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토는 언제나 사악했다.

[여름향기]

세계에서 가장 미움을 받는 회사 중 하나는 유전자 변형종자 (GMOs)와 제초제 라운드 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 몬산토(Monsanto)이다.

2013년 한 여론조사에서 몬산토는 세계에서 가장 사악한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것은 맥도날드와 연방 준비은행 (Federal Reserve)과 같은 경쟁 업체를 큰 차이로 앞질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다국적 생명공학 거대기업의 역사에 대해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들의 부패가 실제로 얼마나 멀리 거슬러 올라가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여기 당신이 몬산토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꼭 알아야만 할 다섯 가지가 있다.

1. 몬산토의 첫 제품은 ‘사카린‘이라는 독성 화학 감미료였다.

몬산토가 1901년에 처음 만들어 졌을 때, 그들의 목적은 코카콜라에 사카린이라는 화학 물질을 인공감미료로 판매하는 것이었다. 1910년 루즈벨트 대통령 시절에 창설 된 과학 전문가 심의위원회 (Council of Scientific Experts)라는 정부 기관은 몬산토에게 위험한 발암 물질로 알려진 새로운 화학 감미료의 생산을 중단하도록 소송을 제기했다. 그것은 사람들이 사카린을 소비하는 수준이 "안전한"한계를 넘어서고 있다고 결정을 했고 1912년에 사카린을 가공식품에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었다. 그러나 몬산토 소속 산업 변호사들은 다시 반격했고, 그 금지 조치는 뒤집혔다. 그 결과 몬산토가 현재 인류에 대한 다방면의 화학약품 공격 위한 길을 열어 준 많은 법적 사건들 중 첫 번째 사건이었다.

2. 몬산토 유해 PCB의 증거

일반적으로 윤활유, 유압유 및 액체 실란트(밀폐제)에 사용되는 PCB는 면역체계, 발달 장애, 생식기 장애와 관련이 있으며 강력한 발암성 물질이다. PCB는 1979년에 금지되었지만 그것들은 여전히 전 세계의 거의 모든 동물과 인간의 혈액과 조직샘플에서 발견 되고 있다. 이 물질이 환경에서 아주 오랜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가장 심각한 화학적 위협 중 하나"로 간주된다. “ 그러나 이 회사의 자체 문서에 따르면 ”대중이 PCB의 위험성에 대해 알지 못하도록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다"고 밝히고 "과학자들이 PCB 노출의 위험 치수를 낮추기 위해 과학자들에게 실험결과를 바꿀 것을 촉구했다" 심지어 1956년에 해군도 PCB가 "잠수함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독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몬산토의 제품 중 하나를 사용하기를 거부했다.

3. 몬산토, 원자폭탄의 개발을 도왔다.

1943년 몬산토는 '데이톤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오하이오 데이턴에 있던 맨해튼 프로젝트의 자회사로서 연구개발 부문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주로 원자폭탄에서 연쇄반응을 일으키는데 사용 되는 플루토늄의 정제와 생산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결과적으로 시험장의 방사능 오염이 광범위하게 확산되었고, 히로시마 및 나가사키에서는 약 129,000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데이톤 프로젝트는 3,666,507 달러 (오늘 달러로 4,450 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으며, 세계는 여전히 핵무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4. 몬산토의 에이전트 오렌지는 여전히 베트남을 황폐화시키고 있다.

베트남 전쟁 동안 미국은 7천 2백만 리터 이상의 유독 제초제와 고엽제를 농경지와 숲에 뿌렸는데 대부분은 몬산토의 오렌지 화학물질인 다이옥신 성분이었다. 100만 명 이상의 베트남인이 이 독약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그중에는 10만 명 이상의 미국인과 연합군(한국군)도있었다. 베트남에서 사용 된 화학 스프레이 탱크를 설계하기 위해 일했던 과학자 제임스 클라리 박사는 1988년 톰 대쉬 상원의원에게 다음과 같이 전했다.

"우리가 1960년대 제초제 프로그램을 시작했을 때 제초제의 다이옥신 오염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재료가 '적'에 사용 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 중 누구도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았다. 우리는 아군이 제초제에 오염 될 수 있는 시나리오는 결코 고려해 본 적이 없다. "

결과적으로, 베트남의 어린이들은 여전히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고, 베트남 가정의 삶을 파괴하고 있으며 많은 미국인 참전 용사들은 이 화학약품 노출의 결과로 끔찍한 고통을 겪고 있다.

5. 아스파탐을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몬산토의 가짜 연구자 친구들

몬산토 (Monsanto)의 파트너인 GD 새얼, LLC는 아스파탐 (aspartame), 즉 신경독성 감미료가 사람이 섭취하는 데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수백 건의 가짜 연구를 생산해냈다. 한편 FDA(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의 과학자들은 아스파탐이 쥐의 뇌에 종양과 큰 구멍을 만들어 결국 죽게 만들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FDA는 GD 새얼에 대한 대배심 조사를 통해 "중요한 사실을 은폐하고 허위로 진술"을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조사 중에 GD 새얼은 제럴드 포드 대통령의 국방장관을 역임 한 도널드 럼즈펠드 내부자에게 CEO가 될 것을 부탁했다. 몇 달 후, 이전에 대배심에게 새얼과 사무엘 스키너를 조사하도록 설득 한 연방 검찰 은 "거절 할 수없는 제안"을 받았고 새얼의 법률사무소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 후 조사는 중단되었다.

결론

몬산토는 현재 세계 GMO종자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미국정부는 몬산토의 대표적 제초제인 라운드 업 (Roundup)의 공중 살포에 매년 수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환경과 우리의 건강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2013년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 카길(Cargill)과 몬산토 (Monsanto)와 같은 농업 대기업에 2779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2015년 한 해에만 몬산토의 총 로비비용은 433만 달러였다. 2008년 로비에 900만 달러 이상을 투입했던 것에 비해 몬산토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들에게 주는 뇌물 액수가 400만 달러 이상 줄어든 것이다. 이 어두운 기업체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실제로 변화 한 것이 거의 없다.

https://newspunch.com/monsanto-has-always-been-evil/

Monsanto Has Always Been Evil

One of the most hated companies in the world is Monsanto

newspunch.com

[출처] 몬산토는 언제나 사악했다.|작성자 가을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