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자 JTBC 뉴스룸 법정패소와 관련하여 돌나라 한농복구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성명문을 발표하였습니다.
JTBC 뉴스룸 법정패소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오신 돌나라 한농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오늘 영광의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마침내 JTBC가 법정에서 패소한 심판 판결문과 돌나라의 승리를 선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드디어, 돌나라가 JTBC를 이겼습니다!
2020년 1월 8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합의부에서는 다음과 같이 판결하였습니다.
“JTBC 뉴스룸은 정정 보도하라!
만약, 7일 이내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정정 보도할 때까지 하루 100만 원씩 배상하라!
정정 보도는 뉴스룸 앵커가 낭독하고, 자막으로도 띄워라!”
돌나라는 2018년 8월 5일, 그날을 절대로 잊을 수 없습니다.
JTBC는 그날 저녁 뉴스룸에서, “돌나라가 브라질로 1,000명을 이주시켜 여권을 빼앗고, 집단 감금하였고, 강제노동을 시키고, 아이들은 학교에 보내지 않고, 수십 대씩 폭행하였으며, 그 1,000명은 다 신용불량자들이 되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너무나도 처참한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방송만 보면 이건, 저 이북 공산당 강제수용소, 아오지 탄광보다 더한 곳이었습니다.
저는 서울대 농대를 나온 후 20대 청년 시절부터 오늘날까지 30년 동안 돌나라에서 살아왔지만, 돌나라는 절대로 그런 단체가 아닙니다. 그동안 흙과 더불어 진실하게 살아오면서, 소박하면서도 참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대한민국 유기농 선두주자로 대통령상도 4번 받았고, 여러분 식탁에 올라와 있는 대한민국 유기농 먹거리 30% 이상을 우리 돌나라가 인증해 주고 있으며, 대한민국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그간 20년간 해외농업을 하면서, 대한민국지키기에 힘써왔습니다.
이런 돌나라를 저 JTBC는 너무나 잔인하게도, 너무나 무참하게도, 너무나 비겁하게도, 이 세상에서는 결코 존재해서는 안 될 반사회적이고 불법적인, 세계적 범죄 집단으로 보도하였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원통했습니다.
당시에 돌나라 전 세계 회원들은 울분을 참고, 바로 이 자리에 모여 우리의 억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돌나라는 그런 단체가 아니라고, JTBC가 보도한 것처럼 그런 더러운 단체가 아니라고 호소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누구도, 심지어 국민을 보호한다고 하는 경찰과 검찰조차도 거대한 JTBC의 언론 권력의 눈치를 보며, 일개 힘없는 농사단체라고 돌나라를 무시하면서 진실은 덮어버리고 돌나라의 억울함을 외면했습니다. 다른 언론사들에게도 호소했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모두가 진실은 외면하고 거대언론 JTBC 앞에 비굴한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와 돌나라는 홀로 끝까지 진실을 밝히기 위해 투쟁한 결과, JTBC 뉴스룸 보도는 완전 거짓이었고, 돌나라가 진실하다는 것을 대한민국 법정에서 밝혀내고야 말았습니다.
JTBC의 보도는 완전히 거짓이었습니다.
○ JTBC는 제보자를 조작했습니다.
“여권을 빼앗기고 사실상 강제노동을 당했다!”고 했는데, 단 한 사람도 그런 제보자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브라질 주재 한국대사관에서도 여권강탈은 전혀 없었다고 대한민국 외교부를 통해 보증해 주었습니다. JTBC의 보도는 완전 거짓말이었습니다.
○ JTBC는 제보내용도 조작했습니다.
JTBC가 취재했다는 사람은 당시 우리 단체를 15년 전에 이미 탈퇴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람이 증언한 내용은 모두 15년 전부터 멀리는 30년 전 이야기를 마치 오늘날 돌나라 브라질 농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거짓으로 조작하여 보도하였습니다.
