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디어컨벤션,
삼성:현대컨벤션,섬유센터,
선릉:샹제리제,메모리스
역삼:포에버리더스,y타워
날잡고 하루에 다 돌았다는 ㅋㅋ
나중에 예랑이는 헷갈려하면서 다 좋다고..ㅋㅋ
결국 다른 곳에 계약했지만~ 일단 후기 올려드립니다 ^^*
아! 저는 참고로 교통(2호선)과 음식에 대한 소문 듣고 리스트를 뽑은거에요(그래서 식장의 퀄리티가 매우 다르다는 ㅋㅋ)
12월 4일 토요일 2시 예식으로 견적받았구요~
12:30~ 2 시 예식은 골드타임으로 할인 별로 없고 최소보증인원 300명 이상이어야 한대요~
잠실: 디어컨벤션(광고문화회관 2층)
집이 송파라 1순위로 생각하고 갔어요~
넓고 깔끔한 느낌.(손님많으시면 괜찮을듯)
식사는 한정식과 양정식 두가지중 선택.(음식맛은 별로래요-저희부모님 2번다녀오심;;)
동시예식이구요~(음식은 식끝나고 오픈) 홀에 230석이라 늦게오신분들은 지하에 350석 피로연장이 또있어요~
11:30, 2:30, 5:30 이렇게 세번 식이 있어요.(간격이 넓어서 좋았음)
주차공간은 많았는데, 찾기가 쉽지는 않았음.
대관료와 그외에 서비스나 d.c가 별로 없는게 단점이었음 ㅋㅋ
2번이나 찾아가고 계속 전화해서 조금 조절은 해주셨지만 가격대비 음식이 별로라 패쓰~
삼성: 현대 컨벤션
일단 지하철에서 셔틀로 가셔야해요~ 걸어갈수는 없는 거리에요.
저희는 자가용으로 가서 그리 나쁘지는 않았는데요.
자가용도 건물에 주차시설이 많지않아 탄천주차장으로 차를 가지러 가야된대요.
홀에 도착해서 주차요원에세 차를 주고 식끝나면 셔틀타고 탄천주차장에 가서 차를 찾아가야한다는..
사실 저희는 이것때문에 패쓰했어요 ㅎㅎ
근데 여기 대관료부분이나 상담하시는 분이 매우 적극적이셔요~
단독건물이고 1층에는 자유롭게 쉴수있는 홀이 있구요~
2층에 식장, 3층에 연회장 있어요. 간격이 1시간이라 저랑은 안맞았어요.
시식을 시켜주셔서 먹었는데 음식은 괜찮았어요 ^^
삼성: 섬유센터 스카이뷰
삼성역에서 도보 3분정도로 섬유센터 건물 17층에 있어요.
대관료나 그외에 선택사항의 가격은 보통정도. 홀은 리모델링한지 얼마안되서 제 마음에는 들었구요(주관적)
또 마음에 들었던건 축가나 3중주하는 공간이 따로 무대처럼되어있어서 축가에 신청쓰시는 분들 좋을것 같아요.
근데 단점은 홀이 크지않아 그 무대가 벽쪽으로 붙어 있어서 안보이는 자리도 있다는 ;;
신부대기실은 예쁘지는 않지만 특이하다는 (홈페이지보시면 무슨말이지아실듯)
간격은 1시간 30분.
사실 음식 좋다는 말때문에 여기 갔었는데요. 저희는 생각보다 실망했어요
맛은 평범하고, 사람이 많이 몰려서 줄을 밖에까지 서서 받아먹는 모습 ㅠ.ㅠ
그리고 상담하시는 분들이 성의 없어보였어요.
폐백실도 제가 보여달라고 해서 봤다는~
근데 왜 안보여줬는지 알겠더라구요 ㅋㅋ
(비상계단으로 한층 따로 올라가서 미로같은 길을 조금 지나야 나오고 제가 본 폐백실중에 젤 별로였어요)
미련없이 패쓰하고~
선릉: 샹제리제 웨딩홀
역에서 건물이 연결되어있어요~ 근데 건물이 A,B로 나눠져 있어서 주차장에서 올라가려면 조금 헷갈리게 되어있다는 ㅋㅋ
대관료 가격 괜찮은 편이구요. 홀도 예뻐요.
