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준아 안녕👋🏻
오랜만에 글 정렬방식을 바꿨어〰️
누나의 일기 시작~~
월요일에는 한달에 한번 있는 일찍 퇴근 하는 날이어서
그래도 힘내서 일하구 퇴근 했어✌🏻
매일 이렇게 해가 짱짱할 때 퇴근 하고 싶다••
임시 저장했다가.. 수요일인 오늘 마저 편지쓴다 헤헤
짜잔!
도미노에서 3일동안 생활체육 뭐였더라 그거 해서
유니폼 들고오면 50%할인 한다는거야
그래서 오늘 저녁은 내가 쏜다 외치고
일요일에 🏐유니폼 들고 날라갔다 왔어✨
모델이 흥민선수인가봐
반가워서 찍었어 ㅎ ㅋㅋㅋㅋㅋㅋ
엄마 생일 선물로 신발도 사드렸다✌🏻
누나는 두바이 스토리 2가 마지막일줄
알았는데 갑자기 3도 올라와서 놀랐어🥲🩵
ㅠㅠㅠㅠㅠㅠ
당연히 너무 좋았음 ㅠㅠㅠㅠ
석준이 보고싶었는데 딱 올려줬다 센스쟁이야 아주💕
혹시 또 있나…? 아니면 마지막인건가?!
그냥 모든 석준이 셀카들 저요
제가 아니면 안될 거 같아요
(진지)
너한테 6월도 잘 부탁해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주더라고ㅠㅠㅠ
시간 너무 빨리가는거같아…
이제 바쁜 시즌들이 올걸 알아서 그런가
진짜 현실 너무 외면하고 싶은거 있지..
석준이 보고싶기도 하고
기분전환 하려고 머리도 하러 왔는데(?),
나 커피도 사주셨어ㅠㅠㅠ
오늘 아침에는 운이 안좋다 했는데 완전 럭키비키로 마무리🍀
참 요번에 성빈이 생일 기념
트윗으로 둘이 찍은 셀카 올려줬잖아!
나 너무 좋았어..♡
요즘 들어서 둘이 느낌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진짜 닮은 거 같아..
뭐지.. ?
이번주는 우리반 어머님들이
나를 너무!!!! 힘들게해서 스트레스 Max ㅠㅠㅠㅠ
🥕🥕🥕🥕🥕🥕🥕🥕🥕🥕🥕🥕🥕
게다가 일도 끝이 안나서 •• 여러모로 참 정신도 없고
매번 버럭이 모드로 지내는데..
그래서 너가 너무 보고싶은거야ㅠㅠㅠㅠ
근데 어제 팬덤명 생긴지 82일이라고
라이브 와줌 ㅠㅠㅠ
덕분에 누나 많이 행복했어ㅠㅠㅠ
와중에 82일이라니 진짜 시간 훅훅 가네…
나 82일인줄도 몰랐어 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에투메 낭만뽀이들이야💕
82년동안 보자고 어제 이야기 했는데
관짝에서도 에투메.. 박석준..
외치고 있을게*^^*
아 그리고 석준이가 팬들이랑 하고 싶다는거
약간 수고했어 오늘도 같은 느낌인건가••?
누나 매번 출근 하고 퇴근 할 때마다 혼자 그 컨텐츠
출연하는 상상 하잖아… 와 퇴근하고 박석준 만나기..?
그거 내 몰골이고 뭐고 너무 행복해서 왕왕 울어버릴지도…
누나는 너희랑 바다도 보고싶고 야경도 보고싶고 불꽃놀이도
놀이공원도 가고싶어.
그 영화 단체 관람 그거 좋더라..♡
나 배구선수들이랑 보고 왔는데
가운데 줄에는 너희가 뽑기 해서 앉고 옆으로 팬들 앉아서
같이 보구 싸인회나 Q&A 하면 딱일듯✨
근데 막상 해보니까 영화 집중 1도 안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내가 콜라 마시는 소리 팝콘 먹는 소리 이런거 크게 들릴 거 같아서 엄청 신경쓰였고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옆옆이랑 뒤에 있으니까 아주 돌아버릴뻔🥲 물론 영화가 정말 별로긴 했어 ㅎ
우리는 아직 함께할 날들이 많~~ 으니까
석준이가 하고 싶은 것들 다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너희 보러 갔던 모든 시간들이 누나는 다 기억에 남고
즐거웠다고 말해주고 싶었고.
같이 추억할 수 있는게 많아서 좋아.
앞으로 더 많이 채울 수 있겠지?
잘 부탁할게🍀
날이 진짜 더우니까 시원하게 잘 보내고 있었으면 좋겠고
감기 오래간다고 하니까 조심하기야ㅠㅠㅠㅠㅠ
더위 이겨내는게 제일 어려운거 같아🥺🥺
그저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
랜선으로 라도
❄️❄️❄️❄️❄️❄️❄️❄️❄️❄️❄️❄️❄️❄️❄️❄️
시원해져라
❄️❄️❄️❄️❄️❄️❄️❄️❄️❄️❄️❄️❄️❄️❄️❄️
조만간 또 보자 우리❣️
그때까지 나도 내 일 열심히 하고 있을테니까
너는 많이 행복하게 보내고 있어야해 알았지~~?
좋아해
저녁 맛있는거 챙겨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