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들의 향기, 백비(白碑)> 2021. 8월 출간. 감상평 모음
1. 안재욱목사- (전화) 지인을 통해 책을 받았습니다. 책 내용이 좋아 감동을 받고 책 표지에 전화번호가 있기에 전화드렸습니다. 2. 이찬식사장- (전화)어릴때 고향정서를 고스란히 간직해 놓고 있어서 옛날을 떠올리며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3. 안병식 선생- (전화)편편이 감동입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추억에 젖게 합니다. 4.주광현수필가 -(전화)처음 몇편을 읽었는데 예사로운 수필집이 아닙니다. 보내주셔서 감사하며 잘 읽겠습니다. 5 류남기 광주 야구협회장- (전화) 친구가 책을 줘서 읽고 있는데, 어찌나 공감가는 어렸을적 일들을 써놓으셔서 탄복하며 전화라도 인사를 드려야할것 같아서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6. 문기정 동신대이사장- 수확을 마친 들녘의 빈 모습이 내 눈에는 하나도 허전하게 보이지 않는다. 내줄것은 다 내주고 묵언하는 모습이 내 눈에는 충만으로 가득차 보인다. 14권의 수필관련 서적, 가보로 남길만 하네. 가슴에 와닿는 수필집 통독 열독하니 임작가의 깊은 내면세계가 더없이 아름다웠네. 7.최은정수필가 - (전화) 감각이 살아있고 뛰어난 문장이 정말 글을 잘 쓰신다. 무엇보다도 글속에 문인의 정신이 배어있어 좋다 . 제목에 있는데로 백비의 향기로 남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8. 김영수 아우 - 마침 쉬는 날이라 책을 잘 읽고 있습니다. 제가 7곱살때 이숙께서 보성 제중병원에 입원하여 어머니를 따라 간 기억이 납니다. 9. 안태선사장 - <카톡에 알리며> 임병식님은 보성중에서 국어를 가르쳤던 소설가 이석봉선생님( 김천)의 애제자입니다. 축하하며 집사람과 함께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10. 함순자수필가- 간결한 문체에서 시내처럼 흐르는 조용한 여울소리는 독자의 가슴에 공감을 가져다줍니다. 오랜 공직에서 체 질화되신 정직과 절제로 다듬어지신 외유내강의 모습이 항상 작품속에서 만날때마다 동질감을 느낀답니다. 사모님의 긴 와병 중에도 간호하시며 선생님 지치지 않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11.박내여 소설가 - 수필의 향기에 젖어 이 여름도 잘 보낼것 같다. 12. 정회문 친구- (전화) 책을 보내줘서 고맙고 반가웠네. 잘 읽어보겠네. 13.오덕렬 수필가 -어수선하고 더운때 좋은 책을 내셨네요. 잘 읽고 간직하겠습니다. 14. 진경학 은현센터 소장 - 선생님께서 쓰신 글은 저에게는 항상 깊이가 있고 또 읽어보면 넉넉함과 깨끗함을 줍니다. 열대야로 잠들기 어려운 여름밤인데 선생님 수필을 보면서 넘길까 합니다. 15. 박용수수필가 -수필집 잘 받았습니다. 우리 지역의 수필의 길을 개척해주시고 누구보다 수필을 사랑하신 선생님의 소중한 마음 잘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6. 고동주 수필가- (전화 )어찌 제 마음과도 똑같은가요. 저도 마지막이라고 책을 냈는데 임선생님도 그렇군요. 글을 보니 좋습니다. 축하합니다. 17.엄현옥수필가 -수필집 발간 축하드립니다. 무더위에 애쓰셨습니다. 18.김영월수필가 -무더위에 큰일 해내셨네요. 축하드리며 옆에 두고 잘 읽겠습니다. 19. 변영희수필가- 좋은 책을 내셨군요.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20.윤승원 수필가- 귀한 수필집 보내주셔서 감사하며 찬찬히 아껴읽겠습니다. 21.이정원수필가 -보내주신 수필집 잘 받았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22 김창애소설가- 요즘 알바를 다니는데 퇴근해 보니 쌤 작품집이 기디리고 있네요.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차근차근 잘 읽 어보겠습니다. 축하드리며 좀 한가해 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23강현자수필가 -받자마자 '둠벙의 추억'부터 읽고 있습니다. 제게 둠벙은 빠질까 두려운 장소였던 것이 기억납니다. 마지막이 라는 생각으로 책을 엮었다는 말씀에 짠한 마음이 듭니다. 더욱 건강하셔서 좋은 수필 많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24.심정임수필가- 문학에 대한 열정과 탄탄한 문장은 저에게 언제나 좋은 본보기가 된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무더위에 잠시 쉬시면서 고단한 희열을 맛보십시요. 집콕하면서 빈들의 향기로 더위를 더위를 식혀보겠습니다. 25. 이방주수필가 -보내주신 수필집 잘 받았습니다. 선생님의 수필은 빼놓지 않고 읽는데 잘 읽겠습니다. 26.최원현 수필가협회이사장- 임병식선생님 언제 또 이렇게 수필집을 준비하셨나요?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무더위 잘 이 기시기 바랍니다. 27.이분남수필가 -창작의 열정이 충만하심에 늘 본보기가 되시면서도 '白碑'라는 표제를 올리시니 수필의 대가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의 겸손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28. 전경홍수필가-(전화) 좋은 수필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보내주신 '수필쓰기 핵심'은 제가 관여하는 문경문학에서 교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전에 회장하실때도 보면 대단히 친절하면서도 인간적이시고 해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임선생님의 글 또한 좋아합니다. 29. 김학구수필가 -어려운 시기에도 쉼없이 노력하시는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품격있는 좋은 글들 옆에 두고 잘 읽겠습 니다. 30.김옥진수필가 -임선생님 이 더위에도 수필집을 내셨네요. 수필에 대한 열정은 아마 일등일 거예요. 머리숙여 존경을 드립니 다. 빈들의 향기, 백비는 제목부터가 범상치 않아요. 그간 14권의 수필집을 내셨으니 수필사랑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문 여기인, 백아와 종자기등 우선 군데군데 읽었어요. 