신부대기실은 거의 오픈되어 있어서 하객으로 오는 모든 분들이 찾아오지 않고 홀 들어가면서 볼수 있다는~
제가 간날은 예식이 끝나서 (토욜 3시쯤;;) 연회장이나 다른 것들이 다 철수되어있고 불이 꺼져있어서 그런지
마음이 가지 않더라구요~ 1층에 홀, 대기실,연회장,폐백실 다있어서 좋아요.
간격은 1시간 30분
근데 1층 들어오자마자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느낌은 그냥 쇼핑몰 온것 같은 ㅎㅎ
예랑이가 유일하게 마음에 안든다고 말한 곳이라 패쓰~
선릉: 메모리스
역에서 도보 2~3분
요새 웨공에서 뜨고 있다길래 살짝 가봤는데~ 이미 예약 끝나서 5시로 상담받았어요.
인기가 있어서인지 매우 복잡하고 시끌벅적했다는 ㅋㅋ
상담하시는 분 적극적이고 친절하시면서 사무적인 ㅋㅋ
5시라 대관료에서 할인 많이 된거 같아요~
홀이 하얀색으로 깨끗한 느낌을 살렸구요~
여자들이 좋아할만하게 꾸며진듯
근데 전 너무 예식장 느낌 나는 분위기로 시끄러워서 패쓰~
(주관적이지만 사실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음)
역삼: 포에버리더스
역에서 나와 30걸음정도 ㅋㅋ
주차장은 심하게 여유로웠어요. VIP구역에 마음대로 주차하고 올라갔어요.
지하 1층인데 들어오는 입구가 크고 통유리여서 어둡지는 않았구요.
크고 화려한 스탈을 원하는 분들은 성에 안차실것같지만 200명~250명 정도의 하객들이시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3월 리모델링해서 홀 괜찮았구요.
신부대기실은 골드로 꾸며졌어요(제 취향은 아니지만)
특히 연회장이 넓고 스크린이 잘 설치되어있어 마음에 들었구요
가장좋았던것은 대관료 부분에서 지금 이벤트 기간이라 엄청나게 할인해주셨어요.ㅎㅎ
상담원들 완전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보였구요~
갔을때 식이 다 끝나서 철수했는데 식장에 들어가서 불켜더니 한번 둘이 팔짱끼고 걸어보라고 권해서 웃었음.
음식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갔었는데요~ 아주 좋은것은 아니었지만,
곰탕도따로 끊여주고(전 겨울 식이라) 와플도 있고 잡채가 따뜻하게 데워져있다는 등 작은 것들까지 신경쓰셨더라구요~
신랑이 완전 좋아했는데 제 성에 안차서 패쓰~
역삼: Y타워
역에서 멀어요~셔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걸을수 없는거리.
단독건물로 봤을땐는 크고 좋아보여요~
주차장은 건물에도 있고, 너무 몰려서 복잡하면 건물 근처 공영주차장으로 보내더라구요(저희 그쪽으로 가게되서 맘상했음ㅋ)
요즘 느낌나게 잘 꾸며놨구요~ 홀도 저는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가격적인 면은 꾸며진만큼 받는것 같구요.
폐백실이 뒷모습을 보게 만든게 아니라 옆모습을 볼수있게 만들어놔서 좋았어요(근데 맨 꼭대기 층에 따로 있어요)
홀은 하나로 연회장은 2군데 있어서 섞이지는 않을것 같아요.
둘다 별로라는 느낌 들어서 패쓰~
저는 이곳들에서 하지는 않았지만, 혹시 관심있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려요~
물론 주관적인 제 생각과 느낌들이지만요~ ^^
저는 교통 2호선라인을 포기하고 강남구청에 있는 곳으로 계약했어요 ㅋㅋ
웨딩홀 투어하면서 100% 마음에 드는 곳은 정말 없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통, 음식, 홀 분위기, 가격, 신부대기실, 폐백실...
포기할건 포기하고, 챙길건 챙기고~ 모두들 행복하고 지혜롭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좋은정보~고맙습니당~
그래서 결정하신곳은 어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