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 회원 젤다 입니다.
근 한달만에, 3-2편을 업데이트 하는것 같습니다.
사진 촬영은 이내 마쳤지만, 부분적으로 수정이 필요하고 "글"과 함께
업데이트 되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특정적으로
쉬는날이 아니고서는 업데이트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다소 늦어진점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리며" ^^
요번 내용은 부족한 부분을 좀더 보강을 했기에 "이미지" 와 "자료" 가 가장
길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미리 예고해 드렷지만, 이본 3-2편에서는
"타이어 세척 및 하부 세척"
"엔진 룸 클리닝"
외에 "인테리어 일부중 문짝 클리닝" 정도로 나누었습니다.
다음 "게시물" 에는 1개의 게시물당 "2MB 용량" , "20개 이미지" 의 한정이
있어 다소 업데이트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제한적으로 나마 원본 이미지의 "해상도" 를 줄이고, "압축" 을 낮추기 때문에
이미지 자체가 원본 보다는 "질" 이 많이 떨어 집니다.
작업을 하는 저로써도 안타까운 부분중에 하나인데, "호스팅" 으로 자료를 옮겨
좀더 많은 내용을 담아드리고 싶지만, 나중에 호스팅을 옮기면서 자료가 사라지기
때문에 가급적 카페에 올리려고 합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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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해야 할것은 "타이어 / 휠 " 세척으로, 차량의 세차 단계중 가장 마지막
단계에 해당 하는 작업입니다.
타이어와 휠은 차량의 하단 부분에 있어, 물로 작업을 하다 보면 바닥에 있는 모레나
먼지, 오염물질이 튀어 붙을수가 있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 에 작업을 하시는것이
더욱더 효율적입니다.
간단하게 "카샴푸" 로 휠/타이어를 세정하여 (크롬 / 폴리슁 / 아노다이징 휠에는 적용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튜닝 휠은 세차시 용품을 삼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업을 하기 전에 깨끗하게 디테일링을 해줍니다.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난 뒤에, 타월을 이용해서 남은 물기를 제거해 주는데
이때 사용하는 타월은 "드라잉 타월" 이 아니라 일반 타월로 닦아 내셔도 무관
합니다.
이런 식으로 깔끔 하게 물기를 제거 해주시고, 약 10여분간 정도 건조가 될수 있도록
잠시 놔두시면 좋습니다. ^^ (담배 피시는 분들은 잠깐 쉬어가면서..)
타이어 코팅에 사용 될 제품으로, 맥과이어사의 "앤듀런스" 제품 입니다.
기존에 도포용 "패드" 가 따로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패드는 꼭 한개
를 구비해 두셔야 합니다.
이때 패드를 구입 하실때 유의 할 사항은 "코팅제"가 흡수되면 반대편 쪽으로도
조금씩 흐를수가 있으니 꼭 반대편(손이 닫는 부분) 은 플라스틱이 또는 다른 물질로
덮혀 있는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맥과이어사에서는 별도의 타이어 패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중가 3500원선)
이렇게 패드 끝부분에 코팅제를 약간 도포 하시고 (너무 과도하게 도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패드의 아랫부분 가장 모서리쪽을 잡고 작업을 하시면 편리 합니다.
작업시에 힘도 적게 들거니와, 코팅제가 손으로 흐르고 묻는것을 사전에 방지 할수
있습니다.
타이어 코팅제를 도포 하실때 유의 하실점이 있다면, 사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흰색 라인" 이 있습니다.
"타이어" 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가로로 저런 줄무늬가 되어 있는데, 이부분 만큼은 패드를
위 아래 방향으로 수직 운동을 하듯 닦아 내주셔야 합니다.
(양치질 하듯이 위 아래로 밀면서 닦아 내 주시면 됩니다.)
부분적으로 시공한 모습인데, 저렇게 해야 줄무늬 사이에도 코팅제가 스며 들어 깨끗하게
오염물질을 닦아내고 코팅을 입힐수가 있습니다.
처음 작업을 하다보면 손가락이 얼얼할 정도로 힘이 들어가지만, 좀더 노하우가 생기다
보면은 차량 한대분 (4개 기준)은 10분도 않되서 작업을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
자, 타이어 코팅제 도포 완료.
정말 깨끗하면서도 은은한 타이어 광택력이 살아나지 않습니까?