수필이 곧 그분임을 느낍니다. 애많이 쓰셨어요. 내내 건강하시고 아직은 건필하기길 빕니다. 31 정종해 전군수-(전화) 적잖은 연세에도 꾸준히 책을 내시니 존경스럽습니다. 전에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시는지 알고 있지만 대 단하게 생각하며 잘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2.김의배 수필가 -우선 앞의 세편을 읽었습니다. 가까이 두고 다 읽겠습니다. 33. 박원명화 수필가 -문학과 글에 대한 열정으로 일구신 글을 읽으며 선생님이 새삼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상의 수 수한 일들을 아름다운 작품으로 승화시킨 필력에 감탄하며 읽습니다. 34. 이지영수필가 -집에 왔더니 반가운 선생님의 수필집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잘 읽고 독후감 보내겠습니다. 35.박영자선생님- 선생님의 창작의욕은 끊임없이 샘솟는듯 하시니 부럽습니다. 여기저기서 선생님의 글을 대할때마다 참말 쉼 없이 쓰시는 그 열정에 감탄하고 고개가 절로 숙여지곤 했습니다. 이 책으로 문운이 더욱 빛나시고 좋은글 쓰시기 바랍니다. 36.송민석수필가 -(전화) 고향 보성이야기를 접하니 눈물이 핑 돕니다. 이것으로 자서전을 한편 멋지게 남긴것 같네요. 부럽고 축하합 니다. 보성군수에게도 한권 보내시기 바랍니다. 37. 김아가다수필가 -(전화) 선생님, 보내주신 수필집 잘 읽고 있습니다. 38.김권섭수필가 -정성껏 제작한 옥동자 '빈들의 향기 백비' 감사하게 잘 받아 읽었습니다. 최근 내 가장 우수한 명작이었습니 다. 종이 질도 활자로 적당하여 읽는데 호사했습니다. <모정의 바닷길>.이순신 장군을 감옥에서 구출한 정탁대감의 목숨을 건 진언은 삼국지 제갈공명의 출사표를 읽는듯 했습니다. <그리운 모습>.하얀 박꽃을 생각하다가 일찍 저 세상에 간 누나를 떠올리는 그리움은 가슴을 메이는듯 사무쳤습니다. <빈들 의 체취>. 박수량의 백비소개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큰 교훈이었습니다. <한자풀이 이야기>.청석 임선생님의 호 진중하게 청취함을 일러 열가지 눈으로 보고 한가지를 마음으로 들으라. 존경스럽습 니다. 그러니 공직에 있을때나 글을 쓸때나 훌륭한 삶이 보여집니다. <어떤 말의 출처>. '새우때문에 고래등이 터졌네' 이말이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알아야 면장을 하지'같은 말이 50년전 에 지어졌으니 놀랍습니다. 작품이 너무 훌륭해 A4 열장을 써도 부족한데 스마트폰으로 즐여쓴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작품이 라 생각해도 여한이 없을듯 합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39.이희순수필가 -선생님 수필집 잘 받았습니다. 귀한책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40.류영렬수필가 -그간 14권의 수필집을 발간하셨다니 정말 창작열이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보내주신 수필집 잘 읽 어보고 교본으로 삼겠습니다. 41.김용순수필가 -왕성한 필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42.김홍은 수필가- <빈들의 향기, 백비> 잘 받았습니다. 43. 양달막 수필가 -<빈들의 향기, 백비> 잘 받았습니다. 활자도 시원시원하고 표지 사진도 아름답습니다. 다만 마지막 글이라는 말은 삼가주세요 44. 한영자수필가 -(전화 ) 좋은 수필집을 내신 것을 축하합니다. 45.하재준 수필가- (전화 )좋은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46.김미정수필가 -감사히 받고 찬찬히 읽고 있습니다.부럽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젠가 뵐수 있기를 바라며 거듭 축 하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47.이성관시인 -(전화) 품격높은 빈들의 향기 백비 받지마다 열독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필놓지 마시고 더욱 빛나는 작 품으로 거듭나시기를 바랍니다. 48.장은초 수필가 -선생님의 글은 언제나 제 구미에 딱딱 맞아서 글맛도 아주 좋습니다. 다 읽은 다음 감상문을 메일로 드리겠 습니다. 49.신서영수필가 -보내주신 수필집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0. 신동선회장- (전화) 시내에서 놀다가 돌아와보니 책이 우편함에 들어있어 찾아왔네. 읽어보지 않고 기뻐서 카톡으로 알리네.열심 히 읽고 기쁨을 함께하고 싶네. <두번째 메일> 임회장, 고희를 넘기시고 14권의 수필집을 발간하시고 한국수필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중학교 국어 2학년 교과서에 교재로 실려 후학들의 교재가 되었으며, 각종 수상과 단체장, 맡으시며 훌륭한 공적을 남기셨네. 존경하네. 51. 유혜자 선생님- 귀한 저서를 받고보니 들바람 불어오는 벌판에 선듯 합니다.빈들의 체취에서 곡식거두고 난 곳을 바라보 며 흐뭇한 마음과 묵언을 느끼는 그 고고함때문에 선생님의 수필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다른 수필들도 소중하게 읽 고 있습니다. 강건하게 지지내고 복된 가을 맞으세요. 배대균수필가 -임병식선생님 '백비'고맙습니다. 아직도 청춘이신데요. 더많은 책을 내셔야합니다. '문여기인'이고져 저도 노력 합니다. 백비는 읽었어요. 뜻이 깊습니다. '사의 찬미'에서 선생님의 뜻은 어떠한지요? 마산 근방 들르시면 연락주시면 영광입 니다. 52.윤문칠수필가 -수필집 받고 잘 읽고 있습니다. 53.김자인수필가 -휴가다녀오니 책이 와 있네요.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4.강승택수필가 -보내주신 수필집 며칠 전부터 잘 읽고 있습니다. 그만 쓰신다고 했는데 더 쓰셔야지요. 55.박혜연시인. 지부장 -책 잘 받았습니다. 이 책이 마지막이라니요. 앞으로 몇권더 내셔야해요. 56.황원연수필가 -<빈들의 향기, 백비> 상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잘 읽겠습니다. 57.김기연수필가 -글쓰시는 걸 좋하하셨군요. 