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살 딸아이를 둔 줌마에요~~^^
사실전 언랩을 본방송으로는 한번도 못봤어여..
클럽다닐 나이는 아니지만 클럽음악좋아하고 힙합음악 좋아하는데
우연히 지민의 puss를 듣고 언랩공연을 인터넷으로 다시보기하면서
자동으로 치타님의 코마공연영상을 보구 한눈에 뿅~~~~@@
불과 일주일전부터 불꽃같은 앓이중...
음악을 좋아는 하지만 단 한번도 가수의 팬클럽에 가입한적은 없고
남자를 좋아하지만 여자를 이토록 남자만큼 좋아한적도 없어요^^
언랩에서 코마부를때 첫눈에 알아봤어요
조명이 아닌 정말 아우라가 느껴졌어요
너무 프로패서널하고 너무 멋있었죠
그날이후로 저는 치느님 덕질로 하루하루를 이렇게 보내게 되었네요ㅠ
저희신랑 우리딸까지도 저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드랬죠 ㅋ
뭘또 저렇게 까지 좋아하나 싶었나봐요..ㅋㅋㅋㅋㅋ
저는 치느님이 단순히 랩잘하고 무대메이킹을 잘해서가 아니라
정말 지금이 있기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했단걸 아니깐
정말 잘되서 성공하기 기도하고 응원하고싶어요~
공연하는거 보면서 같이 춤도 추고싶고 술한잔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싶고
궁금한것도 많고 챙겨주고도 싶지만 고작 이렇게 덕질밖에 할수 없는게
미안하기도 하네요 전 줌마니까요~ㅠㅠ
하지만 정말 잘되길 응원하고 응원해요!!
이제까지도 힘든시간 잘버텨서 빛을 바랬으니깐 앞으로 더더욱 빛날거예요
마치 태어날때부터 치타였던듯.....
어쩌면 그동안 고생한 시간에 비해 좀 늦게 빛을 보았다고 할수있지만
우리 치톳들은 알아요 지금까지의 치타모습은 극히 일부였다는걸..
치타~!! 이제 아무 걱정말구 힘껏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