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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후기 및 사진 [미쳐야미친다(不狂不及)] 2월 19일 정모후기
메모공주 추천 0 조회 699 11.02.20 22:32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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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20 22:48

    첫댓글 메모공주님^^ '미치다' 를 또 다르게 쉽게 풀어주신 인생여유수님 말씀이 기억납니다. 앞에 광의 '미치다'는 개인적인 부분이고, 뒤에 급의 '미치다. 다달으다'는 객관적인 부분인 것 같다고. 그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처음에 불광..미치고, 몰두하고, 내 모든 걸 쏟아부으는 순간까지는 내 개인적인 부분이었으나 어느 경계를 넘어서서 경지에 다달으는 단계에서는 객관적인 선을 넘어서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인정을 받는 공적인 모습인가 봅니다.
    저도 독클에 미쳐있는데 어느 시간이 흐르면 그 누구도 포용하고 함께 하는 독클 운영자가 되고 싶네요.^^

  • 작성자 11.02.21 11:39

    엇!맞아요^^ 너무 넋놓고 듣다가 미처 메모를 못했던 인생여유수님의 그 말씀!!! 설명감사드려요~ 모임 만들어주셔서 의랑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11.02.21 00:43

    메모공주라는 닉네임이 과연 허명은 아니었군요. 제 옆자리에 앉아계셨는데 대화내용 하나 안놓치고 꼼꼼히 적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문희경님 이후로 이런 모습 처음입니다.
    윗글을 읽는동안 어제의 3시간이 순식간에 제 앞을 지나가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작가포스 팍팍나는데요. 다음 정모 때도 꼭 뵈어요. 메모공주님 후기에서 잘나오려면 진짜 열심히 준비하고 가야겠네요.

    이 세상의 최고의 병통은 투현질능(妬賢嫉能)이고 (최한기)
    이 세상 최고의 명약은 십전대보탕이 아니라 호현낙선탕(好賢樂善湯)이다! (이제마)

    - AB형이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조선후기 독보적인 천문학자 김영에 필꼿힌 1人이 드리는 글.

  • 작성자 11.02.21 11:41

    메모 잘 한거같아요??ㅋㅋ순정소록님께서 해주셨던 굉장한 말 중 놓친게 몇 개있는데ㅜㅜ다음 모임때 또 뵈요~

  • 11.02.21 20:53

    문: 노트와 펜과 같은 문구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참 순수하다고 하더라구요,,,진짠가요?!ㅋㅋ
    답: 진짭니다. 차암~ 순수합니다.

  • 11.02.22 16:35

    소박하고 순수하죠~동감합니다. ^__________^

  • 11.02.20 23:10

    역시 김작가님이십니다. ^^
    예리한 관찰력과 함께 정모후기를 올리시면서도 기승전결로 이야기 전개하시고 깔끔하게 마무리까지 하시는 모습...
    대단하십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

  • 작성자 11.02.21 11:43

    인생여유수님 덕에 급 김작가로 신분상승!!ㅋㅋ인생여유수님의 아나운서같은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납니다^^다음에 또 뵐께요~ 참참!! 신혼생활 재미나게 하세요!! 히힛

  • 11.02.22 16:33

    ㅋㅋㅋ 메모공주가 김작가가 됐군요.

  • 작성자 11.02.23 23:26

    그르게요~ 진짜 김작가님이 계신데^^;

  • 11.02.21 00:01

    메모공주 님, 멋진 후기만큼이나 멋진 메모공주님의서평도 읽었습니다. ^^ 아프니까 청춘이다 쓰신것 봤어요.. 우와.. 역시 차원이 다르시더군요. ^^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잘 쓸수 있나요? 저는 사실 글쓰기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 작성자 11.02.21 11:44

    서평 보신 거예요?? 아우~부끄러워라~ 우리 담에 만나면 더 많이 얘기해요^^ 칭찬 감사드립니다! 헤헤

  • 11.02.21 00:09

    지금에서야 드는 생각이... 미친다는 것은 마셔도 마셔도 가시지 않는 갈증 같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물을 마시면 순간 시원해지지만 마시고 나면 또 목이 마르는... 그래서 물을 마시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그리고 메모공주님. 구구절절 명문이 따로 없습니다. 역쉬 작가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후기였습니다. 담에 또 뵈요. ^^

  • 작성자 11.02.21 11:47

    오와~ 미친다에 대한 또 다른 멋진 정의 감사드려요. 은빛태양님 내공은 남다르신듯~ 그리고 제 글보다 은빛태양님 말씀이 더 멋지다는 사실! 다음에 또 뵈요^^

  • 11.02.22 00:43

    메모공주님과 은빛태양님, 박상막하입니다. 두분다 더욱 발전하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11.02.21 11:48

    ㅋㅋ네엡!! 그리고 문향님 모임에 언젠가는 꼭 참여할거예요!! 오늘 글쓰기 시간에 뵈요^^

  • 11.02.21 11:36

    토론내내 전 오신 모든분들의 얘기에 감탄만 했던것 같아요. 하나의 책을 가지고 이렇게 다양하게 풀어 얘기할수있다는거에 놀랍고 저또한 그렇게 얘기하시는 분들처럼 닮아가고 싶다는 생각에 다음엔 단단히 준비해서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두들 반갑고 다음에 또 뵈요~

  • 작성자 11.02.21 11:50

    맞아요~ 저도 내내 그런 생각했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이 준비해가자구요! 히히 우리 또 봐요^^

  • 11.02.21 12:40

    여기 메모공주님 친필싸인줄 첫번째 사람요 ㅋㅋ

  • 작성자 11.02.22 00:42

    만원 내시고 참여하시는 겁니다ㅋㅋㅋㅋㅋ

  • 11.02.22 21:29

    디스카운트 안 되나요?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 없다던뎅 ㅠ_ㅠ

  • 11.02.21 13:33

    글로도 흡족한 공간이네요.책의 내용과 더불어 질문의 요지 또한 마음을 울리는 것들이구요.. 참석하지 못해 너무너무 아쉽네요~

  • 작성자 11.02.22 00:42

    감사합니다! 다음 모임 땐 아름드리님 꼭 함께해요^^

  • 11.02.21 14:07

    후기 잘보고 가요~정말 나중에 미리 사인받아놔야할거 같아요~^^

  • 작성자 11.02.22 00:43

    요가사랑님~ 사실 저도 요가 좋아해요! 몸이 많이 뻣뻣하지만;ㅋ
    다음에 또 뵈요^^

  • 11.02.21 15:04

    후기 종결자 '김작가'님! 부족한 메모리는 메모가 훌륭한 하인이 되어주는군요.ㅋㅋ
    개인적으로 182p의 글을 가장 오래 기억하고 싶네요. 타고난 재능 보다도 이루고자 하는 '초심'을 끝까지 지켜가는 것. 결국 세상도 그것을 기억했듯이 말이죠
    저 역시 반짝반짝 빛날 메모공주님의 활약을 기대해봄~^^

  • 작성자 11.02.22 00:45

    '반짝반짝 빛날' 너무 좋은데요!^^
    큐핏님 잘 들어가셨지요? 그 날 더 많은 얘기 듣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제가 너무 IT얘기만 한건 아닌지,,,ㅋㅋ 다음에 또 뵈요^^

  • 11.02.21 16:16

    메모공주님~
    후기글 잘 읽었습니다. 맛난 만남이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또 뵈요~건강하세요~☆

  • 작성자 11.02.22 00:45

    넵! 내생애아이들님 다음에 또 뵈요! 건강, 행복 다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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