존경스럽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58.민아리수필가 -'빈 들의 체취', 제목부터 심상치 않고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2차 전화> 글을 읽으며 역시 대가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수량의 백비에 대한 감상을 빈 들에서 느껴지는 텅 빈 충만감과 묵언의 깊은 뜻에 비유하신 대가로서의 필력! 임 선생님의 경륜과 사물을 바라보시는 안목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귀한 선물, 찬찬히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9.안난순 -(전화 ) 오빠를 통해 책을 받았는데 읽어보니 너무나 가슴에 와닿고 감동스러워 전화드립니다. 제가 감동을 받고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동이었어요. 60.한동희수필가 -(전화 ) 선생님의 창작열에 감동하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말에는 공감과 식지않은 열절이 묻어나기도 합니 다. 이번 글에는 형제간의 우애와 어머니에 대한 절절한 사모곡에 가슴이 뭉쿨해집니다. 선생님의 삶에 대한 철학을 젊은이 들 이 많이 배우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61.신병은시인 -저는 회장님의 작품은 수필의 교과서라고 늘 자랑하곤 합니다. 우리 여수문학의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귀 한 수필집 곁에 두고 틈틈이 감상하면서 공부하겠습니다. 62.조성원수필가 -(전화) 수필집 받고 단숨에 거의 다 읽었습니다. 그야말로 수필의 백미가 아닌가 합니다. 특히 어머니의 삶을 그린 <맥문동줄기>가 좋았습니다. 마지막이라는 말씀은 하지 마세요. 항상 본받고 싶습니다. 63.이종려수필가 -귀한 수필집 잘 받았습니다. 일에 치이고 손주봐주느라 제 시간이 없습니다. 잘 읽어 보겠습니다. 64.김창식수필가 -선생님, 힘든 시절 어찌 나시는지요? 보내주신 << 빈 들의 향기, 백비(白碑)>> 고맙습니다. 곁에 가까이 두 고 문향에 젖어보려고 합니다. 65.이선덕수필가 -수필집 민들의 향기를 보면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선생님의 작품속에서 추억을 읽어봅니다. 66.신일수수필가 -(전화) 문자를 드릴수도 있는데 목소리를 돋고 싶어서 전화합니다. 열댓편을 읽었는데 너무나 가슴에 와닿은 글이 많고 좋습니다. 어떻게 이런 좋은 글을 쓰십니까? 동생이야기, 어머니 이야기 너무 좋습니다. 서문의 '문여기인'이라는 말씀도 너무나 가슴에 와 닿습니다. 67.김순자수필가 -(전화 ) 책을 보내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끝까지 읽고 나중에 독후감 보내드리겠습니다. <2차 전화> 사흘에 걸쳐서 읽었는데 너무나 좋았다. 그런데 어려운 말이 많아 젊은사람이 읽기에는 좀 부담스럽지 않나 생각된다. 68.임용식원장 -책이 읽어볼 것도 많고 재미있게 잘 써졌네요. 헌법재판관이야기도 나오고, 집사람보고도 읽어보라고 하겠습니 다. 69.신수옥수필가 -저는 선생님과 거의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서울에서 나고자라 시골정취에 늘 목말라 있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그 시설 우리나라 시골 전경을 상상해 보고 있지요. 좋은글 읽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70.윤행원 수필가-(전화) 임병식 선생님의 수필집, 『빈 들의 향기, 백비(白碑)』 出刊을 축하합니다.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임 선생님 의 올곧은 심지에서 우러나온 글이라 담백하고 순수해서무척 재미가 있습니다. 때로는 교과서 마냥 精讀을 하면서 수필공부 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차 전화> 임선생님의 글은 그야말로 수필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71.민문자선생님- 임병식 선생님 『빈 들의 향기, 백비(白碑)』 출간을 축하합니다. 참으로 부지런하시고 인내가 끝내주십니다. 문촌과 잘 읽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72.최춘 수필가-(전화 ) 지금까지 보내주신 수필집 서가에 꽂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수필집도 잘 읽겠습니다. 73. 이정림수필가- 보내주신 수필집 <빈 들의 향기, 백비(白碑)> 감사히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책을 내신다 했지만, 선생님은 쓰고 또 쓰실 것입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가 아니라 "나는 쓴다, 고로 존재한다." 말씀하실 분임을 알기 때문이지요. 자신에 대한 미화가 넘치는 세상에서 천금 같은 무언의 백비가 죽비처럼 울림을 주는군요. 건강하시어 좋은 작품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74.최장호수필가 -수필집 출판을 축하하며 귀한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펴내는 글만 읽었아오나 곁에 두고 정독하고자 합니다. 어려운 시기이나 건강하셔서 앞으로도 계속 좋은 수필집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75.김정자수필가 -코로나 시국에 이처럼 인생의 좋은 결실을 일구워 내심을 존경합니다. 76.김유진 -책 받아서 잘 읽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77.신동선 선배님- 어제는 임회장이 제일 좋아하는 '동기간'을 잠이 들었네. 특히 누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 하였네. 감사하네. 살아가면서 힘들때마다 임회장의 글을 읽으면서 위로를 받을려네. 78.은종일 수필가 -마음모아 축하합니다. 집콕시기에 귀한 선물 받았습니다. 선생님 생각하며 잘 읽겠습니다. 79.류제윤은사님 -청석! 보내준 귀한 선물 잘 받았네. 잘 읽으며 향수에 젖에 봄세. 80.김경실수필가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81.