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Qu3e57Idu8?si=JOsYpoLdkG--7p4n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비염’, ‘소화불량’, ‘요추간판탈출증’ 한약에도 건보 적용
→ 기존 1차 적용분야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까지 포함하면 모두 6개 질환에 적용.
약값 약 4~8만원대(10일 기준)대로 3분의1로 내려.(서울)
▼한약 첩약 건보 적용 상세 내용
2. ‘선수들 체력이 20~30분 뛸 정도밖에 안 됐다. 튀긴 음식과 맵고 짠 음식을 주로 먹는 식단부터 바꾸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코어 훈련에 집중했다’
→ 10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노리던 한국 꺽고 U-23 아시안컵 4강 진출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 신태용.
한국은 탈락.(중앙선데이)
3. 줄어드는 자영업자
→ 한때 37%까지 치솟았던 자영업자 비율은 차츰 떨어져 지난해 19.6%으로 처음으로 20% 아래가 됐다.
그러나 OECD 평균 15%대보다는 높다.(중앙선데이)
4. 지갑 주워 돌려줬는데 벌금 80만원?
→ A씨는 서울지하철에서 프라다 반지갑을 습득했으나 바로 역무실에 맡기는 등의 반환 절차를 밟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잃어버린 B씨가 잃어버린 것은 지난해 6월 11일인데 우체국을 통해 돌려받은 건 9월 20일...
법원은 A씨가 바로 지갑을 돌려주지 않고 수사를 받은 후에 우체통에 넣은 것이라고 판단한 것.(매경)
5. 60대 만학도 증가
→ 5060세대 중 30.3%는 이미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다.
70대 10.6%의 3배에 가깝다.
그런데 이들이 퇴직 후 새 일자리를 찾기 위해 다시 대학을 가고 있다.
지난해 60대 이상 대학·전문대 재학생은 3만 4172명으로 전년 대비 3000명 늘었다.(중앙선데이)
◇장학금도 지원…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 극복 대책
6. 은퇴 생활비
→ 2023년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가구주와 배우자(2인 기준)의 월평균 적정생활비는 324만 원, 최소생활비는 231만 원으로 나타났다.(한국)
◇은퇴 직전 사용 생활비의 70~80% 적절
◇식비·의료비 부담 커... 보험 점검해 봐야
◇무조건 지출 삭감보다 삶 만족도 높여야
7. 즉석밥
→ 즉석밥의 원조는 미국에 유학 중인 아프가니스탄인에 의해 개발된 ‘미니트 라이스’다.
제너럴 푸즈(현 크래프트 하인즈)는 100만달러에 이 기술을 사들여 이차대전 때 군납에 성공했으며 지금도 판매되고 있다.
공장에서 익혀 건조한 쌀에 끓는 물을 부어 불리는 방식이다.(한국)
8. ‘계단 오르기’... 수명 연장 확인
→ 계단 오르기를 하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24% 낮았으며 특히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은 39%나 낮아.
영국 대학 연구팀,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서 35세 이상 48만여명 조사 결과 발표.
많이 오를수록 건강 증진 효과도 더 커진다는 것을 시사하지만 적정선에 대해선 추가 연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국민)
건강보험공단 본사 사옥 '건강증진 계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심장마비, 심부전, 뇌졸중 등 위험 감소”
9. ‘폐수 수영장’ 우려에도 파리올림픽 조직위가 센강 수영경기를 고집하는 이유?
→ 파리 센강은 영화 ‘퐁뇌프의 연인들’ 등 영화, 문학 속에서 로맨틱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강 주변을 걷다 보면 코를 막아야 할 정도다.
수질오염으로 1923년부터 수영이 금지됐다.
조직위가 ‘센강 수영경기’를 고집하는 이유는 이를 올림픽 흥행 카드로 삼고 있기 때문.(동아)
◇ ‘센강 수영’ 논란에…佛 “수영장 20개 규모 물탱크에 폐수 가둔다”
10. ①나물 ②남새 ③푸새 →
①나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풀이나 나뭇잎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②남새는 이 중에서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을 말한다.
③푸새는 ‘산과 들에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을 통틀어 일컫는다. (경향, 우리말 산책)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중국이 미국과 EU의 고율 관세에 대한 관세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중국은 해외 국가에서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상대 국가 상품에 동등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새 관세법을 오는 12월부터 시행합니다.
앞서 미국은 중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를 3배 이상 올릴 것을 권고하는 등 중국과 서방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판 '슈퍼 301조' 도입
◇트럼프행정부 때 폭발했던...美中무역전쟁 재점화 우려
◇브릭스 회원국 印·브라질도 中제품 반덤핑 조사하는 등...무역장벽 쌓기 전방위 확산
2. 정부가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국가 기술개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전면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을 놓고 국가 간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국가 차원에서 기술 확보 속도를 높이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 노광기의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독일 기업 자이스를 방문했습니다.