코팅제의 도포는 이런식으로 도포를 해주시고 약 1시간 정도 건조 후
다시 한번 코팅을 입혀주면, "유지" 기간이 좀더 기어질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저런식으로 도포 하고 2차로 도포하게 되면 한달간을 코팅제를
도포하지 않아도 저 상태로 유지가 됩니다.
이번에 따라 하실것은 하부 세척입니다.
보통 하부라 하면은 "차량 하부" 라고 생각 하실 텐데, 제가 여기서 설명해 드릴
하부라는것은 눈에 띄는 하부입니다.
보통은 휠하우스라고도 하며, 휀다 커버라고 불리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항시 타이어의 운동성 때문에 오염물질이 많이 붙어 닦아내기 어려운 부분인데,
이곳 만큼이야 깨끗함을 유지하는것이야 말로 가장 눈에 띄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1차 적으로 카샴푸를 가지고 "세척" 작업을 한 후의 모습입니다.
아무리 샴푸로 박박 밀고 닦아낸다고 하더라도 기존의 오염물질을 모두 제거 하기란
어렵습니다.
저야 항시 세차 할때마다 닦아 왔던 터라 어느 정도 오염물질이 없지만, 오랫동안
닦아오지 않으셨던 분들이라면 카샴푸로 닦아 낸다고 하더라도 기존의 오염물질이
많이 남아 있으실 겁니다.
그럴때는 "타르 제거제" 와 같은 제품으로 도포 후에 닦아 내시면 쉽게 오염물질을
제거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물기를 모두 제거 하고, 건조를 시킨 후에 이렇게 저만의 노하우로 "타이어 코팅제" 를
이용하여 코팅을 입혀 줍니다.
아시겠지만, 타이어 코팅제는 뛰어난 "발수 효과" 가 있기 때문에 타이어 코팅제를
발라 주시게 되면은 오염물질이 잘 붙지 않고, 광택제 특유의 코팅력 때문에 깨끗함을
유지 할수가 있습니다.
타이어 코팅제를 도포 하고 건조 시킨 후 모습입니다.
아주 미세하게 부분 적으로 오염물질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모습을 볼때에는
그 색상이 살아 나기때문에 한결 "신차" 에 가까운 깨끗함을 보입니다.
타이어 작업과 하부 작업을 마치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작업하기는 어렵지만, 막상 해보고 나면 그리 어려운 부분도
힘든 부분도 아니기 때문에 습관처럼 작업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외관을 깨끗하게 닦고 광택을 내고 하더라도, 다른 부분은 깨끗한데
유독 저 부분만 더럽다면 "옥의티" 처럼 눈에 띌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항상은 아니더라도 저렇게 코팅제를 발라 두면 오랫동안 깨끗함을
유지 할수 있기에, 간간히 작업을 하는 부분이라 함께 자료를 올렸습니다. ^^
자, 이렇게 타이어와 하부 작업은 끝이 났고 다음은 엔진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NEW SM5의 엔진룸 모습 입니다.
동급 타 차량에 비해 빼곡히 차여 있는 모습이, 어쩌면 답답해 보이질 모르나
개인적으로 "횡" 한 엔진 룸 보다는 꽉꽉 차여 있는 엔진룸을 좋아 합니다. ^^
사진을 보시면 제가 "포인트" 로 동그라미를 그려 넣었는데, 체크 한 부분이
좀더 신경을 써서 닦아줘야할 부분입니다.
따라서 대충 눈으로 한번쯤 훑어 보시고, 작업 하실때 체크 하시면서 신경
써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엔진 룸은 05월식으로 약 6개월 이상 지난 엔진룸 입니다.)
1차적으로 "디테일" 작업에 사용될 맥과이어사의 NXT 디테일러 제품 입니다.
대표적인 "디테일러" 제품으로는 "퀵 디테일러" , "파이널 인스펙션" 제품이 있는데,
비교적 성능으로는 파이널인스펙션> NXT 디테일러 > 퀵 디테일러 순으로 파이널인스펙션
제품이 좀더 괜찮은듯 하나, NXT 제품만의 E.S.P 기술로 인해 우열을 가리기는 사실
조금 어렵습니다.
떄문에 2가지 제품 모두를 가지고 있지만 ^-^::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쪼록 1차 작업으로는 NXT 디테일러로 작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런식으로 디테일러를 도포하게 되는데,
여기서 주위 하실것은 "닦아야할 부분에 소량!! 만 도포" 하셔야 합니다.
고열이 발생 할수 있는 장치와, "전기 장치" 부분에는 도포를 금하시길 바랍니다.