선계복친구 -수필집 발간 축하하며 감사히 숙독중이네. 82. 정동호수필가 -귀한 수필집 잘 읽고 있습니다. 늘 왕성한 작품활동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83.소현숙수필가 -제목이 겸허한 마음을 느끼게 합니다. 잘 읽고 선생님의 생각에 깃든 향기를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84.이효순수필가 -출간을 축하드리며 잘 읽겠습니다. 85 지형원문화통 발행인 -문화통에 책 소개글 실음. 86.이승애 수필가 -(전화) 선생님 책을 읽으며 깊은 감동에 젖습니다. 87.최복희수필가 -<장문의 독후감 > 임병식 선생님께 『빈들의 향기, 백비』를 읽으며 정성껏 보내주신 선생님의 수필집 잘 읽고 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책 표지화까지 너른 가슴으로 따뜻하게 품어주실 듯한 편안함이 느껴져 책을 받은 즉시 ‘펴내는 글’ 과 실린 글 제목에서 첫 작품인 ‘둠벙의 추억과 어머니의 호밋자루, 대를 잇는 우애, 집안 내력, 모정의 바닷길, 또다른 백아와 종자기, 어휘의 맛, 1등 기억 등을 단숨에 읽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격조 높은 글을 쓰시는 존경스러운 분으로 문여기인(文如基人)이심을 충분히 느꼈습니다. 다음으로 ’동기간‘에서 처럼 영원한 이별의 슬픔이 담긴 글을 먼저 읽었습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 이별만큼 슬픈 일은 없다고 봅니다. 선생님의 혈육인 누이와 갑작스런 이별을 겪는 절절한 아픔을 글을 통해 통감했습니다. 제목에서 끌린 ’사의 찬미‘는 당사자들의 입장을 이해 할 수 없어서인지 슬픔보다는 안타까움이 더하네요. 하지만 글 자체로는 독자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제가 남편을 잃은 지 엊그제 같은데 며칠 전에 4주기 추도식을 올리면서 아직도 심한 아픔을 겪고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선생님의 알토란 같은 글을 편 편 읽으면서 선생님을 더욱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격조 높은 문장과 박학다식한 내용으로 감동과 지식을 담아 엮으신 선생님의 수필집은 귀한 보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작가의 명언‘이란 노트를 곁에 놓고 귀한 말씀 메모하며 맛있는 알사탕을 까먹듯이 읽고 있습니다. 요즘 많은 수필집을 우편으로 받고 있지만, 이토록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 책은 오랜만입니다. 보석 같은 수필집 곁에 놓고 다시 한번 아로새기겠습니다.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모님께서 치료가 힘든 병을 앓고 계시는 것 같아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사랑의 반려자이신 선생님께서 아무쪼록 만수무강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21년 8월 16일 한국수필작가회 최복희 올림 88.박양호 수필가 -책 잘 받았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89.곽경자수필가 -우리들은 상상도 할수 없는 수필에 대한 열정 정말 존경합니다. 우리는 언제쯤이면 선생님 같은 수필 한편 건질 수 있을까요. 그런 일은 없겠죠?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90.이덕영수필가 -출간을 축하합니다. 노익장의 기개가 엄지척입니다. 열심히 읽겠습니다. 91. 진명화 시인 -선생님의 글은 언제 읽어도 육친의 글을 읽는것처럼 정감이 넘치고 따뜻해서 좋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문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92.문주생 수필가 -임병식 선생님께 선생님.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선생님의 수필집, <빈 들의 향기, 백비>를 상재 하신 것을 먼저 축하 드립니다. 감성의 물을 끊이지 않고 길어 올리셔서 이처럼 또 좋은 수필집을 발간하시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감동 있게 잘 읽었습니다. 사모님을 간병하시면서 어쩜 그리 부지런하신지 놀라울 뿐입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글을 계속 쓰시는군요. 저는 아프다며 치워 놓고, 상황이 어렵다며 덮어 놓기도 하였지요. 몇 년 만에 글을 쓰게 되니 더 어렵더라고요. 한 편 한 편 읽으면서, 서문에 쓰신 '문여기인'을 많이 생각 했습니다. 모름지기 수필 쓰는 사람은 선생님 같은 태도를 지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멈추지 마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 기원합니다 93-무명씨 -임병식선생님 [빈들의 향기, 백비(白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빈들에서 풍요를, 백비에서 진실된 삶을 배웁니다. 94.최수연 수필가 -(전화 ) 오늘 책을 받았습니다. 우선 반가워서 전화드렸어요. 틈틈이 잘 읽어 보겠습니다. 95.이미숙시인 -축하합니다 선생님. 96.김운남시인 -축하합니다. 97. 시사일보 정채두 기자- 작품집 소개. 우와한 비색 고려청자처럼 한치 흐트러짐 없는 문인 정평. 98.황동철소설가 -(전화 ) 글이 술술 읽히고 언어구사가 자연스러우면서도 뛰어나 친밀감이 들었습니다. 99.임재문수필가 -임병식회장님, '빈들의 향기, 백비' 수필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필문학에 대한 열정이 부럽습니다. 중이 제머리 못깎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임병식회장님 아니었으면 저 한국수필문학상 수상할 수 없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임제문 올림. 100. 강현순수필가 -선생님 오늘 도착했습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101. 강연홍수필가. (전화 ) 어떻게 수필을 그렇게 잘 쓰시는지요. 보내주신 수필집 몇번을 읽었습니다. 깜짝놀랐습니다.
