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코리아(http://www.cadian.com) 와 타이드인스티튜트(http://www.tideinstitute.org)는 우리나라 3D프린팅 산업 발전과 보급 및 3D프린팅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4월 15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 대표를 비롯해 타이드인스티튜트 김동현 메니저와 인텔리코리아 한명기 3D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 대표는 “창업을 통해 창조적 도전정신을 발현시키고, 국가와 세계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설계/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협업하면서 현장에서 필요로 기능들을 개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궁극적으로 국산 소프트웨어의 저변확대를 꾀함과 동시에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지원을 위해 금번 전략적 제휴가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 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고, 박승훈 대표는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3D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이 우선되어야 하고, 많은 창업 예비자들이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소자본으로도 성공하는 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스타트업 지원에 노력하겠다” 면서 타이드인스티튜트가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텔리코리아는 오토캐드를 대체시키는 대안CAD 캐디안을 개발하여 국내외에 공급해 오면서 도면설계 및 디자인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풍부한 기술을 축적해 왔고, 글로벌한 창업을 지향하면서 필요한 자원과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타이드인스티튜트는 첨단과학기술, 디자인의 트렌드와 이머징 마켓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선도형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해 오면서 역동적인 창업정신이 뿌리내리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MOU는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지원 및 응용하는 기술을 보유한 두 기관이 손을 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