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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피스텔과 상가 기준시가 인상 폭이 올해의 두 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가격 상승세, 시세반영률 상향 등 영향이다.
특히 서울·경기 지역 오피스텔과 대구 지역 상가의 기준시가는 9% 내외 높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청이 20일 공개한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지역별 예상 변동률을 보면 내년 1월 1일 기준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올해보다 7.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올해 1월 1일 상승 폭(3.69%)의 두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9.36%), 경기(9.25%) 등에서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고 인천(2.56%), 대전(0.10%)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울산은 0.21% 하락 예측됐다.
상가 등 상업용 건물은 올해보다 7.57%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1월 1일 기준 상승 폭(2.87%)과 비교하면 2.6배나 상승 폭이 더 크다.
상업용 건물 역시 서울(8.52%), 경기(7.62%)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대구(8.52%), 인천(6.98%) 등도 상승률이 높았다.
내년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 상승세에는 올해 시가 급등이 주된 영향을 미쳤다.
가격 현실화를 위해 시세반영률을 적정가격의 80%에서 82%로 상향한 된 점도 기준시가를 끌어 올리는 역할을 했다.
2008년 고시 때부터 올해까지 시세반영률은 적정가격의 80%였다. 시세반영률은 부동산 경기 등을 고려해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상향될 전망이다.
기준시가 열람은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나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할 수 있다.
공공주택 개발 등으로 전국적인 토지보상 규모가 2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규 택지 토지 수용 때 현금 대신 땅으로 보상하는 '대토' 보상에 '리츠' 제도를 결합한 '대토 리츠'가 주목받고 있다.
2014년 동탄에 2호 대토 리츠가 설립된 이후 4년 만에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대토 리츠가 영업인가 승인을 받았고, 수도권 신규 택지에서도 토지소유주들 대토 요구가 늘고 있다.
토지보상금이 현금으로 풀려 집값을 자극할까 우려하고 있는 정부도 리츠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고덕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인 그랜드타워 개발 사업 주체 리츠 '호원평택고덕 대토개발 제1호' 영업인가가 12일 승인했다
해당 부동산투자회사인 케이리츠앤파트너스는 대토 용지 인근을 중심으로 개발용지 확보에 나섰다. 이 회사는 평택고덕 택지개발지구의 토지소유자로부터 대토보상권을 현물출자 받아 상업용 건물을 올해 착공·분양해서 2년 안에 리츠 해산을 목표로 한다.
고덕신도시 그랜드타워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일상 3-1 일대에 개발된다. 그랜드타워는 지하 3층~지상 8층, 대지면적 1687㎡, 건축면적 1179㎡, 연면적 1만2728㎡ 규모다. 용지 매입부터 개발·운영을 이번에 설립되는 리츠가 도맡는다.
대토 리츠는 토지소유주가 현물출자하는 등 리스크를 분담하며 최근 땅값 상승에 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대토 리츠 1호인 '동탄2 1호'는 개발된 지 4년 만에 136.42% 수익률을, 대토 리츠 2호인 동탄2에서는 3년차에 72.74% 수익률을 달성했다. 대토 리츠는 개발 후 분양되면 한꺼번에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다.
리츠는 이익의 90% 이상 배당하면 법인세를 면제해주는 혜택이 있어 배당률이 일반 회사보다 높다
대토 리츠는 일반 리츠와는 달리 주식 공모 의무와 상장 의무가 없어 사모 형식으로 운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정부가 이런 혜택을 주는 이유는 대토 리츠는 현금 대신 땅으로 보상하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토지보상금 부담을 완화해주기 때문이다.
대토 보상 제도는 2008년부터 시행됐는데 초기에는 신청자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땅값이 치솟자 원주민 토지소유주들이 현금 대신 땅으로 보상해줄 것을 요구하는 추세다.
지존에 따르면 정부계획발표로 드러난 주택지구의 투입 예정 토지보상금만 25조원이 넘는다. 천문학적 자금이 현금 보상으로 풀릴 경우 주변 집값·땅값을 자극할 수 있다.
