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발광다이오드)테마의 대장주는 저는 서울 반도체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울반도체는 너무많이 올랐죠.
단기급등의 부담감때문에 지금은 투자가치가 떨어지지만 장기적으로 보면은 아직 많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지금은 LED테마는 대장주보다는 뒤를 따르는 대진디엠피,우리이엠피,우리조명.루멘스등에
투자하는것이 나을듯 보입니다.
단기급등했다가 다시급락하는 공갈테마들 보다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줄수있는 테마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이나 공공기관등의 거의 모든 조명에 사용이 될것이고...
초대형 전광판 , LCD TV의 백라이트 . 차량용전조등, 요즘은 랜턴도 거의 LED 입니다 .
백열전구와 형광등은 점점 사라져갈것입니다.
얼마전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지분 투자하여 LED사업부를 삼성전기에 신설했었지요...
그래서 삼성전기가 대장주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이있는데 삼성전기는 신설된지 얼마 안되었고 대기업이기때문에
지금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는듯해 보입니다.
설립목적은 삼성전자 LCD TV에 사용되는 백라이트를 삼성자체생산하려는 의도와 무궁무진한 향후 LED 시장을
공략하기위한 것이라고 볼수있죠
하지만 삼성전기 전체 매출의 몇%를 차지할지 계속해서 대장주역할을 할지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
엘지디스플레이 역시 LED사업부를 만들었어요...
하지만 이는 광범위한 LED시장공략 보다는 엘시디백라이트 생산용으로 보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LED에 대해서는 몇번 글을 올려드렸지만 LED는 평판디스플레이의 종류가 아니고 조명의 종류입니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는 전혀 다르다고 볼수 있읍니다.
요즘 티브이에서 삼성 엘시디티브이를 엘이디 티브이인것처럼 광고를 하는데 그건 엘시디 티브이의 백라이트를
예전 형광등에서 지금은 LED로 바꾼것입니다.
LED의 장점은 백열전구나 형광등에비해 발광효율이 좋아서 전력소모가 아주 적고 발열이 없다는 것입니다.
엘시디티브이나 모니터들이 뜨끈뜨근한 이유도 백라이트로 사용되는 형광등의 발열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빛의조도가 일정해서 눈에 피로도 적게주고 LCD백라이트에 적용하면 화질개선의 효과까지도 있는것이지요
수명이 반영구적입니다...아주작은 LED를 여러개 장착을 하게 되므로 기존 형광등이나 백열전구 보다는 두게를 얇게 할수 있습니다.(LED TV의 특징중 하나)
OLED는 LED와는 전혀다른 특성을 가집니다.
유기발광다이오드인 OLED는 사실 LCD와 비슷한 평판디스플레이의 일종입니다.
자발광이 안되서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와는 다르게 OLED는 자발광입니다.백라이트가 필요 없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지금의 LEDTV라고 광고하는 LCD TV보다 훨씬 얇게 만들수 있습니다.
핸드폰도 얇아지고 TV도 얇아지겠지요...
PIXEL사이즈가 LCD보다 작아서 화질이 뛰어 납니다.LCD의 뒤를 이을 차세대 디스플레이 라고 할수 있습니다.
현재는 소형 사이즈에만 적용하고 있습니다.실용적인 대형화를 구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대형화에 성공은 했지만 경제성이 없다는뜻입니다.
초기 LCD가 PDP와 비교되던 것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OLED는 현재 핸드폰용정도로 사용이 국한되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OLED가 실용적인 대형화에 성공할때면 지금의 PDP가 점점 사라지듯이 LCD역시 조금씩 사라져 가겠죠...
OLED의 대형화연구는 약 15년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오고 있지만 아직 큰성과는 없는듯 보입니다.
글을 적고 보니깐 정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네요 이해하시고 읽어 주시길...
첫댓글 oled가 또 다른 미래를 열겠군요
어렵내요...제가 알고 있는 oled핵심은 옆에서 봐도 보인다는것.구부려지고 쩝어진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