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그라인더를 사려고 합니다.
(흠...남은 커피는 다 어쩌나...빨리 마시자...)
뭘 보고 골라야할지 확신이 안서서 여기 질문드립니다.
어떤 걸 사는 게 좋은지 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수동을 살지, 자동을 살지도, 가격대도 아직 생각해 둔 건 없는데,
기계의 성능과 수명을 봐서 조금 좋은 걸 살까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아는 사람이 벼룩시장(?) 같은 데 가서 중고 핸드밀을 샀다는데,
그런 데 가서 물건 고를때 알아두어야 할 점도 알고싶습니다.
*추신:
인터넷을 조금 뒤져보니, 자동에는 blade블레이드로 가는 것, burr로 가는 게 있고, 아님 손으로 가는 거네요.
핸드밀 가지고 계신분 사용해보니 어떤지 (예를들면...커피 함 마실라면 땀으로 목욕을 한다...라든가 ^^; 제가 집에서 소금이랑 후추를 이렇게 갈아먹는데, 가끔 소금을 많이 넣어야 되면...손목이 시큼시큼....ㅜ.ㅜ),
날기계(!) 사용하시는 분들 (누가 도깨비 방망이 사용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은 진짜루 커피가 으깨지는 지 알려주심 좋겠네요.
Burr기계 쓰시는 분들두요.
그리고, 핸드밀의 경우 제조사에 따른 차이가 큰 지도 알고싶습니다.
그럼, 미리 감사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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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그라인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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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년에 블랑누아님이 보여주신 하리오 핸드밀 좋아보였습니다. Zassenhaus도 좋은데 손목에 힘은 하리오가 덜 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커피 한 번 마시면서 땀으로 목욕까지는 해 본적이 없네요.. 1Kg가까이 갈 때는 손목이 저리긴 했지만..
고맙습니다. 찾아보니 하리오라는 거 일본산이네요. 여기서는 독일산이 구하기가 더 쉽겠네요. ^^a 핸드밀 사이의 차이는 큰가요? 예를 들어 그냥, 아무(?) 핸드밀을 사면 큰 실수일까요? 값이 비슷하면, 자동 burr mill 과 수동밀사이에서 어느 걸 추천하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