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제가 날고 기어서라도 갔어야 했는데 선배님의 한 번의 뻥을 제가 감히 가져가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고 적으며 '파묘'의 무대인사 현장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서 최민식은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무대인사를 나왔다. 팬데믹 이후에 영화관에서 여러분들을 뵈니까 너무 좋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어 "이 자리를 축하해주러 후배 한 분이 오셨다. 한소희 씨 아시느냐"라며 "소희야 일어나 봐"라고 말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최민식은 이내 "뻥이다. 죄송하다.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다른 상영관으로 이동한 최민식은 "오늘 이 자리를 축하해주러 온 사랑스러운 후배가 있습니다. 강동원 씨 저 뒤에 와 계신다. 야 동원아 일어나봐"라고 또 한번 장난을 친 뒤 "죄송합니다.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너무 경직돼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때 유해진은 "네. 안녕하세요. 강동원입니다"라고 응수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첫댓글 저 아저씨 웃긴 아저씨네
아 유해진 아저씨 한술 더 뜨는게 ㅈㄴ 욱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황당 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캌ㅋㅋㅋㅋ케 궁금하면 오백원 하는 이모부같음
재미들렸나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개어이없엌ㅋㅋㅋㅋㅋㅋㅋ
G한소히!너 일어나! 강동원! 너 일어나?! 일어놋다가 크냥 안 자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해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이다 ㅇㅈㄹㅋㅋㅋ
캐황당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민식도 너무웃긴뎈ㅋㅋㅋㅋ 유해진 센스가 뒤집어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유해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해진 제발ㅜㅜㅋㅋㅋㅋ
하 이런 선 전혀 안 넘으면서 유쾌한 개그 너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아저씨 진짜 웃긴아저씨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해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해진은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개그 좋아함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긴아저씨들 ㅠ
아아빠~~! 밖에서 그러지말랬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