자이스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와 메모리반도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 셋째)이 26일(현지시간) 독일 오버코헨 자이스 본사에서 최신 반도체 부품·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이 회장은 자이스를 방문해 극자외선(EUV) 기술과 반도체 장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 두 번째)이 26일(현지시간) 독일 오버코헨의 자이스 본사를 방문해 카를 람프레히트 최고경영자(CEO·가운데)와 자이스의 광학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반도체 슈퍼乙' 찾은 이재용…'EUV 동맹' 강화
◇ASML·자이스 CEO 만나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 격화...승리 위해 2차 공급망까지 점검"
◇ASML 신임 CEO와 상견례
4. 정부가 현재 10일인 배우자 유급 출산휴가 확대를 추진합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현재 10일밖에 되지 않는 배우자 유급 출산휴가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코로나 이후 달아올랐던 IT 기업의 연봉 상승 경쟁이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경제신문이 원티드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개발자 직군의 연봉 상승 폭은 7.3%로, 10.7%를 기록했던 2022년 1분기 대비 3년 연속 상승 폭이 하락했습니다.
■원티드랩, IT업계 연봉 분석
◇비개발자 인상폭 절반 뚝
◇실무경험 적은 저연차 타격
◇AI 개발역량 뛰어나야 우대
◇고금리 탓에 투자 유치 급감
◇기업들 AI 도입해 인력 대체
6. 수출·밸류업株에 꽂힌 외국인, 삼성전자·현대차 담았다
◇외국인, 최근 한달 동안 삼성전자 3.7조 순매수
◇현대차 7400억 사들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방산·금융주도 돈 몰려
◇밸류업 앞두고 편식 심화
7. 美 빅4 '시총 10조달러'…韓 증시 몸값의 5배 달해
◇글로벌 'AI 랠리' 타고...몸값 치솟는 美 빅테크
◇알파벳 주가 10% 상승...'시총 2조 클럽' 입성
◇아마존도 가입 눈앞
◇美 빅테크 쏠림 심화
◇빅4 시총 9.9조달러...한중일 증시의 절반
8. 은행 연체 늘고… 코로나 때보다 외식업 폐업 많아
◇5대 은행 연체율 0.32%로 올라
◇폐업률 21%, 2020년보다 4.6%p↑
9. 농협, 부실채권만 11조…신협, 275곳 무더기 적자
■ 한경, 4대 상호금융 2151곳 전수조사
◇상호금융업 순익 1조869억 급감
◇농협조합, 작년 부실채권 10.7兆
◇1년새 95% 폭증…통계후 최대
◇부실한 내부통제가 위기 부채질
◇동경주농협, 年 8%대 적금 특판
◇9천억 몰리자 "해지해달라" 읍소
◇"정부, 조합 관리 체계 통합해야"
♧간략 뉴스♧
1. '여름처럼 무더운 4월 주말'…
비로 한풀 꺾인다
2. 가황 나훈아 "내 혼이 빠져나가는 듯하지만…
이제 마이크 놓는다“
3. 옥정호서 60대 시신 발견…
경찰 "실종된 전북 건설사 대표 추정“
4. 김밥·치킨·피자·버거 줄줄이 인상…
가정의 달 외식부담 가중
5.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은 '고등어’
6. "1천900조로 불어난 기업대출…
리스크는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
7. '초1·2 체육 분리' 놓고 국교위 파열음…
일부 위원 "졸속 결정“
8. 비염·소화불량 한방 첩약에도 건보혜택
9. 김포골드라인·9호선 혼잡도 낮춘다…
국비 지원해 철도 증차
10. 갈길 먼데 발묶인 노사정 사회적 대화…
특위 출범 언제쯤
11. "비정규직 60% 빨간날 유급휴가 못써…
중소사업장 쉴권리 박탈“
12. 주거비 부담에 안 떠나도록…
서울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지원
13.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대상 39세까지로 확대
14. "이스라엘, 새 휴전협상안에 '지속가능한 평온' 타협 제시“
15. "미국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총 700명 이상 체포“
16. '시들해진 교사 인기'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했다
17. "김밥도 못 사" vs "예산 한정"…
대학 청소노동자 식대 줄다리기
18. 제2중부고속도로 상번천 부근서 차량 추돌사고…
1명 사망
19. 정부, 성장률 전망 상향조정 나선다…
2%대 후반까지 저울질
20. 세아들과 현장행보 재개한 김승연…
한화,'새판' 본격적으로 짠다
21. '4대그룹 유일 공채' 삼성, 이틀간 '삼성고시' GSAT 시행
22. 한·쿠바, 상대국에 상주공관 개설 합의…
수교 후속조치
23. 초대 합참 전략사령관에 진영승 공군 중장 사실상 내정
24. 대만 전문가 "규모 7이상 여진 가능성 배제 못해“
25. 폭우 지나가자 토네이도가…
中 광저우서 5명 사망·33명 부상
26. 미국 지역은행 또 폐쇄·매각…
건전성 우려 지속
