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로 안성 청룡사 도착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로 도로상황이 원활 우리팀은 일찍 도착해 차&빵으로 산사에서 햇살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 늦가을 금북정맥 허릿길, 엽돈제 숲길 걸으며 맘껏 낙엽 밟았습니다(이 낙엽만큼의 엽전을 꿈꿔보며 ㅋ)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며 멋진 낙엽길 마냥 걷다가 맛집에서 얼큰한 메기 매운탕 한상 거하게 먹고 불빛 찬란한 카페에 발 묶였습니다 ㅎ 몽산 대장님 뒷주머니 쌈지돈으로 쌍화탕 대주차 그리고 밀크 커피 화끈하게 쏘시고 한바탕 크게 웃고 트래킹 마무리 했습니다 가기 어려운 곳 리딩하시고 따끈한 차까지 ... 갈이 걸어준 길 동무들 다음에 또 만나요
첫댓글 낙엽바다...
처음 접한 정감있는 단어
그 멋진 흔적들 남겨 주셔 감사해요
오가며 또바기님과 지낸
좋은 시간도 그려지네요
쌀쌀한 날 푸르디 푸른
늦가을 정경이 아름답습니다
남다른 작가의 눈을 지녔어요^^
다음길에서 또 봐요~~
멋진 사진들입니다.
자차 운전까지 힘드셨을텐데... 여러가지로 내공이 느껴지네요.~~
추억의 시간이 되었네요 ~
늦가을의 끝에서 수북히 쌓인 낙엽길을 함께 걸었어요~ 저는 스케치님 덕분에 편안히 오고갔고요~ 감사드리고 멋진사진 즐감했습니다^^
다양한 각도로 올려주신 사진
잘봤습니다
겨울은 시야가 밝아서 좋습니다 ^^~
색감과 빛의 어우러짐이 가히 예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