고열로 인한 약품의 발열로 "악취"(타는냄세)를 유발할수 있으며, 전기 장치의 경우는
부식 또는 합선이 생길수 있습니다.
1차 작업으로는 2차 코팅 작업을 위한 기존에 쌓여 있던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 하시지 마시고 이렇게 도포 하신 약품을 "타월" 로 깨끗이 닦아 내시면
기만 하면 1차 디테일 작업은 끝이나게 됩니다.
2차 코팅 작업을 하기 위한 "NXT TECH PROTECTANT" 제품입니다.
조금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 아닐까 생각 되는데, "모든 플라스틱" 제품에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특유의 "코팅력" 으로 "유광" 을 낼수 있는 제품입니다.
오염물질을 쉽게 닦아내고 특유의 코팅력으로 광택력을 살리는 제품인데, 현재 제가
알기로는 시중에서 단종이 됬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꼭 필요한 부분 (플라스틱 부분) 만 소량을 도포 하신 후에
아까와 같이 타월로 닦아내 주시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작업 입니다.
사진의 용량을 줄이느라 해상도가 낮아져서 구분이 잘 않가지만,
윗 사진과 대조 하면 바르기 전과 바른 후에 차이점을 구별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플라스틱 제품에 특유의 코팅력이 살아 나기 때문에 "무광" 에서 "유광" 으로 은은하게
바뀌게 됩니다.
물론 기존의 오염된 부분은 크리닝 되면서.. ^^
위 처럼 플라스틱 부분을 모두 디테일과 코팅 작업을 마무리 하셨다면,
마지막으로 "휀다" 부분을 코팅할 차례 입니다.
휀다 부분은 창문을 타고 내려오는 물들로 인해 오염물질로 부터 노출이 되기
쉬운 부분인데, 아쉽게도 만져보시면 아시겠지만 "페인트" 처리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쉬운 마음에 약하게 나마 코팅을 입혀주기 위해 "NXT TECH" 왁스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
왁스의 사용법은 제가 많이 설명해 드렸기 때문에 궂이 길게 설명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런식으로 "패드"를 이용해 왁스를 얇게 도포해 주시고, 약 10여분 정도 건조 후에
제거를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10여분 후에 왁스를 깔끔하게 제거를 해주시면 되는 간단한 작업으로,
차량의 표면에 "코팅" 을 입혀주는것은 단순히 "광택력" 을 높이기 위함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오염물질과 수분으로 인한 노후화를 최소화 하기 위한 부분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엔진룸만큼은 손길이 닿기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주기적이지는 않아도
가끔은 이런류의 작업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엔진룸 작업을 모두 마친 후 모습입니다.
간혹 "어떤 분들" 은 엔진룸에 세차기로 물을 뿌려 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당연히 "부품" 의 "부식과 노후" 에 앞장서는 지름길입니다.
따라서,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서 오염물질이 쌓아 나중에 닦기 힘들때까지
가시지 마시고, 약 3개월 정도의 여유기간을 가지고 한번씩만 위처럼 작업을
해주신다면 몇년이 되던, 절대로 엔진룸에 물뿌릴일 없을겁니다. ^^
마지막으로 아래 자료는 약간의 "맛보기" 자료로 올려 드리게 되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다음 3-3 편 내용중에 포함 될 "인테리어" 자료 중에서 "문짝"부분으로
"NXT TECH PROTECTANT" 제품을 이용한 코팅 작업 중 하나 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NXT TECH PROTECTANT" 제품의 장점이라면
"유광" 처럼 코팅력을 살리는 부분인데, 기존의 오염물질과 약간의 스크레치도
커버가 되는 유용한 제품입니다.
<운전석 앞문 사용 하기 전>
<운전석 앞문 사용한 후>
<조수석 앞문 사용하기 전>
<조수석 앞문 사용한 후>
이로써 짧지만 "3-2편" 의 내용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곧 빠른 시일내에 모든 전편이 완결 될수 있도록 ^-^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엔진룸 디테일링까지 매니아시네요. ㅎㅎ 언제 세차나 같이하시죠~ 저도 세차하는거 무지 좋아라합니다. ^^
제가 세차한거 올린건 아니고요 ㅎㅎ 스크랩한겁니다. 좋은 정보 같아서요... 하지만 새차는 해야하니까 함 같이 해요 그런데 어디사시죠? ㅎㅎ 전 연희동(홍대,신촌)
세차해본지 무지 오래됐네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