27. '삼체'의 중국, 작년 SF산업 21조 규모…
8년 새 10배 성장
28. 일본인 90% "女일왕 찬성"…
72% "안정적 왕위 계승에 위기감“
29. 코로나 때보다 높은 폐업률…
작년 외식업체 5곳 중 1곳 문 닫아
30. 용산 고가주택 '나인원한남'
경매 감정가 108억원…역대 최고가
31. 털어도 털어도 쌓이는 부실채권…
은행권 '팬데믹 특수' 끝났다
32. 전통시장내 코인노래방·애견병원서도 온누리상품권 허용
33. 알리와 다른 테무, 한국 직진출 대신 '직구사업' 집중
34. '보조금드립니다, 우리 차 사세요'…
중국 전기차경쟁 '점입가경’
35. 형제복지원 국가 배상 책임 또 인정…
"15명에 46억 배상“
36. 대구서 외국인이 흉기로 동포 찌른 후 도주…
피해자 숨져
37. 창원 돝섬유원지 선착장 부근서 90대 추정 남성 숨져
38. 드론 날리며 꿈도 무럭무럭…
다문화 청소년들 안산서 비행 실습
39. 붕괴사고 광주 화정아이파크, 지상부 1∼3층 존치되나
40. 낮 최고 30도…이른 더위 피해 전국 산·바다 나들이객 '북적’
41. 한국 요트 '전설' 하지민, 파리 간다…
5회 연속 올림픽 출전
42. 한중관계 물꼬 내달 트일까…
외교장관 중국 방문도 조율
43. 광주서 전북까지 50분간 추격전…
경찰, 타이어에 실탄 쏴 검거
44. 제2중부고속도로 상번천 부근서 차량 추돌사고…
1명 사망
45. 자녀 다니는 방과 후 학습기관 방화 시도한 50대, 징역 3년
46. "와사비 반죽 바르면 암 나아" 속여 수천만원 가로챈 80대 실형
47. '신혼부부 꿈 망친 전세사기'…
수원지역 피해자, 신속 수사 촉구
48. "맞춤형 치안" 생활 속으로 들어간 경찰 기동순찰대
49. "지렁이가 많아서" 주유소 옆 인도 화단에 불낸 60대 집행유예
50. 부부싸움 뒤 아들 집으로 피신한 아내 찾아가 방화…50대 집유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열이 좀 있어요.
I have a slight fever.
slight fever : 미열
독감에 걸린 것 같아요.
I think I have the flu.
flu : 독감
목이 부었어요.
My throat is swollen.
throat : 목구멍, 목
swollen : 부어오른, 불어 난
가래가 나와요.
I have phlegm
phlegm : 가래, 담
#건강정보
관절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 이유**
날이 좋지 않으면 이상하게도 무릎이 쑤신다는 등의 하소연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날씨가 관절 통증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논의는 기원전 400년 히포크라테스가 살던 시기부터 꾸준히 계속되어 왔다.
현대 의학에서 볼 때 날씨가 궂은날 관절통이 더욱 심해지는 것은 일단 기압의 변화를 주원인으로 볼 수 있다. 기압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관절 내 압력이 높아지고, 관절의 윤활액이 팽창해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관절염이 악화되는 것은 기온이 낮기 때문인데, 기온이 낮으면 관절 부위의 혈류량이 감소해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고 관절이 뻣뻣해져 통증이 심해진다. 연구에 따르면 습도가 높은 것도 관절염 환자에게는 좋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관절염 환자가 살기 좋은 곳으로 고기압이나 건조한 환경이 꼽힌다. 갑작스럽게 관절 통증이 심해질 땐 온찜질 등을 통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온이 떨어지면 연골이 쉽게 굳어, 작은 충격에도 골절 등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연골뿐 아니라 척추 관절 주변의 근육과 혈관도 수축돼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된다.
또 날씨가 추워지면 외부로 열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 이 같은 행동들이 척추와 관절통을 증가시킨다. 추운 날씨에 급성 통증을 예방하고 허리, 관절 통증을 줄이려면 체온 조절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허리와 배를 감싸 보온에 신경 쓰면 척추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날씨가 갑자기 달라졌다고 바깥 활동을 꺼리면 활동량이 줄어 근력과 뼈 골밀도가 감소하게 된다.
이럴 때는 일상생활 중 허리를 쭉 펴주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등 몸을 자주 풀어주는 것이 좋다. 통증 전문의들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척추 관절의 온도를 체온보다 더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출할 때 척추 관절을 추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가벼운 옷 등을 껴입는 것이 좋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