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 죠커스 (1971)

[이장]

7. 오솔길 - 죠커스 (1971)

생각 난다 그 오솔길
그대와 둘이서 손 잡고
말없이 거닐던 그 오솔길이
지금은 가버린 가슴 아픈 추억
우우우 ~ 우우우 ~ 우우우 ~

생각 난다 그 눈동자
가슴에 새겨진 그대의 미소
말없이 속삭이던 그 눈동자도
지금은 가버린 가슴 아픈 추억
우우우 ~ 우우우 ~ 우우우 ~ 
우우우 ~ 우우우 ~ 우우우 ~

(Smart Phone)

"꽃반지 끼고"는 은희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래다.이 노래는 1971년 7월 발매 황우루 기획 작품집인 "은희 전속기념 1집"의 타이틀곡이다. 이 노래의 작곡자에 대한 오해와 소문이 퍼져있어 혼란스럽기도 하다.이 곡은 1971년 은희 솔로 데뷔 음반에는 은희 작사, 은희 편곡으로 되어 있다. 작곡자의 혼란은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은희 작곡, 변혁 작곡, 정민섭 작곡 등으로 여러 음반에 표기되기도 하며, 심지어는 대만가수 장청방(張靑芳)의 노래 화계지(花戒指)가 원곡이라는 얘기까지 돌아 한 때 정설처럼 회자되기도 한 곡이기도 하지만, 변혁씨의 회상으로는 은희의 친필 악보를 받아 곡을 편곡했다는 증언이 있고, 김세환씨의 증언으로는 본인이 먼저 다운타운에서 부르고 있었다고 한다 1960년대 말 필리핀 아시아 잼보리대회에 일본팀으로 참가한 재일동포(성명 미상)가 부른 곡에 가사를 붙이고 편곡한 곡이라는 이야기가 가장 앞서 있고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다. 이 노래는 1971년 9월 김세환이 "오솔길"이라는 제목으로 옴니버스 음반인 "별밤에 부치는 노래 씨리즈 Vol. 4"에 취입한다.이 음반에 김세환 작사 작곡으로 나오는데 이 노래는 김세환이 먼저 다운타운에서 노래하고 있었고 은희가 찾아가 노래를 부르겠다고 하자 김세환은 답을 하지 않았는데 은희가 먼저 음반을 취입하여 대박을 터트렸다고 김세환은 기억하고 있는 곡이다. (옮긴글)

[.아이리]

죠커스가 먼저 불렀나..?
방가운곡 들으면서 커피한잔 더하네요.
감사드리고요.

[이장]

그러게요 은희.세환 남짐/님 라나애로스포. 알아서 뭐해요?
그냥 즐겁게 들으시고요. 고맙습니다.

[퓨플]

이 노래는 제 고딩때 은희가 꽃반지끼고 란
제목으로 불러서 크게 히트를 쳤고 당시 저의
최애의 노래였습니다 근디 비슷한 시기에
죠커스도 이 노래를 불렀군요, 글구 라나에로스포도
이 노래를 부르는 걸 들은 기억이 있는데
글타믄 누가 원창인지 매우 헛갈리네요~^^
암튼 노래가 간결하면서도 서정이 넘쳐서
넘 조코 들을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올려주신 덕분에... 학창때 넘 조아했던 추억의
노래 잘 들으면서 잠시 사춘기의 옛날로 돌아가 봅니다
고맙습니다~~!!^^

[이장]

설명이 좀 기네요 본문에 달아 놓을게요. ㅎ)ㅎ
들어 주셔서 고마워요. ~~

[클레멘타인]

고맙게 잘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장]

네 고맙습니다 ^^ 좋은아침 맞으세요.

[유인.]

잘 듣고요 이장님.
오늘도 좋은하루!!

[이장]

네 감사 합니다 ^^ 지기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