102.나상진 친구- 책보내줘서 고맙고 열심히 읽고 있어요. 103. 김용주 친구 -책을 다시 보내줘서 미안하고 축하해요. 104.이미숙시인 -고문님 열심히 읽을게요. 감사해요. 105.소군호사장- (전화) 제 이야기도 들어있네요. 축하합니다. 106.간병인 (민영희)-글이 짧고 내용이 있어서 좋네요. 107.마트 김연숙외 1인 - 고마워요. 잘 읽고 있습니다. 108.차성애수필가 - 틈틈이 잘 읽고 있습니다. 109.박석순사장 - 작품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110.황원연수필가 -2차로 보내온 소감문. 임 선생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인생이 영글어 가면서 뭔가 內面의 呼訴를 紙面에 남긴다는 것은 참으로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일 것입니다. 경찰공무원으로 33년간의 젊은 청춘을 국가에 바친 그 노고와 헌신에 激勵를 보냅니다. 생각의 표현이 글이라면 글은 곧 그 사람의 人格이 아니겠습니까? 品位있는 인생 삶을 살아오신 임 선생님께 尊敬과 敬意를 표합니다.
어머니는 나 自身의 靈魂의 鄕愁이며, 마음의 故鄕입니다. 세월이 흘러 우리도 늙었지만 따듯한 어머니의 사랑은 늘 어린아이처럼 더 생생하게 느끼면서 가슴에 품고 삽니다. 그런 孝心이 지극한 아들이 있는 임 선생님의 어머니는 비록 이승은 아니지만 하늘나라에서라도 平安하시고, 미소 머금으신 모습 그대로 일 것 같습니다.‘때 묻은 호밋자루’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듯합니다.
빈들의 허전함은 살아생전 어머님의 품에 안긴 것 같은 것이 없어 왠지 쓸쓸하겠지요. 그러나 어머님의 사랑은 절대적이고, 끝이 없으며, 아무리 외쳐 봐도 메아리 없는 애잔함이며, 그 사랑에 보답함이란 평생을 두고 그 恩德을 기리면 될 것입니다. 인생은 어차피 한번 왔다가 가는 나그네가 아닙니까? 우린 그 길목에 서서 그 恩惠와 품을 두고두고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연 비석의 숭고함과 높은 뜻, 하얀 마음, 어찌 오늘의 우리가 그 듯을 온전히 이해하겠습니까? 肉體는 없으나 靈魂은 그 가치를 永遠히 갖고 있을 것입니다. 비록 후세들이 그 숭엄하고 깊은 뜻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말입니다.
‘壽石’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고, 흥분되고, 멋진 自然속의 內面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것은 취미라기보다는 높은 人格, 그 이상의 自我像이라고 해야겠죠. 壽石에 專門家라는 소문은 이미 알고 있지만요. ‘마음의 눈’은 千里眼적인 慧眼이기에 그 평가는 더욱 찬란합니다. 사람의 눈과 생각은 믿음의 發現이며, 靈魂이며, 宇宙的 內面의 노래일 것입니다. 고상하고 차원 높은 취미, 대단하시고 훌륭하십니다.
진정한 사랑은 어떤 것으로도 표현할 수도, 비교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비록 일제 강점기에 多福한 가정의 두 젊은이의 사랑은 죽음으로 이룰 수밖에 없는 것이었을까요? 죽고 사는 것은 만사가 陰과 陽이 있듯이 후세 사람들의 평가도 그들의 생각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사랑의 深淵에 몸을 던진 것은 말 못할 사연이었지만 나는 肯定的으로 평가해 주고 싶습니다. 임 선생님, 어느 제목하나 그저 지나칠 수 없는 좋은 글 들입니다. 그리고 마음의 讚歌이며, 人格의 鄕愁의 金字塔입니다. 글과 自然과 깊은 內面의 호소를 책으로 엮어내어 아름답게 수를 놓으셨습니다. 항상 平安하시고, 큰 호흡을 하시며, 멋있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2021년8월22일, 作家會 黃 元 淵 드림 111.장정식수필가 -<빈들의 향기, 백비> 잘 받고 읽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전화를 몇차례드렸는데 연결이 안됐습니다. 간병하시느라 고생하십니다. 112.이광복 문협이사장- 귀한 책 잘 받았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113.최춘 <2차문자> 임병식선생님 안년하십니까. 빈들의 향기, 백비 읽으며 여수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머니의 호밋자루를 만나고, 집안내력에서 사랑방을 그려보고, 빈들의 체취따라 보성의 명물 메타세퀘이아 길을 걷고, 물까치의 조상에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맥문동줄기에서 재할운동기구를 만나며, 담담한 선생님의 지극정성에 고개를 숙입니다. 무거운 침묵, 지나갔으리라 믿습니다. 귀한글 고맙습니다. 최춘올림. 114.안영환수필가 -임병식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표제 수필집 받아 읽고 있습니다. 건망증에 관한 글 읽고, 땅거미 지던 때, 박꽃과 누나에 대한 그리움이 아름답습니다. 틈틈히 살펴보겠습니다. 잡지에서 읽은 것들도 눈에 띕니다. 감사합니다. 안영환 115. 이지영수필가- <2차메일> 임병식 선생님께. 선생님의 수필집을 진작에 읽었는데, 독후감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Pc가 있는 방에만 에어컨이 없어서 글쓰기가 힘들었는데, 이제 날씨가 좀 선선해져서 이 방에서 글을 쓸 수가 있게 됐습니다.
