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매매시장은 변동 없이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 급매물이 거래되는 곳도 있었지만 취득세 인하 같은 거래 활성화를 위한 부동산 법안의 처리가 늦어지자 매수세가 크게 줄고 잠잠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도 거래가 적어 조용한 분위기다. 국회가 취득세 인하 처리를 미루고 있자 매수자는 매수 시기를 저울질하며 기다리고 있다.
급매물이 빠지면서 일부 지역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대부분 지역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개포주공1단지 급매물 거래도 어려워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주와 변동이 없었다. 지역별로는 금천구(0.03%), 동대문구(0.02%), 강동구(0.02%)가 올랐고 강남구(-0.04%)와 마포구(-0.02%)는 내렸다 이 밖의 지역은 변동 없이 조용했다.
금천구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소폭 올랐다. 시흥동 무지개 60㎡형은 500만원 오른 1억8500만~1억9500만원이다.
강남구는 급매물조차 거래가 안 되면서 매매가격이 조금씩 떨어지는 분위기다. 개포동 주공1단지 42㎡형은 500만원 내린 6억5000만~6억9000만원이고 도곡동 쌍용예가클래식 132㎡형은 500만원 하락한 8억5000만~9억원이다.
마포구는 매물은 있지만 문의가 줄면서 조용하다. 급한 매도자들이 조금씩 가격을 낮추는 경우가 있지만 거래는 어렵다. 도화동 우성 97㎡형은 1000만원 내린 3억5000만~4억500만원이다.
경기·인천 보합
경기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주와 변동 없이 보합세다. 지역별로 용인시(0.02%), 김포시(0.02%), 의왕시(0.02%)가 올랐고 이천시(-0.04%), 남양주시(-0.01%), 부천시(-0.01%)는 내렸다.
의왕시는 한동안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잘 됐지만 다시 주춤하다. 취득세 인하 등의 정책 통과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분위기. 내손동 의왕내손e편한세상 130㎡형은 500만원 오른 5억1500만~5억9000만원 선이고 포일자이 82㎡형은 250만원 상승한 3억4250만~4억원 선이다.
신도시는 0.01% 상승했다. 일산(0.05%), 중동(0.01%)가 올랐다.
중동은 급매물도 거래가 안 된다. 취득세 인하 법안의 국회 통과가 늦어지면서 매수자는 매수 시기를 저울질할 뿐 거래에 소극적이다. 상동 한아름마을2차(동아) 105㎡형은 250만원 오른 2억8000만~3억750만원 선이다.
인천 아파트값도 변동 없다. 계양구(-0.02%), 서구(-0.01%), 부평구(-0.01%)가 내렸고 남동구(0.04%)는 올랐다.
계양구는 거래가 끊기면서 아파트값이 하향 조정됐다. 문의전화는 가끔 있지만 거래로 연결되지 않는다. 효성동 대산 112㎡형은 1000만원 오른 1억9000만~2억1000만원 선이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도 거래가 적어 조용한 분위기다. 국회가 취득세 인하 처리를 미루고 있자 매수자는 매수 시기를 저울질하며 기다리고 있다.
급매물이 빠지면서 일부 지역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대부분 지역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개포주공1단지 급매물 거래도 어려워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주와 변동이 없었다. 지역별로는 금천구(0.03%), 동대문구(0.02%), 강동구(0.02%)가 올랐고 강남구(-0.04%)와 마포구(-0.02%)는 내렸다 이 밖의 지역은 변동 없이 조용했다.
금천구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소폭 올랐다. 시흥동 무지개 60㎡형은 500만원 오른 1억8500만~1억9500만원이다.
강남구는 급매물조차 거래가 안 되면서 매매가격이 조금씩 떨어지는 분위기다. 개포동 주공1단지 42㎡형은 500만원 내린 6억5000만~6억9000만원이고 도곡동 쌍용예가클래식 132㎡형은 500만원 하락한 8억5000만~9억원이다.
마포구는 매물은 있지만 문의가 줄면서 조용하다. 급한 매도자들이 조금씩 가격을 낮추는 경우가 있지만 거래는 어렵다. 도화동 우성 97㎡형은 1000만원 내린 3억5000만~4억500만원이다.
경기·인천 보합
경기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주와 변동 없이 보합세다. 지역별로 용인시(0.02%), 김포시(0.02%), 의왕시(0.02%)가 올랐고 이천시(-0.04%), 남양주시(-0.01%), 부천시(-0.01%)는 내렸다.
의왕시는 한동안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잘 됐지만 다시 주춤하다. 취득세 인하 등의 정책 통과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분위기. 내손동 의왕내손e편한세상 130㎡형은 500만원 오른 5억1500만~5억9000만원 선이고 포일자이 82㎡형은 250만원 상승한 3억4250만~4억원 선이다.
신도시는 0.01% 상승했다. 일산(0.05%), 중동(0.01%)가 올랐다.
중동은 급매물도 거래가 안 된다. 취득세 인하 법안의 국회 통과가 늦어지면서 매수자는 매수 시기를 저울질할 뿐 거래에 소극적이다. 상동 한아름마을2차(동아) 105㎡형은 250만원 오른 2억8000만~3억750만원 선이다.
인천 아파트값도 변동 없다. 계양구(-0.02%), 서구(-0.01%), 부평구(-0.01%)가 내렸고 남동구(0.04%)는 올랐다.
계양구는 거래가 끊기면서 아파트값이 하향 조정됐다. 문의전화는 가끔 있지만 거래로 연결되지 않는다. 효성동 대산 112㎡형은 1000만원 오른 1억9000만~2억1000만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