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분양가격 각 세대 통지.(분양포기 확인서 제출)

[두문불출.]

10 년 만기 분양 전환의 최종과정의 시작점에 있습니다.

분양가격과 분양에 수반되는 관리권과 재산목록에 의한 공동자산 인수인계등의 

절차가 함께 이루어져  최종 가격이 도출되는 것이 일반 거래의 관행 일 것입니다.

부영은 역시 부영다웠습니다.

임차인 대표나 주민 대표등의 존재는 전혀 의식하지 않는 투명인간 취급을 한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허탈합니다.

게시글의 요점은 셋으로 크게 나누어 보겠습니다.

1. 분양포기확인서...... 에 대한 의미

2. 최종 분양가격에 대한 평가

3. 분양과 함께 이루어져야 할 부대조건등에 대한 부영의 무시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들의 행동요령에 대해 글 올리고 토론과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함께하여 첨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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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양포기 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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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거주자와 임대차계약인의 명의가 다르고

현재 거주자는 분양받을 자격이 없는 세대

임대차계약 명의인이 "분양포기확인서"를 제출하면 

부영은 실 거주자(분양받을 자격 없는 자)에게

분양(감평) 가격 이하의 가격으로 바로 분양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분양은 ....12 개월 이내에 분양계약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법이 허용하고 있어 

부영으로서는 12 개월을 기다릴 필요 없이 실 거주자에 가격만 맞으면

바로.... 자유롭게 분양(매매)할 수 있는 이점을 부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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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양 가격.

각 세대를 모두 비교할 수 없어 

아래 사진의 특정 세대를 기준으로 전 후 감정평가가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32 평형...... 3 억. 

오늘 통지받은 안내문상의 분양가격입니다.

지난 8 월 1 차 감정평가결과에 의하여 도출된 

분양제시가격으로 32 평형 최저가(저층)  3 억. 최고가(로열층?) 3 억 4 천....이었습니다.

각 동의 위치와 층수의 높고 낮음에 따라 

같은 평형의 저층이라도 1 천만 원 정도의 갭이 있으나

맨 위의 저층 3 억 분양가격 대상건과 비교하면 

최다한 인하한 것으로 부영이 생색낼 수 있다면 1 천만 원 정도이며 

최초 감정가격 3 억을 평가받은 세대가 많은 것으로 보면

가격 인하나 조정은 전혀 없이  부영의 일방적인 가격 결심에 의한 

분양가격 공시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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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방적인 가격 결정과 통지에 따른 1772 세대의 행동 요령.

어떤 사람에게는 

전 재산과 모자라는 금원에 대해 빚을 끌어모아 마련하는 내 집 마련 일 것이며

생애 첫 내 집을 갖게 되는  감격스러운 감정을 만끽하기 전에 한 푼도 흥정이라는 과정 없이 

부영의 일방적인 시혜처럼 가격을 통지하는 상도의에 없는 기이한 분양과정을 경험하기도 할 것이며 

특별한 사람을 지명할 필요도 없이 통상적인 거래 관행을 무시하고 

분양의 모든 것을 부영의 독단과 일방통행식의 일 처리는 

분양 가격 협상에 수반되는  하자와 관리권 인수인계 그리고 공동재산의 인수인계의 절차에서도 

틀림없이 분양 과정처럼 일방적으로 인수하라라고 통지하는 것으로 끝낼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현실로 닥칠 것이라고 상정하는 데 전혀 무리한 억측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입주민에게 호소합니다.

뭉쳐서 우리의 침해되는 권익을 지키고 권리를 행사하는 데 

전 주민의 참여와 지지를 호소합니다.

동대표회를 결성하기 위해 

관리권 인수인계에 대비한 인적자원의 확보와 경험과 지식과 역량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합니다.

호소와 독려의 말씀에 소홀히 하지 마시고 동감하시어 

준비위원회 결성에 능력과 의욕이 충만한 전 주민의 참여를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