러면 제3의 일반적 분야에서 비교해야되는거고... 근데 그외 일반적 분야 취직, 고시, 대학원 후 교수...로 볼때 설농이 우위로 보거든.
첫댓글 자교표 빼면..45:25네..
아 젠장 ㅎㅎ 내 닉네임 두껍게 표시되서 서울대 자교표만 너무 부각된다 ㅇㅇ
...서울대 자교표가 저리 많나?
엥 연대랑 비교도 안되게 적잖아 뭐가 많다는거임? 그냥 나 때문에 많아 보이는거. 연대에는 듣보잡 훌리들밖에 없어서 그런가.
그런걸수도 있겠다 ㅇㅇㅇ
연대가 자교표많구만, 투표계의새로운 틀정립!
하마터면 자교표 때문에 질뻔 했네 하악하악
집계 수고하셔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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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씹소리야
의대가 이기지 ㅡㅡ;;
선전했네
애들다니는학교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훌천학력이 이정돈가? 지랄
흠... 내 생각에는 떳떳하게 자기 학교밝힐만한 얘들만 투표한것 같은데?ㅋ
역시설대 ㄷㄷㄷ
연대 자교표(22)와 설대 자교표(8)를 봐라! 진짜 쩐다.
자교표 빼면 45:25 ㅡ.ㅡ
저것좀봐 ㅋㅋㅋㅋㅋ 내댓글은왜 주요의견에잇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