LH는 대토 리츠를 지주들이 만들고 LH가 직접 자산관리회사(AMC) 역할을 하는 제도를 지원해줄 계획이다. LH가 건축물을 지어 분양까지 하는 시범 사업이 연내 고양 장항지구에서 추진된다. 보상 착수와 동시에 출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2030년까지 전통적인 은행의 80%는 사라지게 될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을 시자에 내놓았다. 기존의 금융시스템과 금융서비스만에서 변하지 않으면 심각한 위험에 처할 것이라는 경고다.
너무 파상적인 전망이라 미국 은행들을 중심으로 “80%는 지나치게 과장된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일부에서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고민 없이 똑같은 형태의 이자수익에만 몰두하면 미래가 불투명해진다며 가트너의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이 계속된 한국의 시중은행 안팎에서도 실적이 정점을 찍었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은행권에 따르면 대표적 수익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올해 3분기부터 하락 반전했다. 순이자마진은 자산을 운용해 낸 수익에서 조달비용을 뺀 뒤 운용자산 총액으로 나눈 값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0일 상장 은행(증시에 상장된 은행)들의 내년 순이익 증가율을 1.0%, 2020년에는 -2.2%로 내다봤다. 수익률이 점점 떨어진다는 예측이다.
은행들을 나아가지도 물러서지도 못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가계부채의 복잡한 변화,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금리, 팽배한 경기침체 분위기를 꼽는다.
한국금융연구원은 내년 은행산업의 첫째 리스크 요인으로 ‘재무건전성 취약 차주의 부실 우려’를 들었다. 부채비율이 높은 생계형 자영업자들의 ‘고위험’ 대출 잔액과 비중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의 부실 가능성도 고개를 든다. 부동산시장의 지역별 차별화 추세가 길어지면 원리금 상환에 ‘균열’이 발생하고 대출 회수 위험이 늘어난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잦아들고 있지만, 대출 정체는 은행들에 불편한 현실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각종 대책이 은행의 대출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은 -1% 포인트 정도”라고 계산했다. 9·13 부동산대책과 10·31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 등으로 부동산 대출수요는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예대마진으로 수익을 거둔 은행 입장에서 정부의 가산금리 규제가 강해지는 것도 부담이다.
여기에다 은행들의 이른바 ‘금리 모멘텀’도 사라지고 있다.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벌어지면서 한국의 기준금리도 곧 오른다는 기대감이 있지만, 실제 시장금리가 크게 높아지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고 비용 문제도 거론되는데 한 증권사의 경우 2년6개월 동안 5000명을 내보냈던 은행이 정부에 코드를 맞추느라 최근 1년간 7500명을 뽑기도 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맞닿은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사업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지난해 수색4구역이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로 탈바꿈한 데다 규제에 막힌 재건축보다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높은 재개발에 주민들이 기대를 걸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는 것이다.
이 지역은 서울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경의중앙선 수색역, 6호선 증산역 인근에 걸친 주택재개발정비사업 9개 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면적만 79만3028㎡에 이르는 강북 최대 뉴타운 중 하나다.
2005년 3차 뉴타운 지정 후 글로벌 경제위기와 변전소 부지 문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재건축·재개발 열풍과 변전소 지중화, 지난해 수색4구역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주민들도 자극을 받기 시작하며 재빠르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속도를 내는 지역은 GS건설이 1386가구짜리 대단지를 선보일 증산2구역이다. 이곳은 이주가 진행되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회사가 이달까지 영업 후 자진 이주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쯤 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세권이라는 장점이 있다.
증산4구역은 최근 주민설명회가 열렸는데, 조합 관계자들은 한 달 안에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75%)이 충족될 것으로 보고 있다. 4구역은 수색증산뉴타운 중에서도 면적이 17만2932㎡에 달해 9개 정비구역 중 가장 넓다.