선생님 글은 수필은 글 읽는 재미가 있어서 예전부터 참 좋았습니다. 역사 이야기나 여러가지 지식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고, 동감이 가는 구절도 많았습니다. 저도 정조 이후로 나라에 망조가 든 것은 외척들 탓, 특히 정순왕후가 큰 역할을 했다는 느낌을지울 수 없었답니다. ‘둠벙’이라는 단어도 처음 알게 됐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이것 하나만은 아니지만, 지금 생각나는단어가 둠벙이네요. 자고로 글 쓰는 사람은 늘 가장 적합한 단어를 골라서 써야하기에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단어 사이에서 고민을 해야 하겠지요. 그래서 퇴고라는 단어가 나왔을 것이고… 선생님 수필이 중학교 2학년 국여교과서에 실리게 된 것은 전에 알았는데, 얼마나 큰 책임감을 느끼실지요. 또한, 선생님께서 경찰로 재직 중이던 시절에 타고난 눈썰미로 도난 당한 선박을 찾으신 사연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저의 친정어머니는 작년 초에 요양원으로 모셨습니다. 요즘은 코로나가 4단계여서 면회가 아예 불가능해졌네요. 선생님도 사모님의 간병으로 고생이 많으시니 그때 선생님 생각을 잠깐 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엄마를 요양원에 보내 놓고는 한결 마음이 편안해 보이십니다. 좋은 요양원을 찾아서(남편의 후배 어머님이 계신 곳) 엄마는 건강이 매우 좋아지셨습니다. 당 관리가 잘되니 정신도 온전해지셨어요. 가끔씩 오락가락 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양원으로 모신 다음부터는 정신도 맑아지신 것 같습니다. 다만 요양병원이라는 곳은 사람이 갈 곳이 못되는 곳이 많은 모양입니다.
저는 15년만에야 겨우 32편의 글을 묶어서 냈답니다. 2007년도에 쓴 글도 있어서 더 지체하다가는 아주 옛날 글이 될 것 같아서 미니 수필집으로 냈답니다. 책을 내고 보니 '워라밸을 원하십니까'라는 수필 속에 balance 를 valance로 해놨더라구요. 이번에는 오타를 가능한 내고 싶지 않아서 여러번 읽기를 반복했는데도 오타는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선생님 글 속에도 '지족선사'가 '지속선사'로 돼 있었습니다. 저도 중요한 인명에 오타를 내서 하나씩 풀칠을 했답니다. ㅎㅎ
오타가 하나도 없는 책을 내기는 불가능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무더위가 가시고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해서 살 것 같습니다. 저는 여름이면 그렇게 몸이 축 처지고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몸이 좋지 않습니다. 가을이 되면 서서히 괜찮아집니다. 선생님께서도 더위에 건강을 상하지 않으셨는지요. 모쪼록 건강관리 잘 하셨으면 합니다. 행신동에서 이지영 올림 116.엄정숙 시인. 수필가- 빈들의 향기를 읽으면서 제가 느낀 찡한 감상을 참 정갈스럽게 정리해 주셨네요.(황원연선생) 저 정도의 반응을 얻은 수필집이 흔치 않은것 같아요. 진솔한 선생님의 삶이 문학이 되는 까닭을 다시한번 곱씹어 봅니다. 117.반숙자수필가 - 임병식선생님,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수필집을 반갑고 기쁘게 받았습니다. 제목에서 부터 둠벙의 추억을 읽어가며 선생님만의 문체와 깊은 사유에 경의를 드립니다. 코로나로 갇혀사는 나날에 좋은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조용히 평화롭게 늙어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말만 빼시고 다음 책도 기다리니 꼭 보내주세요. 건강 건필을 빕니다. 음성 . 반숙자 드림 118.김정옥수필가 - 이승애선생님편에 귀한 책 <빈들의 향기 , 백비> 잘 받고 처음부터 꼼꼼히 읽었습니다. 작품 한편마다 삶의 철학이 들어 있으며 지혜를 일깨워주시는군요. 선생님의 천금같은 묵언의 의미를 잘 새기고 열심히 본받아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주에서 김정옥드림 . 119. 문도열사장 - 책을 읽을수록 깊이가 있어서 감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다양한 이야기들이 감동을 많이 줍니다. 120.이삼헌 시인. 수필가- 임병식선생님께 우리 수필문학에서 큰 획을 그으며 주옥같은 명품을 쏟아내며, 우리 마음을 풍요롭게 가꿔주시는 선생님께 늘 감사를 드립니다. 원숙한 경지를 넘어 완숙의 경지에 이른 임병식선생께 진심으로 축하를 보냅니다. 한 편 한 편이 명수필이요 교과서에 수록해서 수필의 본으로 삼아도 손색이 없는 작품들입니다. 맞춤법 표현 구성 등에서 어느곳하나 흠잡을데 없는 완벽함에 감탄할 뿐입니다. '어머니의 호밋자루'같은 작품은 모정에 대한 회한뿐만 아니라 호밋자루 내력을 더듬으며 '동양적 사고로 만들어 졌음'을 발견하는 혜안이 일품으로 다가오는군요. 늘 건강하시고 건필 기원합니다. 의정부에서 2021. 8.23 이삼헌드림 121. 이명선수필가 -(장문의 편지 ) (...생략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후손들이 가슴깊이 생각해야할 역사이야기도 많이 써 주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수필집 출간을 축하드리며 건강을 빕니다. 이명선드림 122.이선재수필가 -보내주신 '빈들의 향기, 백비'를 잘 받았습니다.귀한글 열심히 읽어 많이 배우겠습니다. 123.천경화수필가 -보내주신 책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124.선채규수필가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가워서 전화드렸습니다. 125.최원돈수필가-임병식선생님, 귀한책 <빈들의 향기, 白碑>잘 받았습니다. "한자 한획의 표시도없이 비워둠으로써 얼마나 채워주는 충만이 있는가." 백비의 의미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文如其人이라 했지요. 선생님의 글을 통해서 백비의 겸양을 배워봅니다. 앞으로 더욱 앙성한 작품활동을 기대합니다. <한국수필운영이사 최원돈> 126.문수봉수필가 -(전화) 좋은 수필집을 내셨네요. 아직 연세가 있으신 것 같은데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잘 읽겠습니다. 127. 박주희 시인. 수필가 -선생님글은 정말 읽어야 되는 한국수필 고전입니다. 늘 묵묵히 수필의 꽃을 피워내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128.정홍술수필가 -좋은책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옛날에 여수와 보성에 몇차례 놀러갔던 일이 생각납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129. 