수십 년 전 이야기를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보도하는 뉴스가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수십 년 전에도 그런 일이 없었다는 것은 JTBC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도 오히려 반증하고 있습니다. 허위 내용을 제보한 제보자보다도 한술 더 떠서 조작뉴스를 보도하는 뉴스룸은 가짜뉴스의 원조입니다!
○ JTBC는 보도 전에 현장 확인도 안 했습니다. 반론권도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 놓고 법정에서는 현장 확인을 했다고 속이고, 반론권도 주었다고 속였습니다. 기가 막히게 속이는 달인이었습니다.
JTBC는 자기 권세만 믿고 재판관도 법원도 다 무시하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경찰과 검찰도 무시하였습니다. 경찰조사 과정에서 JTBC는 온갖 거짓말과 제보자 조작, 제보내용 조작, 둘러대기, 거짓 증인 내세우기, 손석희 사장과 그 기자 직원들이 얼마나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는지, 당해보지 않으면 대한민국 사람들은 JTBC의 실체를 모릅니다.
또한 JTBC는 돌나라 1,000명의 회원들이 최대한 대출을 받아 브라질로 넘어갔기 때문에 모두 신용불량자들이 되었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다시는 빠져나올 수 없는 강제노동을 하고 있다고 방송하였습니다.
자, 그렇다면 여기 계신 분들 중에 돌나라 브라질 농장에 갔다 오신 분들, 손들어 보세요! 네, 이렇게 많습니다. 아니, 어떻게 빠져나오셨어요? 그 강제수용소에서 어떻게 탈출해 나오셨어요?
그럼! 누가 거짓말을 했습니까? 돌나라입니까? JTBC입니까? 그럼, 어느 쪽이 진실합니까?
저와 돌나라는 또다시, 오늘 이 자리에서 JTBC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뉴스 조작, 제보자 조작, 온갖 거짓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속인 JTBC 뉴스룸을 폐지하라!
거짓 보도를 주도한 JTBC 김태형 기자, 어환희 기자, 박창규 팀장, 임종주 부장을 처벌하라! 이 모든 거짓 보도의 책임을 진, 거짓말쟁이 손석희는 방송계를 떠나라!”
만약, 또다시 JTBC가 거대언론 권력을 앞세워 진실을 덮으려 한다면, JTBC의 운명은 결국 현대판 골리앗이 되고 말 것입니다. JTBC는 돌나라를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JTBC의 보도는 가짜이고 돌나라는 진실하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곳에 모인 돌나라 가족 여러분! 우리는 결코 홀로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진실’과 ‘정의’의 편에 서 있습니다. 거짓은 반드시 패하고, 진실한 자들은 반드시 이기고 또 이길 것입니다!
첫댓글 언론이 거짓말을 하면 안돼죠~~~
세상에 나라를 대표하는 언론이 이럴수가 ~~
성명서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확신합니다. 결국은 진실이 승리하게 됩니다.
거짓뉴스 조작뉴스을 제작 보도한 jtbc방송은 국민께
사죄하라 뉴스룸을 폐지하라.
정말 분노할 일이네요 이렇게 큰 단체를 피해를 입혔으니...
jtbc는 천벌을 면할길이 없구려 공영방송 입이 얼마나 많고 눈이 엄나 많은데
감히 눈도 껌적않고 거짓을 함부러 솓아놓다니 한없이 불쌍한지고 통탄할 노릇이군요 방송의 명 끝이 났군요
어찌 이런일이 있는것인지 ㆍㆍ
요즘 언론은 강자편이죠.
진실보다는 자기 밥그릇 챙기느라 바쁘답니다.
언론의 생명은 팩트가
첫째 아닌가요?
양심을 팔아막은 jtbc
불감증이 넘 심해서~~
누구하나 책임지려하지 않고~~^^
안타까워요~~
양심이 넘없군요
JTBC진실하게 한다는
방송사가 참 기가차네요
당장 사과 하시고 마음 편히 사세요
어찌 이런일이 있답니까?
팩트확인도 없이 방송을내다니
몹쓸 사람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