수색13구역은 다음 달부터 내년 5월까지 이주가 진행된다. 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 컨소시엄이 1402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8월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는데, 석 달 만에 이주를 진행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색14구역은 2016년 5월 지구지정이 해제됐지만, 다시 추진위원을 선임해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색2구역과 증산1·3구역은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수색증산뉴타운에선 수색6·7·9·13, 증산2 등 5개 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증산5구역은 지난 7월 사업시행인가를, 수색8구역도 비슷한 시기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DMC·수색역 일대는 현재 개발 사업들이 진행 중이라 주거환경 개선 기대가 크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상암·수색지역을 연결하는 남북 연결도로 설치와 3개 노선(경의선·공항철도·지하철 6호선)이 통합된 복합 환승 거점 조성으로 상암‧수색지역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월드컵대교도 2020년 개통 예정이며, 지지부진하지만 상암 롯데몰 개발도 계획돼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이 서울시 공원심의를 통과해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도시공원위원회를 열고 한남3구역 내 7개 공원 조성계획결정안에 대해 조건부 동의 결정을 내렸다
한남3구역은 지난달부터 공원심의를 받았다. 총 구역 면적 98만6272㎡ 중 2만7261㎡에 걸쳐 공원 7곳을 기부채납 형태로 조성한다. 문화공원 2곳, 소공원 3곳, 어린이공원 3곳 등이다. 각 공원 면적은 1600여㎡에서 최대 6100여㎡다. 녹지, 조경, 운동시설, 산책로 등을 마련한다. 구역 내 ‘꼭대기 교회’로 알려진 한광교회 건물은 문화공원4(가칭)에 포함돼 문화시설로 활용키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이 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면 시공사 선정에 나설 수 있다.
한남3구역은 한남뉴타운에서 가장 사업 진척이 빠른 곳이다. 지난 6월 교육환경영향평가에서 서울교육청 승인을 받았다. 같은 달 서울시의 조례 개정으로 현황도로의 무상양도가 확정되면서 사업성이 한층 높아졌다. 8월엔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
한남3구역엔 테라스하우스를 포함한 공동주택 총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조합 계획에 따르면 입주 시점은 2024년께다. 새 단지는 여러 블록으로 나눠 각각 특화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우사단로 인근 2블록 등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높이 규제가 일부 완화된다. 상대적으로 다양한 층의 건물을 배치해 통경축(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확보하라는 취지다. 건물 최고 높이는 73m로 계획됐다.
용산역 인근 노른자위 땅이라 불리는 '용산정비창전면1구역'이 추진위원회 구성에 성공하면서 재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지역에는 5개동, 최고 35층 높이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랫동안 지지부진했던 용산 정비창 전면부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용산 마스터플랜'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용산구청은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예비추진위원회가 제출한 추진위원회 설립 신청서를 최종 승인했는데 위원회는 약 55.2%에 달하는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승인으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지역 주민 75% 이상의 추가 동의를 얻어 내년 6월 경 조합을 설립인가를 받은뒤 뒤 시공사 선정 등 남은 절차를 밟게 된다.
용산정비창전면1구역은 국제업무지구 남동쪽, 용산역 남서쪽에 위치한 낙후된 주거지역이다. 용산 중심에 위치해 주변 지역에서 대부분 재개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이 지역만 노후화한 주택과 근생시설이 밀집·혼재돼 있어 도심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면적이 6만8666㎡에 달하는 이 구역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포함한 용산 마스터플랜 핵심지로, 주변 지역과 연계 개발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지상 39층 규모의 주상복합 8동, 업무동 2동, 오피스텔동 2동으로 구성됐다.