이정이수필가 -임병식선생님! <빈들의 향기, 백비>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귀한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130.문민순수필가 -임병식 선생님!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보내주신 책`빈 들의향기,백비` 잘받고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내숭이 없는 진정성의 글이어 좋았습니다 내내 강건하시고 문운을 빕니다 저도 전라남도 광주산이랍니다 수필집도 많이 내시고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131. 김천환수필가 -(전화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40년생으로 전에는 문학과 관련이 먼 토목기술자였습니다. 나중에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32.이태용수필가 -보내주신 선생님의 수필집 감사히 받았습니다. 소생의 향후 글쓰기에 등불로 삼겠습니다. 133.강수창수필가 -아직도 다 읽어보지 못하였음니다만 책을 받자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고 단숨에 반을 읽었습니다. 한시대를 같이 살아온 세대로 동감을 느꼈으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강수창드림 134.정옥순수필가 -임병식선생님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빈들의 향기, 백비> 잘 받았습니다. 귀한책 잘 읽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14권의 책을 쓰셨다니 글쓰기에 대한 열정에 놀랐습니다.앞으로 더 건필하셔서 좋은 글로 만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35. 민병완수필가 -임병식선생님 안녕하세요? 귀한 선물 잘 받았습니다. <빈들의 향기, 백비>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참메일> 지금은 투병중인 남편 케어로 잠시 탈퇴중입니다. 이런 저에게 까지 귀한 선물을 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오늘 새벽 4시에 일어나 선생님께서 주신책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136.김백원수필가 -(전화) 보내주신 수필집 고맙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137.장은영수필가 -연륜이 깊으신 대선배님의 글이 겨우 첫돌을 지난 제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청주에 사는 장은영입니다. 138.김하임수필가 -선생님 수필집 고맙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 139.임하초수필가 -귀한 수필집을 제게도 보내주시니 영광입니다. 어휘의 맛에서 '보 둠벙보듯-'을 읽으며 둠벙이라는 단어가 정다웠습니다. 140.김용국 전남문협회장 -(전화) 존경하는 형님, 귀한책 잘 받았습니다. 꼭 필요한 회원들에게 금쪽같은 가르침을 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41.이하늬 도서관 서사- 귀한수필집 잘 읽고 간직하겠습니다. 142 박채희 농협직원 - 귀한 선물 받았습니다.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143. 나순용수필가 -(전화)선생님, 수필집 출간을 축하드리고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144. 이현숙수필가 -(전화) 선생님 일산에 사는 이현숙입니다. 보내주신 수필집을 읽고 감동을 받고 전화드립니다. 두번을 읽었는데 너무 좋습니다. 몇번 더 읽어야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145.류인혜수필가 -수필집 <빈들의 향기, 백비>발간을 축하합니다.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받는 작품집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146.조왕래수필가 -선생님이 보내주신 수필집 빈들의 향기를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47.이형심시인 -선생님, 선생님의 혼이 담긴 수필집 잘 받았습니다. 늘 존경하는 마음 갖고 있습니다. 고운 수필집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화가 안되어 문자로 남깁니다. 148.박형근시인- 임병식선생님, 주옥같은 수필집 잘 받았습니다. 어찌 그리 글의 흐름이 척척 맞습니까. 사랑합니다. 박형근. 149.장은초수필가 -<2차> 선생님, 잘 계시는지요? 백로도 지난 걸 보니 이제 가을도 깊숙이 자리했나 봅니다. 일찍 메일을 드려야 했는데 한참 지각이 되었네요. 제가 속해 있는 동아리의 동인지 만드느라고 한달 동안 정신없이 보냈거든요. 제가 총무라서 원고 모으고 교정보고 출판사 넘기는 것까지 말입니다. 선생님의 수필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수필은 몰입도 좋은 수필이라 제 입맛에는 늘 딱 맞습니다. (중략). 선생님 수필이 중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에 실리게 된 것은 알았지만 저작권료도 받고 계신다니 얼마나 영광스럽겠습니까? 문인이라면 자기 작품이 교과서에 실리는 게 꿈이 아닐는지요? 실리고 싶다고 싣겨 지는 것도 아니니까 최고의 자부심을 느낄만 합니다. 개인의 영광이자 가문의 영광이기도 하지요. 제가 아는 어떤 문우도 동시를 초등 교과서에 올리고 싶어 마당발 노릇을 자처하며 문협에 봉사하는 일을 해도 번번이 무산되곤 하더군요. 인맥이 아니라 실력이 절대적이라는 걸 알게 되어, 선생님의 쾌거는 더욱 값져 보입니다. 선생님의 경찰로 재직 중이던 시절에 타고난 육감과 기지로 도난 당한 선박을 찾은 사연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또한 용 형상의 목각을 기증하시는 수필도 선생님의 인품을 엿볼 수 있어 흐뭇했습니다. 하필만 표준어인 줄 알았는데 해필도 엄연한 표준어라는 걸 선생님의 글을 읽고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 보성 여행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메타세쿼이아 길도 한번 걸어보고 싶고요. (중략). 선생님처럼 고 박광정 선생님도 수석 애호가였는데 사무실 장식장에 진열해 놓은 수석을 보고 감탄했던 적이 있습니다. 돌이 마치 초가집 형상에다 그 위에 둥근 박이 열려 있는 돌이었어요. 함께갔던 누군가가 저기 인공을 가미한 것 같아요. 자연석이 저렇게 완벽하게 보일 수가 있냐고 했더니 수석하는 사람에게 인공적이 아니냐? 이거 얼미쯤 하느냐? 이거 나 주면 안 돼요? 