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s 7:33 Then said the Lord to him, Put off thy shoes from thy feet: for the place where thou standest is holy ground. Psalms 119:105 Thy word is a lamp unto my feet, and a light unto my path. 133 Order my steps in thy word: and let not any iniquity have dominion over me.Numbers 19:19 And the clean person shall sprinkle upon the unclean on the third day, and on the seventh day: and on the seventh day he shall purify himself, and wash his clothes, and bathe himself in water, and shall be clean at even. 19:22 And whatsoever the unclean person toucheth shall be unclean; and the soul that toucheth it shall be unclean until even. 우리는 시간관리란 말에 익숙하지만 공간관리란 말에는 익숙하지 않다. 시간관리가 중요하듯 공간관리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공간관리에 중요한 것이 발이다. 발이 움직이는 곳이 어떤 곳이냐가 중요하다. 거룩한 곳인가? 세속된 곳인가? 거룩한 곳에는 세속적인 땅에서 돌아다니던 신발까지 벗어 버려야 할 곳도 있다. 모세가 시내산 불붙어 있지만 타서 없어지지 않는 가시나무가 있는 곳이 그렇다. 다윗의 라마다 욧도 주의 영이 지배하는 곳이었고 마가 다락방도 성령이 임하시는 곳이었다. 공간관리와 거룩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존재는 하루종일 수고하고 집에 돌아온 발에게 비누로 씻어주며 감사를 표하곤 한다. 시편기자는 그 발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지시하고 인도하는 것이 주의 말씀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주의 말씀위에 발을 딛고 가고자 노력했다. 사슴이 시냇물 찾기에 갈급하듯 사막에서 오하시스를 찾아 헤메는 나그네의 헐떡임처럼 그렇게 주의 말씀을 사모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 고백한다. 맞는 말씀이다. 인생살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주의 말씀은 길잡이요 등대 역활을 그 시기 그 상황에 맞게 톡톡히 해낸다. 그래서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 한다. 하나님은 존재가 더욱 거룩하시길 원하신다. 거룩한 존재가 되어 주의 말씀을 대언하고 정결한 자로서 거룩하지 못한 자들에게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우슬초와 재를 뿌려 정결케 하고 그들로 씻어 그들도 정결하게 하라 말씀하신다. 거룩하지 못한자가 만지면 그들 또한 거룩하지 못한 자들이된다. 영계에는 법칙이 있다. touch makes difference. 먹을 가까하면 검어진다는 우리내 말처럼 무언가 누군가를 만지면 거룩해지거나 더러워 질 수 있다. 먼저는 피존재인 나 자신이 거룩함을 유지하지 않으면 세상은 더럽고 음란하고 믿음이 없고 패역하여 그것이 그대로 오염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의 말씀으로 오늘 이순간 이자리에서 거룩하자.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추어 내 영혼이 소생하고 거룩함에 참여하게 된다. 공간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더러워진 세상을 깨끗하게 설거지 할수 있게 된다. 거룩, 공간관리, 발, 빛, 만짐, 변화의 주체, 거룩전파바이러스가 됨을 묵상하는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