용산 마스터플랜은 용산역 일대 전체적인 개발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다. 2013년 무산된 후 5년 만에 재추진되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을 비롯해 서울 용산 지역의 발전 비전이 종합적으로 담긴다. 본래 올해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집값 급등으로 인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발표를 연기한 상황이다. 예비추진위원회 측은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건축물 높이규제 완화 △용적률 상향 △지하보도 용산역 연결 △우수디자인, 특별건축구역, 친환경주택으로 재산가치 극대화 △상업가로 활성화 등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자산개발이 공유 오피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롯데자산개발은 ‘워크플렉스(Workflex)’라는 공유 오피스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고, 내년 1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강남N타워’에 1호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워크플렉스’는 ‘일(Work)’과 ‘유연한(Flexible)’이라는 단어를 결합해 이용기업의 개성과 수요에 따라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1~2인 규모의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프로젝트팀 등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반영해 오피스 공간의 멀티플렉스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특히 단순한 사무공간을 넘어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공유 오피스 트렌드인 ‘협업 공간(coworking space)’을 지향, 사용자 커뮤니티와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1호점인 ‘역삼점’은 강남N타워 7~9층까지 3개층에 들어선다. 강남N타워는 최근 강남 테헤란로 일대에 유일하게 신규로 공급되는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이다. 역삼점은 전체 2800여㎡규모이며, 1인실부터 65인실까지 다양한 오피스 공간이 꾸려질 계획이다. 라운지와 카페 등 지원시설과 서비스도 마련된다. 현재 입주 기업 모집을 위해 스타트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프로모션 등 마케팅을 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국내ㆍ외 대도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공유오피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오는 2030년까지 국내ㆍ외 대도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50개점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 김포 고촌의 최근 토지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정부의 3기 신도시 유력한 후보지로 정부는 다음 달 3기 신도시 중 일부를 공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10월 김포 고촌읍 토지는 107건 거래됐다. 월별로 9월 46건, 10월 61건 등이다.
고촌읍 토지거래는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를 전후로 급증했다. 올해 1~8월 고촌 토지거래는 총 165건으로 월평균 20.6건 거래됐다. 9월 들어서는 이전 월평균 거래량의 2.2배, 10월에는 3배 가까이 늘었다. 두 달간 집중적인 거래로 10월까지 올해 고촌 토지 누적거래량(272건)은 지난해 전체 거래량(246건)을 뛰어넘었다.
고촌지역은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의 유력한 후보지로 꼽힌다. 정부는 9·21 공급대책에서 3기 신도시 위치와 관련 기존 1기 신도시와 서울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광명·시흥지구, 하남 감북지구, 고양 덕은·장항동 일대, 김포 고촌읍 등이 유력 후보지로 급부상했다.
이 가운데 김포 고촌은 대규모 택지를 조성할 만한 공간이 충분한데다 서울 마곡지구와도 가까워 주목을 받았다. 고촌읍 면적은 25.4㎢에 달하며 이 가운데 약 72% 수준인 17.99㎢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묶여 있다. 그린벨트 일부만 해제해도 정부가 밝힌 3기 신도시 택지 규모(330만㎡ 이상)를 충족할 수 있다.
고촌의 최대 장점은 서울 접근성이다. 고촌에서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하면 10분만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고 내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과의 거리는 더욱 단축될 수 있다. 최근에는 지하철 5·9호선 연장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가 3기 신도시 조성 방침을 밝히면서 교통 편의성을 강조한 것을 고려하면 3기 신도시 선정 가능성은 더 높다는 게 시장의 관측이다.
고촌지역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될 경우 수요자들의 기대 심리에 부응할 것이라면서도 한강신도시 등 기존 2기 신도시 집값은 하락할 수 있다
노원프레미어스엠코
서울 노원구 공릉동 670-20 노원프레미어스엠코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년간1,000만명 배후수요(최근 옆동 오피스텔 120세대 입주, 역세권 약750실 오피스텔 배후수요) 및 태릉역 6,7호선 더블역세권 유동인구 일평균 3만명, 태릉입구역 6번출구 지하철연결상가이다.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 2등급 상권 지정소이며 역세권 사거리 강북연세병원등 중형병원 위치, 인근 구 북부지원이 공릉동 세무서, 서울창업디딤터, 노원사회적경제원센터, 서울여성공예센터 노원상공회의소, 노원금융복지센터, 노원실버협동조합, 노원마을공동체지원센터 시민생활사 박물관 등 9개 공공기관 입점예정으로 리모델링 되며 지하110대 주차장공사 '19년2월 오픈 예정으로 주변 상가 활성화가 기대되는 곳이다.