이 세 가지가 가장 실례되는 질문이라고 박광정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게 기억이 나네요. 선생님의 주옥같은 글 제가 평하기엔 너무 부족해 독후감이 참 시시하고 곁가지로 흘러버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선생님의 글 정서와 비슷한 거 같아서 선생님의 수필을 유달리 좋아합니다. 그러니 오래오래 창작하십시오. 팔순 아니 구순이 되도록 필을 꺾지 마시고 계속 좋은 작품 많이 써 주시길 제자로서 앙망하겠습니다. 늦은 독후감 죄송하고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늘 건승 건필하시기를 바랄게요. 9월 11일 춘천에서 장은초(올림) 150. 이정이 수필가 -<2차> 임병식선생님! <빈들의 향기, 백비> 수필집 잘 읽었습니다. 작품마다 풍기는 향기, 우리말과 풍속에 빠져들었어요. 어릴때 썼던 말이라 익숙해서 반가웠고, 모르는 말은 익히는 공부를 했어요. 큰 도움이 되었어요. 작품에 나오는 토속어나 우리말은 가치가 뛰어났고, 소재도 좋고, 글도 잘 쓰십니다. 어휘의 말맛이 글맛으로 멋있게 살아났어요. 좋은 작품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필을 기원합니다. 151.명향기 수필가 - 안녕하십니까. 수필가 명향기입니다. 먼저 수필집【빈 들의 향기, 백미】상재를 축하드립니다.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어릴 적 들녘을 거닐기도 하고 그리운 사람들을 불러내며 함께 공감하기도 하고 글과 말의 출처를 깊이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수필의 소재가 어떠한지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먼 초보 작가이기에 좋은 글을 읽으면 많은 도움과 함께 감사함을 드리게 됩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글로 지도 부탁드립니다. 명향기 드립니다. 152. 하횽재 사장-수필집을 감동스럽게 잘 읽고 있습니다. 메타쉐퀘아길을 늘 자랑하고 있는데 글이 보여서 반가웠고, 작품이 감동을 주어 많이 울기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53.김용국 전남문협회장- 책을 다 읽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찌나 감동적인지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우리 고장 보성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54.김정현시인- 오늘 책을 받았습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155.김종철 의원 -귀한 책 받았습니다. 저는 글쓰는 분들이 늘 부러운데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156.조순영수필가- 선생님의 격조높은 수필집 너무 제미있게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워야 할 점도 너무 많고 해서 중3짜리 손자에게 물어보니 출판사 이름을 알아야 선생님의 작품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하생략) 157.장은영수필가 -연륜이 깊으신 대선배님의 글이 겨우 첫돌을 지난 제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58.양향자의원- "글은 허황되게 과하지 않고 그러면서도 내숭이 없는 글이어야 한다"는 서문 말씀이 매우 공감이 갑니다. 159.이돈배평론가 -보내주신 <빈들의 향기, 백비>수필집, 좋은글 알찬 내용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드립니다. 160.김은희수필가 -귀한책 잘 받았습니다. 뵌적은 없지만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끼며 차근차근 읽어보겠습니다. 161.김찬율수필가 -보내주신 수필집 <빈들의 향기 백비> 너무나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162.김붕래수필가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우선 책 제목인 <빈들의 향기>를 먼저 읽었습니다. 그 한편으로도 선생님이 추구하신 정신세계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어 감동을 받았습니다. 계속 차분히 읽어가노라면 구 수한 향토색 서정이 풍만하리라고 예감합니다.마침 저도 기행문 한권 만들것이 있기에 인사삼아 올립니다. 한국수필을 통해서 더 많은 교감을 나눌것을 기대합니다. 163.엄정숙수필가 -빈들의 향기 백비는 제목만으로도 올 한해를 빛나게 한 걸작입니다. 164.노명균 과장 -책을 받고 감격스럽게 읽었습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작품집이었습니다. 165.이득주수필가 -작가님의 글에서 아름다운 우리말과 한시들이 주욱 나올때마다 내용이 대단하다는 걸 다시한번 알았습니다.어릴적 체험과 기억이 이처럼 생생할 수 있을까. 마치 이럴적 초가직 장농밑에서 빛바랜 일기장을 꺼내들고 보는듯 실삼이 나고 그 시절에 와있는듯 했읍니다. '맥문동 줄기'에서 돌아가신 어머니는 삯바느질로 모내기 일꾼과 추수하는 인력을 얻으셨고, 늦잠을 주무시는 걸 보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작년에 돌아가신 저의 어머님도 평생을 시골에서 할아버지를 모시며 농사일로 고생만 하시다 떠나셨기에 더욱 가슴 뭉클하게 나가왔습니다. '낯익은 테마'에서 할머니의 이야기는 구수한 입담에 더해져서 흥미를 끌었고, 그때 받은 이야기의 영향은 나중에 작가가 디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말씀에 공감이 갔습니다. (이하생략> 166.박계화수필가 -보내주신 수필집 '빈들의 향기 ,백비' 잘 읽었습니다. 독후답신이 늦어젔음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애석가로서의 '수석이 살아온 삶을 느껴볼 수 있다'는 경지에 이르심을 축하드립니다. 돌의 강도와 색채만 보고도 '이것이 어느지방 돌이다'하고 알수 있게 되셨다니 1989년에 등단하셔서 농익은 필력의 향기를 퍼뜨리는 수필도 쓰게 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과 사람이 같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며 '빈들의 향기, 백비'를 읽어내려 가다보니 허장성세없는 깔끔한 글들이 맑은 수석을 대하고 계시는듯 느껴집니다. 열네권의 수필집을 내신 수필가의 열정적인 삶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건행건필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22년 1월22일 수필가 박계화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