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포레스텔라와 함께 함에 행복한 한 해를 보낸 것 같아요. 작년에 유튜브 팬텀싱어 올스타전 영상을 보면서 포레스텔라를 알게 되었습니다. 포레스텔라와 함께한 2021년이 정말 위로를 받고 희망 가득한 즐거움이였습니다.
지난 설 명절 연휴에 팬텀싱어 2와 올스타전을 정주행하면서 더 열심히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마음가짐과 옛 추억에도 잠기기도 하고 또 몰랐던 노래를 새롭게 알게 되어서 덕분에 제 인생 최고의 설 명절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저에게 있어 포레스텔라는 첫사랑의 아이콘인데요. 그동안 한 번도 이렇게까지 연예인을 좋아한 적이 없었는데 포레스텔라를 만나면서 콘서트도 처음 가보게 되고 콘서트를 통해서 느껴보지 못했던 아름다움에서 흘러나오는 눈물과 눈과 귀가 황홀한 기억들에 더 많이 반하게 된 것 같아요.
자취를 오래 하면서 텔레비전이 없어서 뒤늦게 팬텀싱어와 포레스텔라를 알았다는 게 조금은 아쉬웠어요. 그래도 숲별 1기라서 감사하고 정말 행복합니다.
포레스텔라에게 작은 선물을 보냈는데, 마음에 드실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드리는 선물은 후훤선물인데 세월호 기억팔찌 set입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천 개의 바람을 불러주신 게 생각이 나서 올해 세월호 기억 팔찌 set와 함께 불러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물을 보냈습니다.
늘 따뜻한 노래를 선물해 주시는 포레스텔라 고우림 씨 강형호 씨 조민규 씨 배두훈 씨 감사합니다.
2022년도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응원하며, 항상 몸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의 아름다운 노래 많이 많이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