지하 5층~지상 36층 총점포수 119개 연면적은 53,394.00㎡ 규모이며 지하2층은 사무실, 사우나 등 지하1층은 휘트니스, 스크린골프 등 1층은 커피, 프랜차이즈,부동산,폰대리점 등 2층은 병(의원),사무실, 학원 등 3층~36층은 오피스,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하 2층 700~800만원, 지하 1층 800~900만원 1층 1,900~3,500만원 2층 1,000~1,200만원 선이다.
시행은 KB부동산신탁,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으며 2016년 2월 20일 준공 완료되었다.
분양문의 : 010-8291-8245
리써밋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5-5 리써밋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흥덕 IT밸리4만5천명의 배후 수요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 고정인구 수요 및 주변 관공서 기흥세무서, 주민센터와 바로 앞 이마트 흥덕점 유동인구로 인해 풍부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더블역세권인 신수원선과 용인경전철의 환승역인 흥덕역이 개통예정되어 있으며 신길IC, 흥덕IC,영덕-양재 고속화도로 등의 탁월한 사통팔달 광역교통이 갖추어져 있다.
흥덕 중앙공원 및 광교호수공원,신대호수공원 등 이용객 확보로 인한 집객효과가 높으며 태평양화학부지, 태광콤플렉스 시티 등 주변개발 가속화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가 기대되는 입지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랜드마크 상가이다.
지하 3층~지상 4층 총점포수 77개 연면적은 23,862.16㎡ 규모이며 1층은 미용,뷰티,근린생활용품,카페,이색카페,한식,푸드코트,중식,일식,음료,기호음식,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분식,음식기타 등 2층은 금융,근린생활서비스,의류,미용판매,중식,일식 등 3층은 교육,학원,수의동물,메디컬,클리닉,카페,이색카페 등 4 층은 교육,학원,메디컬,클리닉,미용,뷰티,의료,미용판매,건강생활용(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 1,840~3,240만원, 2층 790~1,200만원 3층 650~9,200만원 4층 600~650만원 선이다.
시행은 메가씨엘, 시공은 서한건설이 맡았으며 2021년 2월 1일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269-7531
양주 골든스퀘어
경기 양주시 광사동 652-6 양주 골든스퀘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4거리 3면 개방형 코너상가로서 1만 5천여세대의 상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미 투썸플레이스, 학원, 대형병원의 입점으로 안전한 수익성을 보장하고 있다. 2020년 양주테크노벨리의 완공으로 많은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2019년 7호선 옥정역 개통 예정으로 대중교통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 예상되며 자가용 이용시 구리 포천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다. 편의점, 공방, 학원 등 어떤 업종이 들어와도 좋은 입지인 외부유출이 없는 항아리 상권이다.
지하 2층~지상 6층 총점포수 51개 연면적은 8,384.90㎡ 규모이며 1층은 금융,오피스,기타사업,제작,미용,뷰티,근린생활서비스,의료,패션,액세서리,의류,미용판매,건강생활용(식)품,근린생활용품,한식,음료,기호음식,분식,음식기타 등 2층은 미용,뷰티,근린생활서비스,패션,액세서리,근린생활용품,카페,이색카페,한식,양식,경양식,음식기타 등 3층~6층은 메디컬,클리닉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 1,900~2,445 만원, 2층 600~726만원 선이다.
시행은 (주)와이지개발, 시공은 (주)삼오건설이 맡았으며 2017년 12월 1일 준공완료 되었다.
분양문의 : 031-84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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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잘 읽고 갑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