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히면

[광덕양반]

귀농귀촌을 옛날의 추억을 그려 자기 고향으로 하는 사람은 무슨 일이 생기면 더 심하게 서운하고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합니다.

곧은터에 정이 깊어 떠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고 타 카페보다 순수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였지요? 지금은 옛날이 아닌 달라진 현실 일까요?

그러면 올바르게 가지 못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곧은터요 호남방은 가족과 같은 곳이요 회원간 믿고 정이 넘치는 공간이라 믿고 물물교환에 응했었는데 물건은 받아 챙기고 배째라는 식으로 여유있게 기다리라는 문자는 보내니 화가 날 수밖에 없지요. 자초지종을 요구해도 이유가 없고 다그치면 마지못해  "기다리세요" 만 문자로 보내니 당해보지 않는 사람은 모릅니다. 반품을 요구해도 보내주지 않으니 이것도 큰 스트레스이더군요.

거지근성인지 남을 건드는 재미로 사는지 모르는 사람이 호남방에서 판을 치고 있으니 누굴 원망해야 스트레스가 풀릴까요?

방장이 우리 호남방의 주축이 아닌가요?

방장도 우습게 알고 짖어대는 사람이 등업이 되어 마음대로 살아가니 무섭지 않나요!

현실을 간파하지 못하고 옛정을 주고받으려 하는 내가 잘못이라고 반성도 합니다. 저처럼 바보가 되지 마시고 돈먼저 받고 판매하시고 교환도 교환요구품 먼저 받고 보내세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고 뭣주고 뺨맞는 회원들이 되지 마세요.

하찮은 물건이라도 당해보면 속상하니까요.

도끼도 믿지 마시구요!

[왕초(청도)]

그런사람은 강퇴 시켜야지요.

[광덕양반]

잘나면 카페 룰이나 방장도 우습게 보는 사람이네요

[도안(전주)]

어딜가나 물흐리는 미꾸라지는 있는것 갇습니다
그동안 호남방을 이끌어 오면서 보람도 있었지만 이제 회의감을 느낍니다
아무래도 뒤로 물러나서 신경 안쓰며 지내야할것 같아요
세상은 내가 없어도 돌아가니까요

[광덕양반]

되돌려 달라고 독촉하니 11시가 넘어 문자로 "작품 공부하는데 비도오고, 기다려 주세요"라고 답하니 스트레스로 열불이 나더군요. 뒷골로 압이 오르고 땀도 나구요.

[참 사랑(함평)]

철저한 검증이 필요할 때라 생각합니다ㆍ판매자와 판매하는 물품에 관리감독이 부족하고 또 그것을 누가 관리 하는가도 문제 인거 같아요 ~

[광덕양반]

맞아요 문제가 있으면 고쳐나가야 하지요^^

[초동 (천안)]

닉네임 공개해서 여러 회원님들께 경각심을 주세요.

[광덕양반]

방장이 공개 했어요

[무안사랑]

그분 활동정지 시켰던데요
우리카폐 그런분 계신다던데요
저도 당한사람중 한사람 호남방 아니고 다른지역분 ㅎㅎ

[광덕양반]

중고장터나 당근에서 당하면 사이버수사대의 도움을 받으면 되는데 우리 카페는 너무 믿고 당했네요. 차라리 다른 지역이면 좀 생각을 했겠지요? 우리라는 마음에 믿다보니 발등이 아프죠.

[자보]

제가 가입한 카페중 곧은터가 단합도 잘되고
순수하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좋았는데
나름 힘든일이 있으셨군요 ?
저도 주의깊게 잘 살피며 카페활동 해야겠네요

[광덕양반]

소속감이나 정도 필요 없는 인간들이 있으니 소통이 어려운가 봐요

[붉은소나무(전주.순창)]

가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인간들이 있더니만. .
속상하시겠네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광덕양반]

내가 포기하고 마음을 접지만 비가와도 믿고 정을 더하기 위해 흙은 털어 우수리까지 보탠것이 좀 속이 편치 않았어요

[황룡농원(장성)]

10명이 지켜도 1명의 도둑은 못잡습니다.
사기를 치는 사람은 아무리 대책을 세워도 방법이 없습니다.
전에 물물교환에서 1개 2만원 짜리 상품 20개 20만원 정도 교환하자고 해서
그쪽도 20만원 정도 금액 상품 보내주는지 알았습니다. 자기물건 1만원 짜리 하나 보내주더군요.
전화에 따졌다니 상품으로 물물교환 맞다네요.

또 다른 사건은
판매방에 물건 팔면
전에 주문하면 믿고 보내주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건 받고 먹튀합니다.
그뒤로 선입금 아니면 물건 절대 안보내요.
가끔 사람 못 믿는다고 화내시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해보면 절대 안보내져요.

[광덕양반]

약속을 하고도 남을 우숩게 보니 문제이지요. 최소한 받았으면 자초지종의 답은 있어야지요. 바보같은 인간으로 취급 당하면 열불이 나더군요.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회원들에게 조심하라는 문자라도 주면 되는데 그것도 안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각자도생을 해야 하겠지요^^

[야생화사랑(정읍)]

쓰레기같은 그인간 카페가입 히지미지 설처데드니
결국은 호남방 물만 흐려 놓았네요
운영자님 그쓰레기같은 인간이 호남방에 올려놓은 모든글들
깨끗하게 삭제 시켜주세요

[광덕양반]

기본이 안되는 사람인데 같이 정답게 지내자고 애걸을 한 내가 바보이지요. 호남방을 빛낼 인간으로 믿고 교환을 요구하니 내가 필요치 않은 물건이라도 배려심을 부렸으니까. 그래서 믿는 도끼랍니다

[성지(남원)]

마음 많이 상하셨겠어요
호남방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게 참 어처구니가 없군요
전에는 참 좋았는데 얼마전부터 판매방 강화한다고 글이 자주 올라온 후로 우후죽순처럼 호남방 글이 거창하게 하루에 몇개씩 마구 쓰더니만 탈이 났군요
마음 추스리시고 나쁜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시고 마음 푸셔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봅니다

[광덕양반]

예 감사합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하니 잊혀지겠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하이택]

우리 곧은터에서 큰 상처입고 아직도 치유중인 일인입니다ㆍ
광덕양바님 처럼 오래전부터 정을 나누었던분들 덕에 지금까지 버팅기고 있네요.
힘들어하면 할수록 나만 손해 이더라구요ㆍ
똥밟았다 생각하시고
힘 내세요!
올려놓으신 튤립등 봄꽃들이 넘 아름답습니다ㆍ
화사하게 웃으면서 마음푸시는 하루되세요!

[광덕양반]

더한것에 비유하고 사는 마음이 제일이지요?
요즘은 튤립이 한창이더군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